나태주 편
정혜윤 저
양경민(글토크) 저
투에고 저
김지석 편저
변지영 저
정토출판사에서 출판한 법륜작가님께서 집필하신 <나는 괜찮은 사람입니다>에 대한 리뷰입니다. 다 읽고 작성한 리뷰이므로 이 리뷰는 스포일러를 일부 포함할 수 있으니, 스포일러에 민감하시거나 해당 도서를 다 읽지 않으신 분들은 이 리뷰를 피해주시거나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어머니께서 법륜스님 말씀에 관심있으신 이후에 사다달라고하셔서 집에 두게 된 책입니다. 평소 유튜브에서나 강연에서 해주신 말씀들이랑 비슷한 맥락으로 마인드셋에 필요한 말들이 많이 쓰여있어 좋았습니다. 이런 종류의 책을 저는 즐겨보는 책이 아니지만 어딘가 힘들고 답을 모르겠을때 어떤식으로 마음가짐을 가져야 할지가 어렵다면 한번쯤 읽어봐도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법륜스님의 도서중에 제목이 넘넘 맘에들어서
구입했습니다
욕심을 버리고 마음수양을 하면 누구든지 행복하고 기쁘고감사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깨달았네요
중생의 눈높이 맞추어 쉽고 이해하기 쉽도록 가르쳐주심이 넘 감사합니다
법륜스님의 다른도서들고 구입하고 싶어지네요
아무것도 잘난거 없지만 그래도 내자신을 있는그대로 받아들이고 열심히 노력해보겠습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
원하는대로 이루어지는 깡꿈월드입니다.
내가 나인게 싫은 날
영영 사라지고 싶은 날
당신을 지켜줄 매직샵 같은 오늘의 책.
1015. " 나는 괜찮은 사람입니다. " 입니다.
나는 이제껏 내가 무엇이 되어야 하는지 생각하느라 바빴지
내가 어떤 사람인지에는 관심이 없었다.
내가 무엇이 되면 그것이 내가 된다고 여겼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계속해서 무언가를 해야만 했고,
가만히 있는게 때론 죄스럽게 느껴지기도 했다.
내가 지금 뛸 수 있는지, 뛰고 싶은게 맞는지조차 알지 못한 채
계속 뛰기만 했으니 지쳐버린 건 어쩌면 당연했다.
현실 속에 있는 내 모습이 싫어질 때쯤
이 책의 제목이 나를 이끌었다.
그래, 나는 괜찮은 사람이다.
비싼 옷을 입어서도 아니고,
돈을 많이 가져서도 아니고,
업적을 이루어서도 아니고,
그냥 나는 나로서 괜찮은 사람이다.
우리 인생은 뜻대로 되거나 안 되거나
그냥 살아가는 것이다.
열 개를 도전하면, 아홉 개가 안 되고 한 개가 되는 게 인생이다.
그런데 우리는 아홉 개가 되고 한 개가 안 되는 걸로 생각하니
항상 괴로울 수밖에 없다.
마음이 괴롭다면 조금은 생각의 창을 넓혀보자.
인생은 0과 1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과 수많은 가능성으로 만들어가는 것이다.
모르면 물어서 알면 되고,
틀리면 고치면 되고,
잘못했으면 뉘우치면 된다.
그러니 인생 너무 어렵게 살지 말자.
인생에는 답이 없다.
순간순간 선택만 있을 뿐이다.
우리가 선택을 어렵게 생각하고 망설이지만
사실 선택 자체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선택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기 때문에 망설여지고 어려운 것이다.
선택에 대한 책임을 기꺼이 질수 있다면
어떤 선택도 틀린 선택이 될 수 없다.
저기가 아니고 여기,
과거나 미래가 아니라 현재,
남의 얘기가 아니고 나.
지금, 여기에서 나 스스로 행복해지자.
우리는 이미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