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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말 그릇

비울수록 사람을 더 성장시키는

김윤나 | 카시오페아 | 2021년 4월 12일 한줄평 총점 9.4 (57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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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리더의 영향력은 말 그릇에서 나온다.”
40만 부 베스트셀러『말 그릇』후속작, 드디어 출간!
‘리더의 말 그릇’을 키워 사람을 성장시키고 성과를 높이는 방법


사람은 누구나 말을 담아내는 그릇을 하나씩 가지고 살아간다. 그 크기와 깊이만큼 ‘말’을 사용한다. 『말 그릇』의 김윤나 작가가 3년 만에 『리더의 말 그릇』으로 돌아왔다. 그 사이 한 주도 강의를 거르지 않았을 만큼 많은 리더들을 만나고 3~6개월에 걸친 1:1 코칭을 진행했다. 이 책은 그동안 수많은 교육과 코칭을 통해 얻은 말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을 바탕으로 사람을 성장시키고 성과를 만드는 리더의 말 그릇에 대해 알려준다. 구체적이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현장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도록 리더의 질문기술, 3F 피드백의 기술, 요청과 칭찬의 3C 공식, 면담 전 액션 시트까지 수록해 실용성을 높였다. 이 책에서 부르는 리더는 특정 직업, 연차와 직책을 의미하지 않는다. 당신에게 한 명이라도 파트너와 팔로워가 있다면 ‘리더’이고, 사람 사이에서 ‘관계’와 ‘성과’를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그가 바로 ‘리더’이다. 어떤 말 그릇을 가진 리더와 일하는지에 따라 성장의 가능성과 성과의 크기가 달라진다. 리더의 말 그릇을 키워 사람을 성장시키고 성과를 높이는 방법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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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왜 ‘리더의 말 그릇’인가? 5

Part 1. 리더의 말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전달되는가
대화의 갈림길에 선 리더에게 21
내 맘 같지 않아요: 동기부여 28
새로운 술은 새로운 잔에: 세대 차이 38
비대면 시대에 필요한 말 공부 45
리더의 말 그릇 53

Part 2. 말 그릇 속에 마음이 산다
말과 마음의 관계 63
마음의 구성 요소 69

감정에 대하여
말하기 전에 감정 바라보기 81
감정적인 사람 vs. 감성지능이 높은 사람 86
감정에 이름 붙이기 93
Tip. 12×12 감정단어표 98
감정습관 대신 현재에 집중할 것 100
Tip. 감정을 잘 사용하는 리더들의 질문 109

생각에 대하여
나의 생각은 믿을 만할까? 112
Tip. 생각의 자동화 발견하기 117
생각의 늪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119
의미 있는 진실 127
Tip. 공식 발견 질문지 134
욕구에 대하여
욕구를 확인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139
불편한 감정 뒤에 살고 있는 것 144
Tip. 욕구 목록 (원한다, 바란다, 기대한다) 151
Tip. 욕구를 확인하는 연습 154
자신의 욕구 포기하지 않기 156
감정-공식-욕구 연결하기 163

Part 3. 말 그릇에 존중을 담는다면
회피의 대화 173
힘의 대화 179
존중의 대화 선택하기 186
이제 무엇이 보이나요? 194
생각의 차이 앞에서 204
다시 볼 때 일어나는 일 213
Tip. 존중의 대화 프로세스 3단계 220

Part 4. 성장을 앞당기는 말의 힘
잘하고 있는 걸까요: 성과 vs. 성장 225
구체적이고 명확한 피드백의 기술 230
칭찬이 어려운 이유 237
칭찬의 3C 공식 244
Tip. 3C 공식 실전에서 활용하기 253
기분 나쁘지 않게 피드백할 수 있을까? 257
요청의 3S 공식 265
Tip. 3S 공식 실전에서 활용하기 272
면담 준비하기 273
Tip. 면담 전 액션 시트 작성하기 285

에필로그. 리더의 길, 마음의 길 289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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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 : 김윤나
말마음 연구소 (Communication & Mind Lab) 소장. 말과 마음의 연결과 회복을 인생의 핵심 프로젝트로 삼는다. 이를 위해 책을 쓰고, 강연을 하고, 상담을 한다. 말과 마음의 상처를 돌보고 싶다면 ‘말마음 상담소’을 통해 저자와 직접 만날 수 있다. 현재 유튜브 채널 〈김윤나TV〉로도 독자들과 소통 중이다. 2010년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기업에서 강연을 해 왔고, 코치로서 한 사람을 깊이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다. 한국HRD협회가 인증한 ‘2013년 BEST 코치’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양대학교 교육대학원(인재개발 전공)을 마치고 광운대학교 산업심리학과 ... 말마음 연구소 (Communication & Mind Lab) 소장.
말과 마음의 연결과 회복을 인생의 핵심 프로젝트로 삼는다. 이를 위해 책을 쓰고, 강연을 하고, 상담을 한다. 말과 마음의 상처를 돌보고 싶다면 ‘말마음 상담소’을 통해 저자와 직접 만날 수 있다. 현재 유튜브 채널 〈김윤나TV〉로도 독자들과 소통 중이다. 2010년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기업에서 강연을 해 왔고, 코치로서 한 사람을 깊이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다. 한국HRD협회가 인증한 ‘2013년 BEST 코치’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양대학교 교육대학원(인재개발 전공)을 마치고 광운대학교 산업심리학과 박사과정(코칭심리 전공)을 수료했다. 저서로는 『말 그릇』, 『당신을 믿어요』, 『슬기로운 언어생활』, 『자연스러움의 기술』, 『진짜 나를 만나는 라이팅북』이 있다.

출판사 리뷰

“리더의 영향력은 말 그릇에서 나온다.”
리더의 말 그릇을 키워 그 안에 사람을 담는 법


새로운 세대의 등장, 매출 방식의 변화, 코로나19로 인한 전혀 다른 일처리 방식과 같이 예상하지 못한 변수들이 계속되고 있다. 더 이상 기존의 가정들이 유효하지 않은 시대에 가장 필요한 것은 타인과 세상을 담을 수 있는 ‘리더의 말 그릇’이다. 리더의 영향력은 기술이 아니라 존재감으로 하는 것. 리더가 무엇을 경험했고, 그것으로부터 어떤 교훈을 배웠고, 그것이 선택과 의사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충분히 이해할 때 비로소 리더의 아우라가 생긴다.

많은 리더들이 갈등을 키우지 않기 위해 간접적 무시를 동반한 ‘회피의 대화’나 직책이나 경력 지식과 정보의 힘으로 상대를 몰아붙이는 ‘힘의 대화’에 빠지곤 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두 대화 모두 리더가 궁극적으로 원하는 두 가지, 조직의 성과와 사람의 성장이라는 화두를 잡지 못한다. 리더에게는 존중과 성장의 마음을 기본으로 목표와 피드백, 지속적인 수정을 위한 구체적이고 당장 써먹을 수 있는 말이 필요하다. 리더의 말 그릇에 대해 알아야 하는 이유다.

“무엇이 리더의 차이를 만드는가?”
긴장되고 불편한 결정적 순간, 말 한마디로 리더의 그릇이 보인다


이 책은 리더들에게 단순하게 말 잘하는 법을 알려주지 않는다.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말 그릇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고, 리더로서 비즈니스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나의 말 그릇을 보다 단단하고 깊이 있게 만들 수 있는지 알려준다. ‘말솜씨’에만 집중하는 사람들은 이목을 끌기 위한 말하기를 사용하지만, ‘말 그릇이 단단한 사람들’은 존중하고 성장하는 말하기를 사용한다. 말은 결국 마음에서 나오고 말 한마디에는 그 사람의 감정과 살아온 세월의 공식과 평소의 습관이 그대로 드러난다. 그렇기에 리더들은 말에 대한 잔기술을 익히는데 노력하기보다 말을 담아내는 ‘말 그릇’ 자체를 키우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자신의 말 그릇을 보다 크고 단단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마음’을 진지하게 다룰 준비가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리더 자신의 마음부터 들여다볼 수 있어야 한다. 말 그릇의 모양을 만드는 것은 결국 리더의 마음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존중과 성장의 말하기, 목표와 피드백을 위한 구체적인 말 사용법을 알려준다. 말 그릇을 키우는 것은 결국 나를 이해하고 사람을 이해하는 힘을 기르는 법이다. 긴장되고 불편한 순간, 당신은 어떻게 첫마디를 꺼낼 것인가? 당신의 말에 당신의 그릇이 보인다.

MZ세대, 비대면 상황, 불확실성의 시대
“사람을 성장시키고 탁월한 성과를 내는 리더는 무엇이 다른가?”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MZ세대의 등장, 매출 방식의 변화, 코로나19와 같이 달라지는 시대에 꼭 필요한 리더의 말그릇을 알려준다. 불확실한 시대에 꼭 필요한 리더는 사람의 마음을 의미 있는 변수로 다룰 수 있는 리더임을 알려준다. 2부에서는 말 그릇을 넓히기 위한 ‘마음의 세 가지 요인’에 대해 설명한다. 상대방의 마음을 들여다보기 이전에 리더 스스로가 자신의 마음 안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인식해야 한다. 내 마음 안의 감정, 생각, 욕구를 어떻게 인식하고 받아들여야 하는지 알아보고, 말하기 전에 마음을 정돈하는 법 등을 알아본다. 3부에서는 마음과 마음이 만나 갈등을 일으킬 때 서로 윈윈하는 방법이 나와 있다. 동의할 수 없고 이해할 수 없는 말 앞에서 어떻게 반응해야 하고, 어떻게 존중의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는지 알아본다. 4부는 성과와 성장을 짊어진 리더들을 위한 장이다. 피드백에 대해 고민하는 리더들을 위한 칭찬의 기술과 피드백의 기술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성과 면담을 할 때 적용해볼 만한 프로세스가 담겨 있어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종이책 회원 리뷰 (11건)

우리는 모두 리더다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YES마니아 : 골드 d********6 | 2023.07.18

책 제목은 리더의 말그릇이지만, '관계'의 말그릇이라고 해도 괜찮을 것 같다.

직장에서든, 친구/연인 관계에서든 적용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Part 2.가 좋았는데, 감정에 대하여 조금 더 심도있게 알게 된 것 같다.

감정을 글로 배운다는 게 조금 어색할 수도 있지만, MBTI T인 입장에서는 이렇게라도 배워야지 어쩌겠나.

'감정적인 사람 vs. 감성지능이 높은 사람' 챕터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

나는 감정적인 건지, 감성지능이 높은 건지 돌아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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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파워문화리뷰 리더의 말 그릇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로얄 a********r | 2021.07.11

어렵기만 한 리더의 말 공부

 

?강원국의 어른답게 말합니다? 책에서 직장상사를 세 부류로 구분한 것이 나옵니다. 직접 할 수 있는 실력도 없으면서 아랫사람을 지지고 볶아서 만족하는 결과물을 얻어내려는 상사, 한두 번 훈계하다 답답해서 직접 해버리는 상사, 직접 하면 빨리 끝낼 수 있는 실력이 있지만 아랫사람을 가르치기 위해 힘들게 훈계하는 상사입니다. 이 중에서 세 번째가 가장 바람직한 상사라고 말합니다.

훈계하는 사람은 적어도 훈계받는 사람보다 실력이 있어야 합니다. 힘이나 권력보다 역량의 우위가 먼저입니다. 하지만 그런 역량을 가지고 있더라도 과시하기 위한 힐난 위주의 훈계를 하는 것도 안됩니다. 그렇게 되면 훈계를 떠나 잘난 체 라는 것을 모두가 다 압니다. 훈계받는 사람에게 실질적인 도움움은 되지 않고 윗사람의 권위만 드러내면 그것은 자리를 앞세운 ‘갑질’입니다.

요즘 리더들은 많이 지쳐 있습니다. 직원이 성장할 때 조직의 성과가 만들어진다는 것을 압니다. 그치만 그것 때문에 달릴 힘이 부족할 때가 많습니다. 이유야 많겠지만 시간에 쫓기고, 예산 압박에 짖눌립니다. 이때마다 지름길을 찾고 싶지만 그런 것은 없습니다. 팀원과 함께 성장해야 하는데 팀원의 마음을 두고 혼자 갈 수는 또 없는 것입니다.

사람을 성장시키고 탁월한 성과를 내기 위해서 필요한 것,  ‘리더의 말’ 이라고도 합니다.

 


리더의 말 그릇 비울수록 사람을 더 성장시키는
김윤나 저 | 카시오페아 | 2021년 04월 12일

 

나쁜 상관은 두려움을 느끼게 하고 좋은 리더는 의욕이 샘솟게 합니다. 나쁜 상관은 책임을 추궁하고 좋은 리더는 문제를 해결합니다. 나쁜 상관은 ‘해’라고 말하고 좋은 리더는 ‘합시다’라고 말합니다. 이런 모든 상황에서 나쁜 상관과 좋은 리더의 가장 큰 차이가 드러납니다. 바로 질책하는 순간에 나오는 말의 품격에서 입니다.

조직문화, 시스템, 인력, 보상, 근무환경??? 리더십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은 너무나 맣습니다. 그러나 그런 조건들을 꿰어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은 결국 ‘리더의 말’입니다. 따라서 리더라면 누구나 반드시, ‘말’에 대해 제대로 배워야 하는 것이죠.59쪽

말그릇이 큰 리더에는 세가지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첫째, 마음의 평정을 유지하는 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팀원의 일하는 방식이 맘에 안들때에 마음을 다스려야 합니다. 팀원, 파트너 등과 함께 성과를 내야 하는 입장에서 화는 오히려 해가 됩니다. 둘째, 존중의 대화를 합니다. 누군가 다른 방식으로 업무를 하는 것에는 분명 이유가 있습니다. 그 이유를 계속 알아가기 위한 과정이 필요합니다. 셋째, 성장의 욕구를 자극하는 대화를 합니다.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질책하기 보다, 빨리 배우고자 하는 마음에 실수하는 마음을 읽을 필요가 있습니다.

이 책에는 이 같은 세가지 특징을 가진 리더가 될 수 있는 방법을 담고 있습니다. 마음, 존중, 성장이라는 키워드로 Part 2, 3, 4로 구분하여 전하고 있습니다. 책의 중간중간에 Tip을 곁들여 이론적인 내용을 실행해 옮기도록 하고 있습니다. 코칭을 받고 있다는 느낌으로 따라 해 보면 좋을 듯 합니다.

책의 저자가 ?말 그릇? 이라는 책으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김윤나 입니다. 전작의 책을 낸 이후 말에 대한 강의를 하면서 수많은 리더를 만났다고 합니다. 그 과정에서 리더의 말 그릇에 대해 새로운 관점에서 다시 정리한 것 같습니다. 갑자기 왜 리더의 말그릇일까 하고 궁금해 하는 독자를 위해 해당 내용을 Part 1에서 먼저 설명합니다.

여기서 칭하는 리더란, 특정한 직업이나 직책을 가진 사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파트너(partner)와 팔로워(follower)가 있는 모든 사람을 뜻합니다.
만약 당신에게 파트너와 팔로워가 있다면, 가르치고 상호 협력해야 할 사람이 있다면 당신은 리더입니다. 팀의 막내라도 협력사와의 관계에서 영향력을 발휘해야 하는 입장이라면 마찬가지입니다. 동네에서 작은 점포를 운영하면서 시간제 아르바이트 직원을 채용하게 됐거나, 활동하던 커뮤니티에서 장의 자리를 요구받은 상황이라도 역시나 리더의 역할을 수행해야 합니다. 어떤 단체에서든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관계’와 ‘성과’를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모두 리더입니다.6쪽

회사에서 일을 하다 보면 눈높이를 항상 윗사람에게 맞추라는 예기를 많이 듣습니다. 의사결정권자의 입장에서 문제를 봐야 해결책이 보인다는 말일 것입니다. 하지만, 의사결정권자의 마음에 드는 소리를 해야 결정이라는 판단을 빨리 받을 수 있다는, 조금은 다른 맥락의 소리가 될 때도 있습니다.

윗사람은 배려의 대상이 아니라고 합니다. 속 뜻은 윗사람이 아래사람의 입장이 되어 보려는 것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스스로 낮아지는 것, 때로는 지는 것, 이것이 진정한 배려라고 말합니다. 조직원을 존중하는 마음입니다. 말하고자 하는 그 속뜻을 읽은 것 입니다.

매출자료만큼 우리의 감정자원도 중요한 자료입니다. 수시로 확인하고 점검해야 하지요. 고객의 감정을 분석해서 마케팅 전략으로 삼는 것처럼 업무에서 발생하는 자신의 감정도 중요한 정보로 다루어야 합니다.91쪽

오늘날 병원 대기실은 리더의 직책을 가진, 일정부분 성공을 한 사오십 대 환자들이 많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람은 학력, 부와 명예가 마음의 평화를 가져오는 데 충분치 않다는 사실을 갑자기 직시한 사람들이라고도 합니다. 그런데도 아직 세상엔 외적, 물질적 조건을 변화시키기 위해 소망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분명 이러한 성공이 반드시 행복을 가져오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은 사람들이면서도 말입니다.

넉넉한 말 그릇은 재능의 영역이 아닙니다. 그것은 학습의 영역입니다. 원리에 대한 이해, 맥락을 살피는 유연성, 분위기를 감지하는 민감함, 실행에 옮기는 용기, 실패해도 포기하지 않는 인내 등이 필요한 일이라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58쪽

함께 하는 팀원과 동일한 목표를 가지고 최고의 성과를 내기 위한 리더의 능력, 바로 리더의 말 그릇이라고 말하는 이 책. 리더의 말 그릇을 키워 그 안에 사람을 담기 위해서는 계속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말은 소통의 기본이기도 하면서 그사람의 인격이기도 합니다. 품격있는 소통이 필요한 시대, 모두가 리더가 되어 말 그릇을 키워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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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말그릇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n**t | 2021.05.15

말의 시작은 자기 감정을 살피는 것에서 시작한다. 좋다, 나쁘다, 짜증난다는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구체적인 감정 스펙트럼을 알 수 있도록 먼저 감정의 언어화가 필요하다

말그릇이 큰 리더는
자기 마음을 알아차리는 능력
타인의 마음을 소화하는 능력
마음과 말을 연결하는 능력이 있다

마음을 고려한다는 것은 내 기분대로가 아닌 효율적으로 일을 처리하는 태도를 지칭한다는 것이고 나, 너, 상황 전체를 보는 시야를 갖는 것이다

비대면 대화는 정확하고 정교한 언어로 정확하게, 공격성이 없게 안전하게, 공감력있게 해야 한다

칭찬의 3C
Contents(구체적인 내용)
Character(발견한 특성)
Contribution(기여와 영향력)


스킬도 중요하겠지만, 먼저 나의 감정을 살펴야 한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이러한 프로세스는 비단 리더에게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이 정도 말은 농담으로 받아들이겠지 한 말에 상대가 눈물을 흘리고 상처를 입었음을 표하고서야 반성한다. 존중없는 말은 명령이나 잔소리밖에 되지 않는다

#리더의말그릇 #김윤나 #증정도서 #카시오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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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회원 리뷰 (12건)

구매 리더의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M*****q | 2023.12.06

리더의 말 그릇 구매했습니다. 좋아하던 작가님인데 대여로 구매할 수 있어서 무작정 구매했어요.. 아직 읽고 있는 중이지만 초반부터 흥미롭고 몰입도가 높아서 금방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순한 재미나 킬링타임용으로 읽기에는 생각할 거리도 안겨줘서 책읽는 재미를 더해주는 것 같아요. 어렵지 않을까 걱정도 했는데 막상 읽으니 생각보다 술술 읽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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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리더의 말 그릇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w******w | 2023.11.19

김윤나 작가님이 쓰신 리더의 말 그릇 작품을 구매 후 읽고 리뷰 작성합니다. 원래 관심있고 좋아하는 장르라서 궁금해하고 있던 책인데 대여 30% 쿠폰까지 이용할 수 있어서 좋은기회에 저렴하게 구매했어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 내용이라 처음부터 끝까지 흥미롭고 유익하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작가님의 다른 작품도 한 번 읽어보고 싶어요.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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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리더의 말 그릇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써* | 2023.11.18

김윤나 작가의 리더의 말 그릇에 대한 리뷰입니다. 리더의 말 그릇은 많은 이들에게 큰 변혁을 안긴 바 있는 말 그릇의 후속작으로, 위기 상황 속에서도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만드는 리더의 덕목을 키울 수 있는 여러 조언들을 담고 있는 책입니다. 사실 김윤나 작가의 다른 책 중 한 권이자 이 책과도 어느 정도 연관성이 있다고 할 수 있는 말 그릇이라는 책을 읽지 않은 상태에서 리더의 말 그릇을 접하게 되었기에, 처음에는 솔직히 우려스러운 마음도 없지는 않았습니다만 지금은 정말 읽어보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 만큼 작 중 내용도 알차고 주제 의식 또한 뛰어난 작품이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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