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채널 @AccidentallyWesAnderson의 운영자이자 부부 여행가. 여행지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사진 몇 장을 계기로, 2017년부터 지금까지 웨스 앤더슨 영화 속 장면과 닮은 세계 곳곳의 사진들을 인스타그램 커뮤니티에 아카이브해왔다. 거장의 영화 세계에 열광하는 팬들과 전 세계 모험가들이 직접 찍은 사진을 이 채널에 보내오기 시작하면서, 채널의 팔로워 수는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190만 명을 넘어섰다.
첫 포토에세이 『우연히, 웨스 앤더슨』(2021)은 출간 즉시 미국 아마존과 《뉴욕타임스》 등에서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8개국에 번역 출...
인스타그램 채널 @AccidentallyWesAnderson의 운영자이자 부부 여행가. 여행지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사진 몇 장을 계기로, 2017년부터 지금까지 웨스 앤더슨 영화 속 장면과 닮은 세계 곳곳의 사진들을 인스타그램 커뮤니티에 아카이브해왔다. 거장의 영화 세계에 열광하는 팬들과 전 세계 모험가들이 직접 찍은 사진을 이 채널에 보내오기 시작하면서, 채널의 팔로워 수는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190만 명을 넘어섰다.
첫 포토에세이 『우연히, 웨스 앤더슨』(2021)은 출간 즉시 미국 아마존과 《뉴욕타임스》 등에서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8개국에 번역 출간되었다. 이후 뉴욕, 런던, 도쿄 등 세계 각지에서 열린 동명의 전시에 줄리아 로버츠, 퍼렐 윌리엄스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찾아왔고, 국내 전시 관람객 25만 명을 돌파하는 등 세계적으로 큰 화제가 되었다. 『우연히, 웨스 앤더슨: 어드벤처』는 더 강력해진 모험기를 담은 두 번째 포토에세이다. 전 세계를 누비며 포착한 200여 장의 사진과 그에 깃든 이야기가 웨스 앤더슨 영화의 한 장면처럼 펼쳐진다.
성균관대학교에서 프랑스어문학과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프랑스어문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출판 기획 번역 네트워크 ‘사이에’의 위원으로 활동한다. 『곰』, 『초속 5000킬로미터』, 『뱀파이어의 매혹』, 『송라인』, 『고양이의 기묘한 역사』, 『바스티앙 비베스 블로그』, 『대면』, 『시간의 밤』, 『우연히, 웨스 앤더슨』, 『7월 14일』, 『쿠사마 야요이』 등을 한국어로 옮겼다.
성균관대학교에서 프랑스어문학과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프랑스어문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출판 기획 번역 네트워크 ‘사이에’의 위원으로 활동한다. 『곰』, 『초속 5000킬로미터』, 『뱀파이어의 매혹』, 『송라인』, 『고양이의 기묘한 역사』, 『바스티앙 비베스 블로그』, 『대면』, 『시간의 밤』, 『우연히, 웨스 앤더슨』, 『7월 14일』, 『쿠사마 야요이』 등을 한국어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