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수학교육과를 졸업하고, 동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2003년부터 2024년까지 서울 소재 여러 고등학교에서 수학교사로 근무했다. 2015 개정 고등학교 수학교과서를 집필했으며, 각종 영재교육원 수학 강사로 활동했다.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이후로 보드게임의 매력에 푹 빠졌다. 보드게임을 즐기는 사이에 아이들의 수학적 사고력이 깊어지는 것을 경험하고는,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집필과 강연을 이어 가고 있다.
아이가 수학을 좋아하게 되고, 즐기도록 도와주고 싶은 부모님들을 위해 이 책을 썼다. 아이들과 나누었던 일상생활 속 생생한 수학 대화를 그대로 수...
서울대학교 수학교육과를 졸업하고, 동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2003년부터 2024년까지 서울 소재 여러 고등학교에서 수학교사로 근무했다. 2015 개정 고등학교 수학교과서를 집필했으며, 각종 영재교육원 수학 강사로 활동했다.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이후로 보드게임의 매력에 푹 빠졌다. 보드게임을 즐기는 사이에 아이들의 수학적 사고력이 깊어지는 것을 경험하고는,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집필과 강연을 이어 가고 있다.
아이가 수학을 좋아하게 되고, 즐기도록 도와주고 싶은 부모님들을 위해 이 책을 썼다. 아이들과 나누었던 일상생활 속 생생한 수학 대화를 그대로 수록했으며, 보드게임을 통해 수학적 사고가 일어나도록 이끄는 다양한 접근 방법이나 발문을 담았다. 수학을 알아가는 일이 곧 생각하는 즐거움과 문제해결의 기쁨을 깨닫는 과정임을 독자들과 함께 느끼고 싶었다. 이 책이 아이와 ‘수학’을 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는 여정의 길잡이가 되기를, 그래서 ‘수학’을 통해 아이도 부모님도 행복해지기를 간절히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