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이상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며 12개국이 넘는 국가에서 뉴스 기사와 특집 기사를 썼다. 스페인에서 태어났으며, 과테말라,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에콰도르에서 로이터 통신원으로 일을 시작했다. 이후에도 [뉴욕 타임스]에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탄소발자국을 줄일 수 있는지에 대해 수많은 칼럼을 기고했다. 지금도 지속 가능한 생활방식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글이 사람에게 주는 힘을 믿고 있다.
대학에서 물리학을 전공하였으며, 우주만큼 매력적인 영어 원서를 소개하고 가르치기 위해 대학원에서 국제영어교육 TESOL을 전공했다. 글밥 아카데미 출판번역과정을 수료 후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번역한 책으로 『더 마블 맨』, 『내 생에 한 번은 상대성이론 이해하기』, 『폭풍의 언덕』, 『우주를 정복하는 딱 10가지 지식』 등이 있으며, 청소년 교양 과학잡지 『OYLA』의 번역에도 참여하고 있다.
뉴욕 브루클린에서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그리고 예술가로서 다양하게 활동 중입니다. 수채화를 비롯해 아라비아고무가 섞인 수채 물감인 과슈를 사용하여 독특한 그림을 그립니다. 오랫동안 기후 행동과 여성의 권리를 지지해 왔으며, 자신의 예술을 통해 그 변화를 만들고자 노력 중입니다. 그린 책으로는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