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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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백창호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백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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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했다. 1996년 ‘전통등연구회’ 결성을 주도하고 초대 회장을 맡아 일제강점기 이후 사라져 문헌으로만 남아 있던 전통등을 고증해 재현하는 일에 나서며 본격적으로 등불과 인연을 맺게 된다. 1998년 봉은사에서의 ‘전통등 재현전’을 시작으로 2010년에는 ‘북한 문헌의 전통등 복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후 지속적인 전통등 제작 및 재현전,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하며 전통등의 전승과 발전을 위해 앞장섰으며 이러한 성과들은 국가무형문화재인 연등회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또한 전통등 문화를 ‘서울빛초롱축제’, ‘백제문화제’, ‘단종문화제’ 등 국내 주요 등축제 기획 및 전시로 선보였으며 중국, 대만, 싱가포르 초청 전시에 참가하며 한국 전통등의 맥을 잇고 있다. 2020년 한국무형문화유산 전통한지등 명장에 선정되었으며, 현재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연등회 전문위원, 한국전통등연구원 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저 : 오대혁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오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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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에서 고전문학을 전공하고 설잠 김시습과 『금오신화』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동국대학교, 서울교육대학교 등에서 학생들에게 문학을 가르쳐 왔다. 현재 한국전통등연구원 연구이사, 제주4·3범국민위원회 이사, 「피앤피뉴스」 논설주간, 「제주일보」 논설위원으로 학자이자 시인, 문화비평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요 저서로 석사 논문을 바탕으로 삼은 『원효설화의 미학』(1999), 박사 논문과 불교문학 연구 결과를 묶은 『금오신화와 한국소설의 기원』(2007)이 있다. 그 외 불교와 무속 간의 연관성을 심도 있게 다룬 「<안락국태자경>과 <이공본풀이>의 전승 관계」(2001), 일연의 대승불교 사상과 『삼국유사』의 창작 관계를 다루어 일연학술상을 받은 「일연의 선사상과 <삼국유사>의 상관성」(2013), 한용운의 삶과 시문학을 관통하는 논리를 밝힌 「한용운의 사상 담론과 시문학 언어의 변화」(2022) 등이 대표 논문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