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인문학 강연자, 칼럼니스트, 유튜버, 고전 독서가, 글쓰기 코치
대학에서 IT를 공부했다. 프로그래머, 출판사 직원, 학원 강사, 인터넷 쇼핑몰 운영 등 다양한 직업을 거쳐 정착한 직장에서 20여 년째 근무하고 있다. 타성에 젖어 머무르는 것을 경계하며 떠오르면 행동하고, 필요하면 시작하겠다는 생각으로 10개 국가 15개 도시를 자유 여행했다. 상담, 법률, 기술, 복지, 스포츠 등의 분야에서 30여 종의 자격증을 취득했다.

학창시절 취미였던 ‘고전 읽기’를 30대가 되어 다시 시작한 것을 계기로 인문학에 빠져들었다. 이후 ‘책은 삶의 이정표’라는 명제를 가슴에 품고, 독서와 글쓰기를 권장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튜브 채널 〈사월이네 북리뷰〉를 통해 고전문학을 비롯한 다양한 도서를 소개하고 있다. 또 ‘서양 고전문학’과 ‘인간관계 · 마인드 · 삶의 자세’를 결합한 새로운 장르의 인문학 강연을 통해 청중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서울대학교 대학신문, 삼성화재 등 다수의 기업체와 협업했다. 또 법무연수원, 경기아트센터 등 다수의 공공기관에서 ‘직장인을 위한 인문학’, ‘고전문학 쉽게 읽는 방법’을 주제로 강연했다. 서울책보고, 부평구문화재단 등에서 북콘서트를 진행했고, 청소년과 성인 대상 특강 및 개별 컨설팅을 통해 글쓰기를 지도하고 있다. 국립중앙도서관 · 국립세종도서관 · 용인도서관 · 한국원자력연구원 소식지 등에 칼럼을 기고했고, 책의 해 영상공모전을 통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직장인을 위한 고전문학 안내서 《고전의 고전》(2022), 고전독서를 통한 마인드 변화를 제안하는 《고독한 이기주의자는 행복하다》(2024)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