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문화대학원 대학교에서 주역과 사주명리 전공으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박사학위 논문인 [역학의 중화론 연구]에서 [역리(易理)와 양자물리(量子物理)의 공통성]에 대한 주제로 역학의 중화론을 깊이 연구하였다. 저자는 본서에서 역학과 양자 물리학의 비교 연구를 통해 인간을 비롯한 만물만상은 상호 관계망으로 연결된 생태학적 유기체라는 결론을 내리고 있다. 양은 음의 생존을 전제로 존재하며, 음 또한 양의 생존을 전제로 존재하기 때문에 서로를 멸한다는 것은 곧 자기를 멸하는 것이니, 나의 생존은 타자의 생존을 필수 조건으로 성립할 수밖에 없다. 저자는 본서를 통해 인간이란 천상천하유아독존이 아니라 서로 고리(환環)지어 그물망처럼 연결된 존재로서 상호 의존하며 공존할 수밖에 없다라는 새로운 가치, [환존(環存)]을 제안하고 있다. 역리(易理)와 물리(物理)의 상관성을 분석, 이를 주역과 사주명리를 통해 강의와 저술, 그리고 상담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저서 : 간지역학비결강의
양자물리학과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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