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 날, 우울한 날, 슬픈 날, 화난 날이면 어김없이 혼술상을 차리는 소주 마니아. 어릴 적부터 직접 무언가 만들어 먹기를 즐기다가 고교시절 조리 자격증을 취득해 본격적으로 요리사의 꿈을 키웠다. 중국 양주대학에서 중식을 전공한 전통 중국요리 유학파로 [강호대결 중화대반점] [올리브반점] [냉장고를 부탁해] 등에서 과감한 중식을 선보이며 ‘중식 여전사’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앞으로 한국의 장 요리부터 중국의 장 요리까지 아우르는 요리를 펼치고 싶다. 현재 [티엔미미] 중식 오너셰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