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이 넘는 퍼스널 트레이너 경력을 갖고 있으며, 긴즈버그 대법관과는 1999년부터 함께 트레이닝을 했다. 트레이닝 회원 가운데는 연방법원 법관, 판사, 변호사, 법원 서기 등이 있으며, 전 세계 군인과 민간인을 대상으로 트레이닝을 실시해 왔다. 미국 운동위원회의 퍼스널 트레이너, 국제 스포츠컨디셔닝협회의 마스터 트레이너, 미군의 마스터 피트니스 트레이너 자격증이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글밥 아카데미 수료 후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소설가를 위한 소설쓰기 2: 장면과 구성》, 《소설가를 위한 소설쓰기 3: 갈등과 서스펜스》, 《밥벌이로써의 글쓰기》, 《탄탄한 논리력》 등이 있으며, 그 밖에 계간지 《뉴필로소퍼》, 《철학의 역사》 등 철학 대중서를 번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