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신앙으로 자라서 공기처럼 기독교인이 되었지만 연기처럼 사라질 뻔했다. 생명을 주신 하나님에 대한 궁금함이 의심으로 변질되는 순간들이 있었다. 사람이란 나를 하나님께로 인도해주기도 하지만 나를 멀어지게도 만드는 촉진자가 되기도 한다. 예수님을 믿으면 정말 사람이 변하는 것인지,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보며 질문했었다. 그리고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자 신학교에 들어가 기독교교육학을 전공하고 박사가 되었다. 부모란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그 이상이다. 부모는 자녀의 일생에 평생의 영향을 미친다. 건강한 부모가 건강한 자녀를 만들고 건강한 부모는 결국 하나님을 만남으로 비롯된다는 기본적인 명제 앞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부모가 변할 수 있을지에 대한 발판을 마련하는 책을 쓰고 싶었다.
저서 및 논문: 『The성품 크리스천 성품교육』 , 『ABC프로젝트』 ,『청소년 감정진로 GPS』 , “성품교육을 위한 교사자질계발과 교사교육의 실제” (2015) 예장합동 총회교육주제 심포지엄, “자유학기제와 교회교육의 네트워크” (2017) 교육교회, “포스트모던 시대의 기독교청소년교육” (2018, 기독교교육논총), “고통과 열정을 통합하는 기독교청소년교육” (2018, 기독교교육논총), “교회 교육공간에 관한 기독교교육적 환경구성” (2020, 기독교교육논총), “기독교가정의 영성생활” (2021, 새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