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정을 토대로 수학 학습의 포인트를 잘 짚어 낸 책으로 평가됩니다. 학부모님들께서는 이 책에 제시된 수포자의 흐름을 미리 읽고, 수학을 흥미롭게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과목으로 바꿀 수 있는, 자녀교육의 지침서로 활용하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이 책의 핵심인, 수학을 암기가 아닌 원리 파악과 이해의 과목으로 학습할 수 있는 노하우를 꼭 읽어 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 박삼서 (박삼서교육권익사단 이사장, 전) 교육부 교육과정 정책과장)
늘 재미난 수학 수업으로 정평이 난 교육 전문가의 책으로, 학생들이 수학을 어려워하는 이유를 학생과 학부모님의 입장에서 쉽게 풀어서 쓴 부분을 꼭 읽으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초등 3학년 때부터 수학이 서서히 어려워지는 지점을 잘 밝혔고, 이를 극복하는 방안을 학습 심리적 관점에서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게 제시한 책이라 더욱 애정이 갑니다. 제4차 산업혁명에서 수학은 핵심 역량이기 때문에 누구나 포기하지 않고 수학을 즐겁게 학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김봉제 (전 서울교육대학교 교수, 서울대학교 연구교수)
제게 수학은 기쁨보다는 좌절감을 더 많이 주는 과목이었습니다. 배움은 즐기며 하는 게 최고인데 수학은 그러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수포자도 수학 1등급 받을 수 있어’가 우리 아이들에게 ‘수학도 즐기며 공부할 수 있는 재미난 과목’임을 전도하는 지침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이서기 (전북교육청 장학관, 남원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수학은 어려워서 아무리 공부해도 점수가 오르지 않는 과목이란 인식과 함께 수학과 담을 쌓는 ‘수포자’란 말이 이미 우리에게 익숙합니다. 교육이 매우 발달한 요즘, 우리 아이들에게 수학에 대한 부담과 공포는 날로 심화되고 있지만, 정작 이에 대한 속 시원한 해결책은 나오고 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 책에는 수포자였다가 이를 극복하고 수학의 재미를 알게 된 수학 선생님의 수학 교육 방법에 대한 통찰과, 수포자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방법들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수학에 자신감과 흥미를 잃어 가는 우리 학생들과 이를 안타깝게 지켜보시는 학부모님께 이 책을 권해 드립니다.
- 박원주 (한국교사학회 총무이사, 자녀교육 분야 작가)
비대면 수업이 일상화되면서, 학생들의 학업 부담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수학의 경우 단순히 영상을 보고 학습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며, 가정에서 부모님들이 도와주기에도 한계가 있는 과목입니다. 이러한 시기에 수포자에 대한 논의가 더욱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때마침 적절한 시점에 출간된 책으로 평가됩니다. 함수, 미적분 등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수학 분야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게 서술한 부분은 학생과 학부모님 모두 읽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 송민호 (전 서울대벤처 ㈜엄마수첩 대표, 대학교 입학사정관)
영화 ‘앤트맨’의 양자역학에는 어떤 수학적 원리가 숨어 있을까요? 기하학, 함수, 통계 등 어렵게만 느껴지는 수학을 재미있게 풀어냈습니다. 입시 중심의 교육이 수학 콤플렉스 사회를 만들었지만, 이 책은 수학이 가진 원래의 재미를 찾아 주고 우리 삶 속에 어떻게 숨 쉬고 있는지를 가르쳐 줍니다. 마지막 부분에서는 디지털 리터러시와도 접목하여 수학 공부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디지털 도구도 알려줍니다. 부모와 자녀와 함께 읽어 보기를 권합니다.
- 박일준 (사단법인 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 회장)
수학은 알면 알수록 신비롭고 이름다우며 질서가 있습니다. 저는 수학을 경외하면서도 잘 하지 못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다 27년 동안 마술사로 살면서 수학을 이용한 마술도 하며 “마술사의 수학책“을 출판하였습니다. 최우성 선생님은 수학을 사랑하며, 학생들에게 가장 친절한 수학 선생님으로 인성과 실력을 갖추신 분입니다. ”마술사의 수학책“도 자문해 주시고 수학의 발전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이 책도 학생들의 수학 실력과 흥미를 충분히 이끌어 주는 훌륭한 책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 함현진 (한국교육마술협회 회장, ‘마술사의 수학책’ 작가)
어려운 수학을 포기하려던 학생이 극복한 것에 그치지 않고, 수학을 좋아하게 되어 지금은 선생님이 되셨다니?! 어떻게 흥미를 갖게 되었는지도 궁금하지만, 수포자가 될 만큼 어려운 수학을 극복한 꿀 같은 노하우를 제자들을 위해 정리한 이 책이 현재 학부모로서, 또 지난날 수포자로서 여름날의 얼음 생수처럼 반갑습니다. 선생님 SNS의 일상 수학도 재미있게 구독 중입니다. 선플달기 운동본부에서 홍보위원으로서 함께 캠페인하며 알게 된 최우성 선생님. 제자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 지식과 삶의 일치를 수학 문제 풀이과정처럼 차근히 실천하시는 모습이 담긴 귀한 책을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추천합니다.
- 선우림 (구세군 홍보대사, 전 선플운동본부 홍보대사,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