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 좋은밭교회 담임 목사.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 포트워스 South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목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아내와 어린 자녀 둘과 개척하여 자립한 아파트 교회를 연구 주제로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이 책의 바탕이 되었다. 다음 세대에게 20년이 넘도록 십자가 복음을 전하며, 코스타 강사로, 부산의 수영로교회 부목사로 사역한 저자는 이 모든 목회 경력을 지우는데, 자신이 예수의 제자가 아니었음을 깨달았기 때문이라고 고백한다. 말씀에 대한 순종과 경외가 시작된 그 시작점부터 목회의 시작이며 이제 5년 차 신참 목사라고 소개하고 있다. 매일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7년간 말씀 묵상을 하다가 1년에 두 차례는 한없이 통곡이 터져 나오곤 했는데, 주님은 그 묵상으로 교회를 세우셨다. 뜻밖에 전국 각지에서 모인 좋은밭교회 성도들은 제자훈련을 통해 사랑방 리더로 세워지고, 교회의 본질과 제자훈련, 개척의 대안, 목회자 훈련까지 확장되어 교회와 목회자들을 섬기고 있다. 매년 두 차례 ‘말씀 묵상 컨퍼런스’와 ‘십자가 캠프’를 개최하고, ‘목회자 파워하우스’, ‘평신도 파워하우스’에서 말씀에 반응하는 목회자와 성도를 찾고 있다. 격월간 발행되는 『아침밥 묵상』 큐티를 유튜브와 페이스북에 나누고 있으며, 저서로는 『마가의 전도』, 『요한복음 1.2.3』, 『요한복음 새 가족 7주』, 『마태복음 1.2.3』, 『진리의 6가지 기둥』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