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트 미들턴(Kent R. Middleton) 미국 조지아주립대학교 교수로 미디어 법을 강의한다. 미네소타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로마와 버펄로, 뉴욕, 디트로이트, 미니애폴리스에서 기자와 편집자 생활을 했다. 무가지 신문과 잡지를 발행하기도 했다. 레드앤드블랙출판사의 이사였고 조지아주 수정헌법 제1조 재단의 설립자이자 이사를 역임했다. 미국 언론홍보학협회 법률분과장을 맡기도 했다.
윌리엄 리(William E. Lee) 조지아주립대학교 교수로 미디어 법을 강의한다. ≪연방대법원 리뷰≫, ≪하버드대 법학 저널≫, ≪하버드대 법과 공공정책 저널≫, ≪밴더빌트대 법학 리뷰≫, ≪캘리포니아주립대(데이비스캠퍼스) 법학 리뷰≫ 등 다수의 법학 저널과 간행물에 표현의 자유에 대한 논문을 게재해 왔다. 그의 논문은 판사들의 판결문과 입법 행정 부서의 문서에 광범위하게 인용되고 있다. 언론기관과 공공정책연구소, 로펌에서 전문 컨설턴트로 일한 경험이 있으며 정부의 언론시장 통제와 인터넷 통제 그리고 언론 관행과 관련된 28건의 재판에 전문가 참고인으로 참여한 바 있다.
강명일 MBC 보도국 경제부의 재정금융데스크다. 서울대학교 사법학과를 졸업하고 EBS PD를 거쳐 199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MBC 보도국 사회부, 국제부, <카메라출동>, <시사매거진 2580> 기자를 거치며 탐사·심층기획 기자로 활동했다. 이후 경제부에서 기획재정부, 국토해양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공정위 등을 출입하였으며 2009년 MBC 보도국 법조팀장을 맡아 광우병 사건과 미네르바 허위사실 유포 사건 등의 재판 과정을 취재 보도하였다. 법조팀을 2년 동안 이끈 뒤에 2011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학교(UNC)에서 1년간 방문연구원으로 지내면서 공공 커뮤니케이션 법과 미디어 윤리, 미국의 경제 뉴스 보도 등을 연구하였다. MBC 상암동 이전과 관련하여 BBC, CNN 등 세계 유수 뉴스 스튜디오의 보도 형식을 연구해 상암동 사옥의 새 뉴스 스튜디오 건립을 감독하는 상암동 뉴스이전TF 팀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