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동물들과 친밀감을 갖도록 하기 위해 기획된 '자연과 만나요' 시리즈입니다.
개구리가 알을 낳았어 (자연과 만나요 1)
논물 가득 거품처럼 떠 있는 자그마한 개구리알이 올챙이가 되고, 올챙이가 자라 개구리가 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언뜻 생각하면 아주 단순해 보이는 과정이지만, 동그란 알에서 꼬리 달린 올챙이가 나오고 꼬리가 점점 짧아지면서 뒷다리가 나오고 앞다리가 나오는 과정을 세밀화로 유명한 이태수의 아름다운 그림과 동화작가 이성실의 정겨운 글로 만날 수 있답니다. 개구리의 탄생 과정을 보면서 아이들은 하찮게 보이는 작은 생명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알게 됩니다.
개미가 날아 올랐어 (자연과 만나요 2)
개미들의 생활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개미들의 짝짓기에서 부터 알에서 개미가 되는 과정, 개미들마다 하는 일이 정해져 있음을 알려주며, 먹이, 집 찾아가는 법 등을 세밀화로 유명한 이태수의 아름다운 그림과 동화작가 이성실의 정겨운 글로 만날 수 있답니다. 개미들이 부지런하게 움직이며 사는 과정을 보면서 아이들은 하찮게 보이는 작은 생명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알게 됩니다.
지렁이가 흙똥을 누었어 (자연과 만나요 3)
지렁이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렁이가 어떻게 생겼고, 무엇을 먹고 어떤 똥을 누며, 무슨 일을 하는지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자연과 사람을 잇는 '자연과 만나요' 시리즈의 세 번째 책인 『지렁이가 흙 똥을 누었어』는 마당 곳곳은 물론, 텃밭 여기저기에 모양도 빛깔도 제각각으로 쌓여 있는 지렁이 똥을 찾아 들여다볼 수 있도록 이끌어 줍니다.
안녕 달팽이야! (자연과 만나요 4)
이 책은 달팽이의 종류와 생김새, 숨쉬기, 짝짓기, 알 낳기, 먹잇감, 자라나는 모습뿐만 아니라 달팽이의 움직임이나 달팽이가 지나간 길에 남는 흰 자국, 겨울나기, 천적까지 달팽이의 모든 것을 보여 주는 자연그림책입니다.
안녕 거미야! (자연과 만나요 5)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여러 거미들의 다양한 삶의 방식을 보여 줍니다. 거미가 알을 깨고 나와 먼 곳으로 이동을 하고, 거미줄을 지어 먹이를 잡아먹고, 성장을 하고, 짝짓기를 해 다시 알을 낳는 과정도 차례차례 보여 주어요. 거미가 다른 곤충들과는 여러모로 다르다는 것도 이 책을 통해 충분히 알 수 있지요. 세밀하고 다정한 글과 그림을 통해 누구라도 거미에 대해 즐겁고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을 거예요.
안녕 칠성무당벌레야! (자연과 만나요 6)
칠성무당벌레의 생김새와 몸의 구조, 알을 까고 나온 애벌레가 허물을 벗고 다 자랄 때까지의 과정, 자연 속에서 잡아먹고 잡아먹히는 모습, 식성과 번식 과정 들을 담고 있어요. 무당벌레는 곤충 가운데 가장 큰 무리인 딱정벌레 무리의 한 종류로, 책에는 딱정벌레 무리에 대한 정보도 들어 있지요. 이야기를 따라 실제로 체험하듯 칠성무당벌레를 관찰하다 보면 여러분도 금세 무당벌레와 딱정벌레 무리를 좋아하게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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