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가 걸었다고? : 놀라운 진화의 여정
지구상의 동물들이 어떤 진화를 거쳐 지금의 모습에 이르렀는지 충실하게 살펴보는 과학책입니다. 13가지의 다른 사례를 통해 최초의 어류에서부터 지금의 인류의 이르기까지 다양한 동물의 진화를 설명해 주는 과학책!
미래가 온다 미래 에너지
공짜 에너지가 실현 가능할까? 미래에는 탁상용 핵융합기로 전기를 만들고 초전도 에너지로 하늘을 날아! 그런 날이 정말 올까?
꾸무스따 까! 나는 조선인입니다
문순득은 조선 후기 홍어장수로 배를 타고 나갔다가 풍랑을 만나 동남아를 3년이나 떠돌다가 고향으로 돌아온 사람이다. 그와 함께한 일행 가운데에는 어린 소년 김옥문이 있었는데, 이 이야기는 김옥문이 타국에서 어떻게 오랜 시간을 버티고 돌아왔는지를 상상하여 쓴 해양 모험 소설이다.
늙은 아이들
겉모습은 아이지만 속은 이미 노인과 다를 바 없는 아이들의 일상을 보면서 만약에 아이들이 겉모습까지 늙어 버린다면 어떻게 될까? 상상해 본 거죠." 작가의 말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작가의 상상은 아이들이 늙어 버린 상황을 세상은 어떻게 받아들일까로 발전합니다. 세상의 일을 결정하는 정치인들, 아이들의 보호자인 부모님들은 아이들을 위해 어떤 결정을 내릴까요? 그리고 갑자기 나이가 들어 버린 늙은 아이들은 어떤 하루하루를 보내게 되고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요? 그 궁금한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배추 선생과 열네 아이들 : 교사와 아이들이 함께 읽는 교실 동화
실제 일어난 사건을 바탕으로 쓴 동화다. 교실에서 일어난 일들을 들여다보고, 머물고, 놀면서 생겨난 이야기들이다. 어느 교실에서나 일어날 수 있는 일들, 배추 선생네 반에서는 어떻게 풀어 갈까? 사건이 놀이가 되고, 교사와 아이들이 함께 길을 찾아가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도 한번 놀아 보자. 싸우고, 욕하고, 사건이 생길 때 이 동화로 놀면서 우리만의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가 보자.
빨간 구미호. 1: 사라진 학교 고양이
프로 게이머가 되고 싶은 평범한 친구 동환이는 어느 날 게임 캠프에 참가한다. 깜빡 잠들었다가 깨어나 보니, 홀로 별장에 남겨진 동환이. 밤은 깊었고, 친구들이 있는 캠프장까지는 으스스한 산길이다. 하필이면 이 산은 왜 이름까지 구미호산인 걸까? 억지로 용기를 내, 산을 내려가는데 어느 무덤가에서 울고 있는 여자가 눈에 들어온다. 무언가에 홀린 듯이 여자에게 다가간 동환이! 하얀 얼굴의 어린 구미호와 눈을 마주치고 말았다! 구미호에게 홀려 가지 않으려면 정신만 똑바로 차리면 된다고? 과연 동환이는 어떻게 될까?
소년과 새와 관 짜는 노인
예고 없이 덮친 코로나로 어두운 날을 지나고 있는 지금 현실을 떠올리게 하는 동화다. 더 나아갈 수도 물러날 수도 없을 때, 내일을 기대할 수 없는 암울한 현실에서도 희망을 발견할 수 있을까? 지금 여기 우리 곁에 마법이 와 있을지도 모르겠다. 책을 읽고 우리 마음, 우리 이웃 어디쯤엔가 숨어 있을 마법을 찾게 되지 않을까. 마법은 환상이 아니라 절망과 현실에서 피어나 세상을 밝히는 노래니까.
수상한 기차역
. 언제나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주인공 여진이가 이번에는 폭우가 쏟아지는 산속의 어느 기차역에 발이 묶입니다. 오랫동안 사람이 다녀가지 않은 듯한 기차역은 귀신이 나올 것처럼 으스스하기만 합니다. 오래된 기차역에서 어떤 위험한 일이 벌어질지 몰라 버스 안에 머무르기로 한 여진이 일행. 그런데 아이들이 하나둘씩 약속을 어기기 시작합니다. 무서운 사진을 찍어 오면 치킨 쿠폰을 준다는 민종이의 말 때문이지요. 그런데 그날 밤 정말로 아이들이 사라지고 맙니다. 과연 여진이 일행은 어떻게 될까요?
열한 번째 거래 : 절망을 희망으로 맞바꾼 난민 소년 이야기
아프가니스탄에서 사미의 할아버지는 유명한 음악가였다. 그런 할아버지에게 생명과도 같은 소중한 악기, 레밥을 도난당했다! 레밥을 손에 넣은 악기점 주인은 700달러를 요구한다. 하지만 사미가 가진 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열쇠고리뿐. 열쇠고리를 더 가치 있는 물건으로 바꾼다면, 700달러를 모을 때까지 계속 거래할 수 있지 않을까? 첫 번째 거래로 아이팟 획득에 성공! 꼬리를 무는 열한 번의 거래로 레밥을 되찾을 수 있을까?
지팡이새와 우주나무 정거장
매곡산에 사는 생명이 죽으면 우주나무에 다 모입니다. 왜일까요? 다시 더 좋은 모습으로 태어나기 위한 준비를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주인공 솔이가 우주나무 정거장이라고 이름을 붙여줬습니다. 솔이는 우주나무 정거장에 온 동물, 식물의 소리뿐만 아니라 마음도 들으면서 원하는 모습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게 도와주는 이야기가 따뜻하게 펼쳐집니다. 그 이야기를 통해 나 자신이 정말 소중한 존재라는 것,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을 이기는 방법, 주변 사람들과 기쁨 또는 슬픔을 공유하는 방법을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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