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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 블레스 유(Job Bless You)

잡 블레스 유(Job Bless You)

: 잡 빌딩을 위한 JOB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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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3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74쪽 | 398g | 149*222*20mm
ISBN13 9791190255158
ISBN10 119025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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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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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준비의 핵심을 재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취업 준비는
첫째, 내가 가고 싶은 기업이나 업무를 결정하고,
둘째, 아직은 직접 경험해보지 않았지만 그게 어떤 업무인지 상세히 알아보고,
셋째, 현재 나의 상태로 회사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가늠하고 판단해서 면접에 대비하는 전략을 짜는 것이다. --- p.21

채용공고에 올라온 자격 요건에 조금 안 맞거나 부족하더라도 하고 싶은 일이고 잘할 수 있는 일이라면 과감히 지원해보기 바란다. 의외의 좋은 결과를 볼 수 있다. --- p.32

취업을 육상경기에 비유해보면 첫 번째 종목인 서류전형은 100m 달리기와 같다. 말하자면 기업별로 특별한 차이가 존재하는 게 아니라 역량이 뻔한 게임, 어디서 하건 결과가 비슷한 게임이라는 것이다. --- p.58

그들은 절대로 ‘잘 배우겠다’거나 ‘열심히 하겠다’와 같은 말을 하지 않는다. 그 대신 ‘기여하겠다’, ‘발전시키겠다’, ‘내가 해결하겠다’는 식으로 적극성을 보인다. 면접관들 앞에서 겸손을 떨지도 않는다. 실제로 면접에서의 겸손은 미덕이 아니라 ‘부족하지만 한 번만 뽑아주십시오’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는 면에서 일종의 구걸이라고도 할 수 있다. --- p.79

퇴사는 좋은 기회가 있을 때 하는 것이다. 조직의 변화에 마음이 흔들려서 웃기지도 않은 자격지심과 불안감으로 퇴사할 필요가 없다. 그런데도 회사원들은 그런 상태에 놓이면 마치 뭔가에 씐 것처럼 행동한다. --- p.169

퇴사할 결심을 굳혔다면 불안감을 거두고 자신만의 시간을 가져보길 권한다. ‘계속 놀게 되면 어쩌지?’, ‘취업 못하면?’, ‘돈을 못 벌면?’이라는 생각으로 불안하게 보낼 필요가 없다. --- p.173

가까운 미래에 연봉 인상이 예정되어 있다면 이를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준비해서 제출하는 것이 연봉협상에 유리하다. 가령 5개월 후에 연봉 인상이 예정되어 있고 회사 인사팀과 계약서에 사인한 상태라면 그것을 증빙자료로 연봉협상을 진행하는 데 유효한 근거로 사용할 수 있다. --- p.195

자존심이 상하면 나 아닌 다른 누군가를 죽이고 싶어진다. 막 미워지고 싫어져서 물어뜯고 싶어졌다면 자존심이 상한 것이다. 그런데 누가 아니라 내가 그냥 죽고 싶어지고, 남이 아니라 나만 미워졌다면 자존감이 무너진 것이다. --- p.211

임원 디렉터 포지션에 합격한 사람들이 면접에서 최종 결정권자에게 던지는 메시지를 보면 그들이 임원이 되는 이유를 보다 확실히 알 수 있다.
‘나는 당신의 친구고 해결사야. 어려운 거 시켜봐. 골치 아픈 거 얘기해봐. 내가 해결해줄게. 당장에 못해도 어떻게든 해볼게. 나는 나의 리더십을 조직의 목표와 대표의 의도 실현을 최우선으로 해서 발휘할 거야. 이게 몸값을 하는 길이라고 생각해. 그러니까 몸값 할게. 당신 대신 모든 욕을 다 얻어먹을게. 내게 맡겨. 당신은 지시만 해. 그럼 당신도 좋을 거야.’ --- p.225

‘원래’라는 말을 많이 하는 사람 치고 제대로 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 원래는 뭘 못할 때, 안 하고 싶을 때, 불리할 때 나오는 말이다. “저 원래 못해요”, “이거 원래 이래요”라고 말하는데, 이 원래가 당신을 후지게 만든다. --- p.233

정성을 다해 완벽한 연을 만들었다고 해도 들판에 바람이 불지 않으면 띄울 수가 없습니다. 이리저리 연을 들고 뛰어다녀도 그 연은 날지 못합니다. ‘기회’ 혹은 ‘운’이라는 바람을 만나야 합니다.
--- p.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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