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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22년 03월 23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64쪽 | 310g | 135*195*20mm |
| ISBN13 | 9791197768415 |
| ISBN10 | 1197768416 |
- 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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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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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이름을 내려놓고 기꺼이 아마추어가 된다는 건 한마디로 체면을 버리는 일이다. 과거에 이뤄왔던 것이나 내가 잘하는 것만을 계속 붙잡고 있는 대신, 서툴지만 한 인간으로서 내가 좋아서 할 수 있는 것을 즐겨보는 것이다.
---「체면을 내려놓은 부캐의 유용성」중에서
재미있는 삶을 지향한다는 건 유흥과 여가만을 좇는 것이 아니다. 그보다 근본적인 변화는 내가 하는 일에서도 재미를 찾는 것이다. 그러니 지금 하는 일이 재미없다면 좀 더 재미있게 일할 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한다. 일은 사회 안에서 자신의 가치를 확인하는 수단이고, 자신의 노력과 재능으로 세상에 공헌할 기회며, 더 높은 차원의 재미를 누릴 수 있는 무대다. 그러니 조기 은퇴 대신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는 것을 목표로 삼길 바란다. 그편이 더 현실적이고 의미 있는 목표가 될 것이다.
---「원치 않는 일에서 벗어나는 법」중에서
고대 그리스 철학자 에피쿠로스는 이렇게 말했다. “못 가진 것에 대한 욕망으로 가진 것을 망치지 마라. 지금 당신이 가진 것 역시 한때는 바라기만 했던 것 중 하나였을 것이다.”
그렇지 않은가? 지금은 그게 너무 당연해져서 소중한 것인 줄 잊은 것뿐이다. 소중한 것은 사라진 뒤에야 얼마나 소중한 것이었는지 깨닫게 된다. 그러니 우리는 지금 우리가 당연하게 누리는 것들에 감사해야 한다. 뻔한 소리라고 해도, 감사만큼 행복에 좋은 것도 없다.
---「사는 건 다 거기서 거기」중에서
쉽지 않더라도 타인에 대한 기대를 낮추자. 인간관계를 회의적으로 보라는 말이 아니다. 기대가 낮아지면 상대가 베푸는 작은 호의나 도움에도 크게 기뻐하고 감사할 수 있다. 그리고 자세히 들여다보면 우리는 정말 많은 도움을 받으면서 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그러면 서운한 마음이 생길 리 없다.
---「서운한 감정과 질투심 다스리기」중에서
삶이라는 놀이공원은 밤이 되면 문을 닫고 사람들을 돌려보낸다. 그 안에서 우리는 저마다 다른 선택을 한다. 누군가는 영원히 그 안에 머물 것처럼 권태롭게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누군가는 시계를 보며 초조하게 보낼 수도 있다. 그리고 또 다른 누군가는 다시 돌아오지 않을 그 순간을 만끽하며 충실히 보낼 것이다. 중요한 것은 죽음이 아닌 생이며, 미래가 아닌 지금이다. 지금 내가 만나는 사람들이 가장 소중하고, 그들이 내 절친이다.
---「죽음의 가치는 생에 있다」중에서
매번 이런 일이 반복되면 전력을 다해본 적 없는 인생을 살게 된다. 그리고 곧 자신의 인생에 소중한 경험이 하나도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죽을 힘을 다해 열심히 하고 그런 자신의 모습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자세야말로 나 자신의 삶을 사랑하는 가장 빠른 길이다. 그리고 그렇게 우선 시작하고 실패를 거듭하다 보면 의외의 기회를 발견하게 된다.
---「지금이 아니면 다음은 없다」중에서
평범한 대화 속에서 불쑥 던지는 나의 말이 의외로 큰 도움이 되었다며 출판을 권한 사람들이 있었다. 대학교수로 재직하며 취업을 앞둔 학생들의 고민을 듣고 함께 답을 찾아본 것도 중요한 동기가 되었다. 다들 꼰대를 싫어하고 자신이 꼰대짓을 하는 건 아닌지 겁내는 시대지만, 그럼에도 세상 사는 지혜를 알려주는 어른의 한마디는 많이들 필요로 했다.
---「체면을 내려놓은 부캐의 유용성」중에서
재미있는 삶을 지향한다는 건 유흥과 여가만을 좇는 것이 아니다. 그보다 근본적인 변화는 내가 하는 일에서도 재미를 찾는 것이다. 그러니 지금 하는 일이 재미없다면 좀 더 재미있게 일할 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한다. 일은 사회 안에서 자신의 가치를 확인하는 수단이고, 자신의 노력과 재능으로 세상에 공헌할 기회며, 더 높은 차원의 재미를 누릴 수 있는 무대다. 그러니 조기 은퇴 대신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는 것을 목표로 삼길 바란다. 그편이 더 현실적이고 의미 있는 목표가 될 것이다.
---「원치 않는 일에서 벗어나는 법」중에서
고대 그리스 철학자 에피쿠로스는 이렇게 말했다. “못 가진 것에 대한 욕망으로 가진 것을 망치지 마라. 지금 당신이 가진 것 역시 한때는 바라기만 했던 것 중 하나였을 것이다.”
그렇지 않은가? 지금은 그게 너무 당연해져서 소중한 것인 줄 잊은 것뿐이다. 소중한 것은 사라진 뒤에야 얼마나 소중한 것이었는지 깨닫게 된다. 그러니 우리는 지금 우리가 당연하게 누리는 것들에 감사해야 한다. 뻔한 소리라고 해도, 감사만큼 행복에 좋은 것도 없다.
---「사는 건 다 거기서 거기」중에서
쉽지 않더라도 타인에 대한 기대를 낮추자. 인간관계를 회의적으로 보라는 말이 아니다. 기대가 낮아지면 상대가 베푸는 작은 호의나 도움에도 크게 기뻐하고 감사할 수 있다. 그리고 자세히 들여다보면 우리는 정말 많은 도움을 받으면서 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그러면 서운한 마음이 생길 리 없다.
---「서운한 감정과 질투심 다스리기」중에서
삶이라는 놀이공원은 밤이 되면 문을 닫고 사람들을 돌려보낸다. 그 안에서 우리는 저마다 다른 선택을 한다. 누군가는 영원히 그 안에 머물 것처럼 권태롭게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누군가는 시계를 보며 초조하게 보낼 수도 있다. 그리고 또 다른 누군가는 다시 돌아오지 않을 그 순간을 만끽하며 충실히 보낼 것이다. 중요한 것은 죽음이 아닌 생이며, 미래가 아닌 지금이다. 지금 내가 만나는 사람들이 가장 소중하고, 그들이 내 절친이다.
---「죽음의 가치는 생에 있다」중에서
매번 이런 일이 반복되면 전력을 다해본 적 없는 인생을 살게 된다. 그리고 곧 자신의 인생에 소중한 경험이 하나도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죽을 힘을 다해 열심히 하고 그런 자신의 모습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자세야말로 나 자신의 삶을 사랑하는 가장 빠른 길이다. 그리고 그렇게 우선 시작하고 실패를 거듭하다 보면 의외의 기회를 발견하게 된다.
---「지금이 아니면 다음은 없다」중에서
평범한 대화 속에서 불쑥 던지는 나의 말이 의외로 큰 도움이 되었다며 출판을 권한 사람들이 있었다. 대학교수로 재직하며 취업을 앞둔 학생들의 고민을 듣고 함께 답을 찾아본 것도 중요한 동기가 되었다. 다들 꼰대를 싫어하고 자신이 꼰대짓을 하는 건 아닌지 겁내는 시대지만, 그럼에도 세상 사는 지혜를 알려주는 어른의 한마디는 많이들 필요로 했다.
---「에필로그_이런 이야기를 하는 어른도 있어야 할 것 같아서」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재미있는 삶은 누가 거저 갖다주는 게 아니다. 평소에 균형 감각을 갖고 의식적으로 노력해서 쌓아가지 않으면 안 된다. 이 책에는 재미있는 삶을 위해 다양한 것들을 시도해온 저자의 경험담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현역 직장인은 물론 퇴직자들까지도 이 책을 통해 재미있는 삶으로 가는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강창희 (트러스톤자산운용 연금포럼 대표)
30년쯤 보아온 진영호 저자는 지혜로운 행동가다. 이 책은 도전하는 삶, 성공하는 삶, 재미있는 삶, 의미 있는 삶을 위한 로드맵 같다. 뚫기 어려운 세대의 벽을 뛰어넘어, 20대에게도 70대에게도 ‘어떻게 멋지게 살 것인가?’라는 물음에 현명한 힌트를 배달한다.
- 배인준 (전 동아일보 주필)
자부심에 찬 어른은 많지만 즐거움에 찬 어른은 드물다. 그래서 이 책은 반갑고 특별했다. 온몸으로 삶을 살아본 이의 안목과 깊은 통찰이 담겨 있었고, 대책 없는 한순간의 재미가 아니라 절제와 균형으로 이룩한 지속 가능한 재미에 대해 말하고 있었다. 내가 그랬듯이 이 책을 읽는 당신에게도 모쪼록 즐거운 변화가 함께하길!
- 김수현 (작가,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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