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의 악플러
어느 날 준하는 상대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게 돼요. 그것을 이용하여 사람들의 약점을 알아내고 댓글로 공격하지요. 자신의 행동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예상하지 못한 채 말이에요. 악플에 상처받은 친구들의 마음은 어떨까요? 가족을 떠날 것만 같은 아빠의 마음도 들여다볼까요?
질문으로 시작하는 초등 인문학
인문학적 가치를 몸소 실천한 인물들을 통해 인문학이 무엇인지 알려 주는 책입니다. 철학자 공자, 화가 밀레, 역사가 사마천, 음악가 베토벤, 언어학자이기도 한 세종, 건축가 가우디, 소설가 허균, 고고학자 손보기의 이야기를 동화로 즐기는 가운데 아이들은 여러 인문학 분야를 접하고, 각 인물들의 인간미 넘치는 삶과 생각을 보고 느끼며 인문학의 세계로 빠져듭니다.
열두 살 나의 첫 사춘기
요즘 아이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고민들을 나, 친구, 공부, 부모님이라는 큰 주제로 나누어 직접 대화를 나누듯이 들어주고 공감해줍니다. 혼란스러운 마음을 보듬어주면서 스스로 극복해나가는 방법도 알려줍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대화 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님 또는 대화를 나누고 싶은 사춘기 어린이들 모두에게 좋은 마음 다독임이 되어줄 것입니다.
수일이와 수일이
어린이다운 엉뚱한 상상으로 펼쳐가는 장편동화. 수일이는 방학 내내 학원에만 다녔습니다. 피아노 학원이 끝나면 속셈학원, 또 바둑교실에 영어학원, 검도.... 하루종일 학원에 왔다갔다 하느라 방학 동안 맘 편히 놀지도 못했어요. 그 때 우리집 개 덕실이가 새로운 방법을 가르쳐 줍니다. 수일이 대신 남은 방학동안 학원을 다닐 또다른 수일이를 만드는 것이지요....
약수와 배수로 유령 선장을 이긴 15소년: 약수와 배수
『약수와 배수로 유령 선장을 이긴 15소년』은 전 세계 독자들에게 널리 알려진 쥘 베른의 고전 『15소년 표류기』 속 주인공인 15명의 학생들이 유령 선장과의 수학 대결을 통해 험난한 모험을 헤쳐 나가는 재미있는 스토리텔링 동화로, 약수와 배수에 관련된 학습 내용을 담았습니다. 체어먼 기숙학교에서 주최하는 항해 여행을 떠났다가 표류하게 된 15소년은 천신만고 끝에 무인도에 도착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만난 유령 선장이 내는 수학 문제를 통해 약수와 배수에 대해 익히고, 무인도를 탈출하기 위해 수많은 난관을 헤쳐 나가게 되지요.
미생물은 힘이 세다 : 서울대 천종식 교수님과 함께하는 미생물 탐험
서울대 천종식 교수님과 함께하는 미생물 탐험『미생물은 힘이 세다』. 우리가 살아가는 데 없어서는 안 될 미생물을 의인화하여 어린이들이 미생물을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다. 우리 뱃속에서 장을 튼튼하게 지키는 대장균, 사람의 세포 속에 살면서 세포가 필요로 하는 에너지를 만드는 미토콘드리아, 요구르트를 만드는 유산균 등 아주 작지만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미생물들이 자신들의 주요 역할을 직접 알려준다. 또한 각각의 미생물들이 처음 등장하는 페이지에 동영상을 볼 수 있는 인터넷 주소를 함께 표기하여 미생물의 생생한 움직임을 바로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를 위한 법이란 무엇인가
사회 수업 시간에 법에 대해 모둠별 조사 보고서를 써야 하는 동녘이는 고민 끝에 변호사인 삼촌을 찾아가 도움을 구한다. 그 과정에서 아이들은 법을 만드는 과정, 학교폭력예방법, 저작권법, 동물보호법, 아동복지법, 국제법 등에 대해 알아가며, 법은 자신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더불어 살기 위한 약속임을 알게 된다.
진짜 거짓말
[진짜 거짓말]에 들어있는 11편의 단편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찾아볼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들입니다. 진실을 말해도 거짓말처럼 들리는 가난을 겪고 있는 아이도 있고, 폭력적인 아버지 밑에서 어머니의 학대를 보며 자라는 아이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겪고 있는 문제는 다양합니다. 가족의 문제, 가난의 문제, 외모 고민, 성적 고민, 가족 간의 갈등 등 가볍게 다룰 수 없는 여러 이야기들이 모여 한 권의 책을 이루고 있습니다.
좋아? 나빠? 인터넷과 스마트폰 : 인터넷 실명제가 악플을 막을 수 있을까?
『좋아? 나빠? 인터넷과 스마트폰』은 동아 초등학교 게시판에 올라온 악성 댓글 사건을 계기로 사이버 수사대의 고 형사가 출동을 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반에 서는 조용하지만 인터넷에서는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뽐내는 은서, 밤새도록 게임을 하느라 학교 수업에 지각하는 준수, 듣고 싶은 음악을 불법 다운로드하는 주미, 모두 고 형사와 만나게 될 학생들이다.
토론왕 아무나 하냐?
실 속에서 벌어지는 유쾌한 이야기를 통해 토론은 마냥 어렵고 재미없다는 아이들의 잘못된 생각을 바로잡아준다. 유쾌하고 발랄한 수인이네 반 아이들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토론의 여러 가지 형식을 저절로 알게 되고, 각각 어떻게 다르고 어떤 재미가 있는지를 깨닫게 된다. 따라서 토론에 대한 지식이나 정보를 얻겠다고 딱딱한 설명이나 책을 읽을 필요가 없다.
보름달이 뜨면 체인지 : 김정미 장편동화
내성적인 성격의 다문화 가정 아이 아랑이와 아랑이를 괴롭히는 덩치 큰 다혈질 아이 몽이가, 보름달이 뜬 어느 날 허름한 동네 목욕탕에서 몸이 서로 바뀌면서 겪는 유쾌한 소동을 그린 장편 동화이다. 몸이 바뀐다는 흥미로운 설정에 신비로운 보름달 전설을 더해 공감과 소통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품으로, 몸이 바뀐 뒤에 벌어지는 사건 하나하나가 흥미롭고, 아이들이 바뀐 몸으로 살아가는 동안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며 한 뼘 마음이 성장해 가는 이야기가 감동을 준다.
어린이 저작권 교실 : 누구나 알아야 할 소중한 지식재산권
독후감 숙제를 스스로 하지 않고 인터넷에 떠도는 내용 그대로 공책에 옮겨서 제출한 어린이 3명을 중심으로 담임 선생님이 수업시간을 통해 저작권에 대해 설명하는 과정을 담은 동화입니다. 호기심 가득한 실제 사례와 저작권의 중요성에 대해 동화형식을 빌어 꾸몄기 때문에 인터넷 미디어와 콘텐츠를 친숙하게 접하는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 국어활동 나에 『어린이 저작권 교실』 본문이 들어 있고 4학년 국어교과 연계로 저작권 부분을 배웁니다. 저작권 관련 개정내용을 추가하고 아이들이 재미있게 이야기 속으로 몰입할 수 있도록 개정하여 출간하였습니다.
둥글둥글 지구촌 문자 이야기
전 세계의 독특한 문자와 문자의 탄생과 인류의 역사, 그리고 문자와 관련된 다양한 문화를 이야기합니다. 글로벌 시대에는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둥글둥글 지구촌 문자 이야기》는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 바탕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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