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에세 2

에세 2

: Les Essais

[ 양장 ]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판매지수 36
정가
26,000
판매가
23,4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신상품이 출시되면 알려드립니다. 시리즈 알림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6월 24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756쪽 | 948g | 150*223*40mm
ISBN13 9788937472251
ISBN10 893747225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MD 한마디

[몽테뉴의 『에세』 완역판] ‘에세이’의 기원이 되는 몽테뉴의 『에세』를 완역판으로 다시 만난다. 『에세』는 몽테뉴가 법관직 사직 후 이십여 년간 쓴 107편의 글을 엮은 것으로, 이번 책에는 발간 때마다 추가한 내용들과 몽테뉴 자신이 소장하고 있던 판본에 수기로 첨언한 부분까지 반영해 담아냈다. -에세이 MD 박형욱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우리가 가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휩쓸려 간다. 부유물처럼, 물이 거세냐 잔잔하냐에 따라 때로는 순하게, 때로는 격하게.”
--- 「1장」 중에서

“우리는 모두 조각들로 이루어진 데다 어찌나 종잡을 수 없는 복잡다기한 구조로 되어 있는지 조각들 하나하나가 매 순간 제멋대로 논다. 우리와 우리 자신 사이에는 우리와 남 사이만큼의 차이가 있다.”
--- 「1장」 중에서

“인간의 가장 나쁜 상태는 자기 인식과 자기 통제력을 잃었을 때이다.”
--- 「2장」 중에서

“양심은 우리를 두려움으로 채우듯, 우리를 확신과 자신감으로도 채워 준다.”
--- 「5장」 중에서

“내가 여기에 쓰는 것은 내 행위가 아니라 나이다. 나의 본질이다. 자기 자신을 판단하는 데는 신중해야 하고, 자기를 증언할 땐 비천하건 고매하건 똑같이 양심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 「6장」 중에서

“누가 자기 아래만 내려다보면서 자기 지식에 도취하거든 지난 세기들을 향해 눈을 들게 하라. 자기를 발아래 뭉갤 이들을 수천이라도 발견하고 뿔을 내리리라.”
--- 「6장」 중에서

“모든 죽음은 당사자의 삶에 부합해야 한다. 우리는 죽기 위해 다른 사람이 될 수는 없다. 나는 항상 삶에 비추어 죽음을 해석한다.”
--- 「11장」 중에서

“우리의 존재에도, 사물들의 존재에도, 항존하는 실체(實體)란 없다. 우리도, 우리의 판단도, 그리고 모든 필멸의 사물들도 끊임없이 흐르고 굴러간다.”
--- 「12장」 중에서

“우리의 욕망은 갖지 못한 걸 잡으려고, 손안에 있는 것은 하찮게 여기며 넘겨 버린다.”
--- 「15장」 중에서

“우리는 모두 속이 빈 허당이다. 우리 안에 채워 넣어야 할 것은 바람과 소리가 아니다. 우리를 수선하려면 좀 더 견고한 실체가 필요하다.”
--- 「16장」 중에서

“내가 내 인생에 바라는 영광은 평온하게 살았다는 영광뿐이다. (……) 철학도 평온으로 가는 만인 공통의 좋은 길을 찾아내지 못했으니, 각자 자기 자신에게 맞는 고요를 찾아야 한다!”
--- 「16장」 중에서

“나는 내가 나 자신에게 어떤 존재인지를 근심하는 만큼 남에게 어떤 자로 보이는가를 걱정하지 않는다. 나는 빌려 온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의 것으로 부자이고 싶다.”
--- 「16장」 중에서

“모든 명예로운 인간은 자기 양심을 잃느니 차라리 명예를 잃는 편을 택한다.”
--- 「16장」 중에서

“진실에 불성실한 자는 거짓에도 불성실하다.”
--- 「17장」 중에서

“인간의 이성은 양날을 가진 위험한 검이다. 이성의 가장 가깝고 친한 친구인 소크라테스의 손안에서조차 그것이 얼마나 여러 개의 모서리를 가진 몽둥이인지를 보라.”
--- 「17장」 중에서

“심오한 기쁨은 즐겁다기보다는 근엄하다. 완전히 충만한 극도의 만족감은 경쾌하기보다는 묵직하다.”
--- 「20장」 중에서

“분노란 저 혼자 장구 치고 북 치며 부풀어 오르는 정념이다. 그릇된 이유로 흥분한 나머지, 누가 우리에게 정당하게 반박하거나 변명을 제시해도, 진실 자체에 대해, 그리고 엉뚱한 것에 대해 분통을 터뜨린 일이 얼마나 많은가?”
--- 「31장」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23,4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