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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제은 교수의 자기 사랑 노트

오제은 교수의 자기 사랑 노트

[ 2022 개정판, 양장 ]
리뷰 총점10.0 리뷰 1건 | 판매지수 3,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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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세술/삶의 자세 top100 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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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7월 07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356쪽 | 730g | 153*214*27mm
ISBN13 9791196959159
ISBN10 1196959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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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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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갓난아이를 둔 엄마 앞에 천사가 나타났다.
---「첫문장」중에서

만약 이와 같은 일이 당신에게 일어난다면 당신은 아이에게 가장 먼저 무슨 말을 해주고 싶은가? 또 단 한 가지 삶의 지혜만을 전해줄 수 있다면 무어라 답하고 싶은가? 만약 나라면 주저하지 않고 이렇게 말할 것이다.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살아라.” 이 세상에서 가장 긴 여행은 머리부터 가슴까지의 여행이라고 한다. 머리로는 이미 그리고 충분히 이해하고 있는 것들도 가슴까지 전달되는 데는 실로 장구한 세월을 필요로 하는 것이다.
--- p.29~30

들음으로써 우리는 서로를 연결시킬 수 있다. 따라서 듣는 사람은 말하고 있는 사람에게 그가 하는 말을 잘 듣고 있다고 알려줘야 한다. 듣는 것의 초점은 말하는 ‘그 사람’ 자신이다. 잘 들어주면 상대방은 자신이 중요하게 받아들여지고 있음을 알게 된다.
--- p.34

상담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고통의 소리를 들어주는 일이고, 그것을 알아주는 일이다. 고통 가운데 있는 사람이 가장 듣고 싶어 하는 말은, “내가 당신 곁에 있어요. 당신의 고통을 덜 수 있는 일이라면 무슨 일이든 할 것입니다. 당신은 참으로 소중한 사람입니다”라는 그 한마디이다.
--- p.36

‘고난’이나 ‘고통’이라는 글자가 들어간 책이란 책은 눈에 닥치는 대로 읽어댔지만 내게 닥친 고통으로부터 빠져나갈 길을 찾을 수가 없었다. 그런데 이분은 고통을 바라보는 시각이 나와는 전혀 달랐다. 고통은 죄의 결과도 아니고, 이유 없는 극기 훈련도 아니었다. 고통의 자리는 곧 치유와 성장의 자리였다.
--- p.41

상담사는 그 뿌리를 잘 살피도록 도와주는 사람이다. 어머니가 한없는 자비와 사랑, 연민의 마음으로 우는 아기를 달래고 병든 아기를 보살피듯 그 상처와 분노를 감싸 안고 달래주는 사람이기도 하다. 분노의 존재를 알아주고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보살펴주면 그 분노의 에너지는 창조적이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바뀔 수 있다.
--- p.48

사랑하는 사람에게 가장 좋은 선물은 그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이다. 그 사람의 눈을 바라보는 것이다. 텔레비전을 뚫어져라 바라볼 것이 아니라, 내 옆에 있는 가족, 친구, 이웃의 눈을 그렇게 들여다볼 때, 그 사람 마음속에 들어가 자리를 잡고 앉게 된다. 내가 상대방을 수용해 준 만큼 그 역시 나를 받아들이게 되어 있다.
--- p.64~65

자기의 장단을 찾기 어려워하는 이유는 다른 사람을 의식하기 때문이다. 그것은 마치 내 장단이 아닌 아버지의 장단에 맞춰서 살고, 어머니의 장단, 세상의 장단, 다른 사람들의 장단에 맞춰서 사는 것과 똑같다. 그런 삶이 행복할 리 없다. 마음의 장단을 잃어버린 삶은 가짜 삶이다. 우리 마음에는 모두 신이 주신 자기만의 고유한 장단이 있다. 댄스 테라피는 바로 그 장단을 찾아가는 하나의 과정이다. 자신의 마음의 장단에 맞춰 춤을 춘다는 것은 닫힌 마음의 문을 여는 것과 같다. 마음의 장단에 맞춰 춤추듯 삶을 산 사람들이 행복한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다.
--- p.88

내 안의 치유되지 않은 상처를 발견하는 일이 곧 치유의 시작이다. 상처 입었던 과거의 모든 느낌은 모두 지금 여기에 있다. 그 상처의 부분, 손상된 상태에는 수치심이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 내 안에 울고 있는 나, 상처 입은 나를 만나줄 때, 그래서 모든 부정적인 생각, 아픈 기억, 메시지, 죄책감, 수치심을 내 안에서 제거해 나아갈 때 비로소 치유가 시작된다.
--- p.113

아이는 부모가 자신을 돌보던 방식으로 자신을 돌보게 된다. 우리가 어렸을 때 성장에 꼭 필요한 욕구(사랑받음, 쓰다듬고 어루만짐, 보살핌)가 얼마나 억압되고 거부되었는가? 가족 체계 속의 나의 역할은 무엇이었나? 어릿광대나 마스코트로서 가족들 간의 긴장을 해소하고 화합하는 역할이었는가, 아니면 영웅처럼 온 가족의 자존심을 세워주는 역할이었나? 부모의 원만치 못한 부부관계를 해결해 주는 대리 배우자의 역할이었나, 아니면 누구의 관심도 끌지 못했던 아이였나? 혹은 가족의 희생양이었나? 아니면 온 가족이 내 뒤치다꺼리를 하게 만들어 결과적으로 하나로 뭉치게끔 하는 문제아 역할이었나? 어떤 역할이든 그것은 나 스스로가 원한 것이라기보다는 자신이 속한 가족 체계가 배정해 준 것이다.
--- p.128

우리의 목표는 자신을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누구인지 기억해 내는 데 있다. 나는 내가 나인 것이 그냥 좋다.
--- p.216

치유의 핵심은 ‘내가 나를 잘 돌보는 것’이다. 상처받은 내면아이의 마음을 알아주고 부둥켜안는 것이다. 상담자에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스스로 새로운 부모 역할reparenting을 해주는 것이다. 성인인 나와 내면아이가 대화하면서 최고의 파트너, 친구가 되어야 한다는 말이다.
--- p.232

새카맣게 잊고 있던 사건이었다. 그런데 20년도 훨씬 지난 지금, 다시 그날의 어린아이가 되어 아버지와 마주한 채 울고 있다니! 나중에야 나는 이것이 ‘내면아이 치료’라는 심리 치료 과정의 한 단계임을 알게 되었다. 즉 잃어버린 내 안의 아이, 상처 입은 내면의 나를 다시 만나는 과정이었던 것이다.
--- p.239~240

분명한 것은 우리 중 누구도 자신의 시간이 얼마나 남았는지를 모 른다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유충이 나비가 되기 위해 허물을 벗어버 리듯 과거의 사슬로부터 벗어나 지금 여기를 사는 것이 가장 중요하 다. 당신의 성장을 가로막고 있는 유일한 장애물은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당신 자신이다. 모든 걱정, 부정적인 마음, 두려움, 한을 벗어던 지고,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을 용서하는 것이 지금 당장 해야 할 일 이다.
--- p.251

자신에게 무엇을 허락할 것인가? 그것을 선택하는 것은 바로 자신이다. 문제투성이로서의 자신의 이미지를 허락할 것인가? 고통 속에서 허우적대고만 있을 것을 허락할 것인가? 아무것도 의미 없다고 생각하며 자포자기하는 자기를 허락할 것인가? 아니면 문제가 있지만, 그것 자체가 내가 아님을 알고 다시 일어나 즐거운 삶을 위해 힘차게 ‘파이팅’이라도 외쳐볼 것을 선택할 것인가? 어제까지의 나는 이제 잊겠다, 오늘부터 내 삶은 새로워질 수 있다고 믿으며 거울을 보고 씩 웃어줄 수 있는 자신을 허락할 것인가?
--- p.284

지금 우리가 할 일은 가슴의 소리를 듣는 일이다. 바삐 서두르던 일을 잠시 멈추고 서서 두 손을 가슴 위에 얹어보라. 가슴의 고동소 리를 들어보라. 그리고 자신에게 이렇게 물어보라. “내가 가장 원하 는 일이 무엇인지 나에게 말해줄 수 있겠니? 그러면 내가 원하는 그 일을 위해 내가 최선을 다할게.”
--- p.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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