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공황 초기에 태어나 경제적, 감성적 박탈감으로 고통받았다. 이러한 끊임없는 갈등과 압박감으로 인해 그는 심인성질환과 신경쇠약을 앓게 되었고, 자살 충동을 느끼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솔로몬 박사가 35세였을 때, 성령이 갈라디아서 2장 20절을 통해 그의 삶의 본질을 알게 하셨다. 그는 죽음과 부활이 그리스도와 결부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죽음이 죄라는 사실을 이해하게 되었다. 이때 하나님은 솔로몬 박사에게 "삶을 변화시키는 상담"(exchanged life counseling)으로 알려진 새로운 상담에 대한 접근법을 계발하게 하셨다. 그는 전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GFI(Grace Fellowship International)의 설립자이자 현재 대표이다.
영적 치유에서는 '정신병'과 같은 상태는 인정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정신병이란 단어의 정의에 따르면 문제가 정신에 있지만 실제로는 영적인 면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물론 뇌종양과 같이 신체기관 혹은 구조상의 이상이 존재할 수 있음은 지적해야 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뇌종양 등은 '정신병'이라는 표제 하에 포함되지 않는다. '정신병'은 근본적으로 기질적인 것이 아닌 기능적인 것이다. GFI의 상담자는 생리적인 근원에서 발생한 행동상의 장애를 제거하기 위해 전문의들과 밀접한 연관을 맺으면서 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