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대중화의 기수’, ‘실록사가’라는 찬사를 받은 대중 역사 저술가.
밀리언셀러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을 출간한 이후 『한 권으로 읽는 고려왕조실록』, 『한 권으로 읽는 대한민국 대통령실록』, 『한 권으로 읽는 일제강점실록』 등 20여 년간 8권의 「한 권으로 읽는 실록」 시리즈를 펴냈다. 고대 삼국시대에서부터 고려, 조선, 일제강점기, 대한민국 현대사에 이르기까지 한민족의 장구한 역사를 객관적이고 심도 있게 다룬 「한 권으로 읽는 실록」 시리즈는 누적 판매 300만 부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달성했다. 최근에는 어린이 독자를 위한 역사 만화 시리즈 『만화 고려왕조실록(전4권)』, 『만화 조선왕조실록(전8권)』, 『만화 일제강점실록(전3권)』 등을 펴내기도 했다.
새로운 주제를 중심으로 조선의 다양한 면모를 밝히는 역사 교양서를 다수 집필했으며, 대표작으로 『에로틱 조선』, 『크리미널 조선』, 『조선전쟁실록』, 『조선명저기행』, 『정조와 채제공, 그리고 정약용』 등이 있다. 그 외 저작으로는 역사 소설 『활인(전2권)』, 『건청궁일기』, 『밀찰살인』, 인문학 교양서 『인문학 리스타트』, 역사문화 에세이 『특별한 한국인』, 동서양철학사 『생각 박물관』, 불교 선담집 『깨침의 순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