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기철 이 땅에서 지금 이 순간 하나님을 온전히 나타내는 삶을 열망하는 킹덤 빌더(Kingdom builder)이다. 그는 마치 선견자(seer)처럼 하나님이 열어주신 하나님나라의 비밀들을 보며, 그것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전하고자 세계관, 정체성, 멘탈리티(사고방식), 주의 말씀 선포, 영혼몸의 비밀과 구원의 서정에 대한 우리의 관점을 하나님나라의 관점으로 교정하고 조망해주는 말씀치유사역에 지속적으로 헌신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어두운 과거의 상처나 아직 오지 않은 불확실한 미래에 묶여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열어주시는 오늘 하루, 지금 이 순간 여기에서 하나님을 나타내는 미라클한 현재의 생활, 하나님나라의 실체적 삶을 사는 것이 진정한 복음적 영성임을 강조한다. 그러면 누가 그런 변화된 삶을 살 수 있는가? 생명과 존재와 목표가 변화된 진정한 나, 하나님의 생명 안에 있는 참된 영적 존재, 바로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new creation)이라고 역설한다.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닌 내 안에서 그리스도 예수가 사시는(갈 2:20) 새사람이 구원을 이루어가는 삶이야말로 우리의 영성임을 도전한다. 그는 1999년 강권적인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치유사역의 길로 들어서게 되어 온누리교회 내 내적치유사역과 월요치유집회를 거쳐, 2008년 한국독립교회 선교단체연합회(KAICAM) 소속으로 헤븐리터치 미니스트리(HTM : Heavenly Touch Ministry)를 설립하였다. 현재 70여 명의 사역자들과 함께 헤븐리터치 센터(신대방동 소재)에서 매주 화요일 말씀치유집회를 비롯한 각종 세미나와 스쿨, 기도사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외 집회 및 문서로 사역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 양평 신복리에 소재한 ‘헤븐리 하우스’에서 정기적인 전수사역을 주기적으로 하고 있다. 미국 조지아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고 건국대학교 생명환경과학대학 학장, 농축대학원장, 생명과학 부총장, 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장을 역임했으며, 2017년 9월 건국대 명예교수로 추대되었다. 현재 HTM 대표이며 온누리교회(이재훈 담임목사) 장로로 시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