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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부자시점

: 세계 최고의 부자 폴 게티가 직접 쓴 일 · 투자 · 부의 대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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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세술/삶의 자세 top100 5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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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3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486g | 150*210*20mm
ISBN13 9788984078888
ISBN10 8984078883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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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별로 없던 나에게는 기존의 석유업자들이 제시하는 가격과 경쟁할 방법이 없었다. 그래서 주거래 은행을 찾아가서 은행 대리인에게 나 대신 입찰에 응해달라고 부탁했다. 놀랍게도 의도가 뻔히 보이는 이 전략으로 나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 나를 대신해 잘 알려진 은행 임원이 나타나자 장내가 술렁였다. 석유업자들은 은행 임원을 상대로 응찰해봤자 아무 소용도 없겠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 덕택에 나는 고작 500달러에 임차권을 확보했다. 정말 헐값이었다!
---「첫 10억 달러를 나는 이렇게 벌었다」중에서

오늘날 부자가 되고 싶은 젊은이들이 선택할 수 있는 사업 분야는 매우 다양하다. 기민한 제조업자는 성능이 향상된 온갖 종류의 신상품에 대한 수요가 엄청나다는 사실을 안다. 판매에 일가견이 있는 사람은 도매나 소매의 커다란 잠재력을 알아볼 것이다. 산업 전반이나 대중에게 더 나은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면 큰돈을 벌 수 있음을 알아차리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내가 하려는 말을 간단히 줄이면 바로 이렇다. 무엇이든 더 낫게, 더 빨리, 더 경제적으로 해내거나 생산할 방법을 찾아내는 사람은 부를 누리게 될 것이다.
---「누구에게나 기회는 있다」중에서

나는 소위 임원이었던 이 사람이 왜 승진하지 못했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 이해할 수 없었던 것은 왜 그가 일찌감치 해고되지 않았는지다. 그가 내 밑에 있었다면 우리 회사에서 5분도 일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는 책임자로서 최악의 두 가지 자질을 갖춘 살아있는 예다. 부하 직원은 노예 부리듯 하고 상사 앞에서는 상식을 배제한 채 아첨하기 바쁘다. 이렇게 생각해보자. 경영이란 ‘회사가 목표를 달성하도록 인간 활동을 지휘하는 기술’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일반 경영이든 전문분야든 모든 경영의 핵심은 ‘인간 활동을 지휘하는 것’이다. 내가 파티에서 만난 임원 같은 사람은 어떤 활동에서든 사람들을 ‘지휘하지’ 못 한다. 운 없이 자신의 밑에 온 부하 직원을 들들 볶을 뿐이다. 그 임원이 사람을 다루는 방법에 직원들이 호의적으로 반응할 리 없다.
---「무엇이 경영자를 만드는가?」중에서

오늘날의 주식시장에서는 여러 주식을 묶어서 생각해야 한다. 단순히 산업주나 항공주로 크게 묶어서는 안 된다. 지금 시대에는 판도를 바꿀 과학적 기술적 변화와 발달이 끊임없이 일어난다. 개별적인 회사뿐 아니라 산업 전체를 판단할 때도 미래에 사람들이 필요로 할 것을 계속 공급할 능력이 있는지 따져봐야 한다.
---「주식 투자와 월스트리트 이야기」중에서

돈과 지위를 얻으려고 사람들이 정신없이 뛰어다니는 세상에서 간과되는 일은 또 한 가지 있다. 경제적인 부 말고도 부의 형태가 다양하다는 사실이다. (중략) 내가 하려는 말은 누구나 자신만의 가치 기준을 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기준은 주관적일 때가 많다. 자신이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어떤 일을 할 각오가 되어 있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뻔한 말이지만 모든 것을 다 가질 수는 없으며 거저 얻어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무엇인가를 얻으려면 무엇인가를 주거나 포기해야 한다. 그런 교환을 할 의향이 있는지는 순전히 그 사람과 그의 가치관에 달렸다.
---「자기 안의 목소리를 따라서」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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