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째 이코노미스트 일을 하면서 크게 봤을 때 다섯 번의 장기 파동을 겪었다. 1997년 IMF외환위기, 2001년 ‘9.11 테러’ 및 정보통신IT 기술 업계 거품 붕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18년 미중 무역분쟁 위기, 그리고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증시 붕괴. 마지막 증시 붕괴 사건은 지금도 현재진행형이기에 어떤 명칭이 붙을지는 모르지만, 역사에 이름이 남을 폭락이었던 것은 분명하다. 이처럼 빈번하게 찾아오는 금융시장의 붕괴로부터 우리는 어떻게 자산을 지키고 키워나갈 수 있을까? 이 고민을 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
- 홍춘욱 (프리즘투자자문 대표)
하락장을 공부하는 것은 우리의 생존을 좌우한다. 하락장은 생각보다 길고 치명적이고 예상치 못한 시기에 찾아올 수 있다. 그러나 하락장에는 상승장 못지않게 많은 기회가 있다. 시장에 심각한 결함이 있을 때 평소에 사고 싶지만 비싸서 사지 못한 ‘귀한 주식’을 ‘누추한 가격’에 살 기회가 생긴다. 이 책은 대공황을 비롯한 대표적인 약세장을 말 그대로 ‘해부’한다. 일자별로 낱낱이 전개되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마치 시간여행을 하는 느낌이 든다. 경험은 투자자에게 가장 중요한 자산이다. 이 책과 함께한 여러분의 생존 가능성은 한층 높아졌다.
- 홍진채 (라쿤자산운용 대표)
위기의 역사를 다룬 책들은 많다. 그렇지만 위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금융시장이 어떻게 반응을 했고, 시장 참여자 및 언론이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를 생생히 묘사하는 책은 드물다. 지금의 위기를 현명하게 극복하고자 하는 실전 투자자들에게 꼭 필요한 참고서다.
- 오건영 (신한은행 WM사업부 부부장)
역사적으로 시장의 가격이 어떻게 변해왔는지에 대한 지식과 광범위한 이해를 습득하는 것이야말로 지금 이 순간 펀드매니저와 증권중개인이나 기업의 자산운용가 등에게 최고의 투자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아울러 이 책이 수십 년간에 걸친 금융시장의 흐름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투자의 고전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 마크 파버 (『내일의 금맥』 저자)
이 책을 기억하라. 언젠가 당신이 엄청난 돈을 버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러셀 내피어는 진지하고 참을성 있는 투자자들을 위해 깊이 있는 책을 썼다.
- 휴 슬론 (영국 투자회사 슬론 로빈슨 설립자)
진심으로 돈을 벌고 싶다면 당신은 남들이 투자하지 않을 때 투자할 필요가 있다. 러셀 내피어는 정확하게 이 시기를 폭넓게 연구해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주고 있다.
- 샌디 네언 (에든버러 파트너스 CEO)
과거에서 교훈을 배우려는 사람들을 위한, 믿기 어려울 만큼 탁월한 자료의 원천이다.
- 제프 화이트 (스톡 밴디트 CEO)
역사적 주가 하락기들 사이의 비슷한 점과 다른 점을 명쾌하고 설득력 있게 설명했다. 주식투자에 진지한 투자자라면 주식을 공부할 때 필수적으로 읽어야 할 책이다.
- 빌 스트롱 (에퀴녹스 파트너스와 쿠로토 펀드 헤지펀드 매니저)
투자 역사의 거대한 흐름, 특히 시장이 갑자기 하락을 멈추고 다시 상승하기 시작하는 이유를 이해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 톰 스티븐슨 (펀드매니저이자 〈데일리 텔레그래프〉 칼럼니스트)
놀라울 정도로 광범위하게 연구되고 분석한 결과를 명쾌하게 쓴 책! 이 책의 결론은 설득력 있는 만큼 매우 중요하다.
- 빌 제이미슨 (〈더 스코츠맨〉 칼럼니스트)
주식시장에서 어떤 일이 진행되는지 투자자들이 실제 상황을 판단할 수 있도록 핵심적인 조언을 제공하고 있다. 이 책은 탁월한 주식투자 안내서다.
- 야니스 G, 모스트러스 (『국가의 부상The Rise of the State』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