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주식이 오르고 내리는 이유』는 주식투자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투자의 기초 정석 같은 책입니다. 투자는 이미 선택이 아닌 모두의 필수 사항이 되었습니다. 경제 활동을 하시는 분들은 여러분의 국민연금이 주식과 채권에 많은 부분 투자되고 있기 때문에 사실 여러분은 이미 수많은 회사의 주주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더는 월급만으로는 경제적 자유와 은퇴를 꿈꾸기 어려워진 시대 여러분은 어떻게 준비하고 계십니까? 투자를 처음으로 시작하시는 분들께 제가 늘 권하는 투자 방식은 분산 투자와 장기 투자입니다. 하지만 아무 주식이나 장기로 가지고 있겠다고 해서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므로 회사를 볼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책은 주식투자에 대한 현란한 기교 없이 오롯이 기초투자를 예시로 깊이 있게 풀어낸 책으로서 학계와 투자자에게 출간이래 수십 년 동안 꾸준히 사랑받아 온 책입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어렵게만 느껴질 수 있는 외국 주식 이야기를 한국어로 이해하기 쉽게 번역해 놓은 역자의 능력도 높이 평가하는 부분입니다. 『주식이 오르고 내리는 이유』는 한번 읽고 잊어버리는 책이 아니라 교과서처럼 몇 번이라도 다시 찾아보면서 지식을 키워 나가는 책으로서 공부한 내용을 투자하는 회사에 대입시키다 보면 어느 사이 성장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발견하실 겁니다. 경제적 자유가 있는 진정한 미래를 위한 투자 지금 바로 이 책과 함께 시작하세요.
- 김유택 (캐나다 토론토 Questrade Wealth Management 이사 DMS, CFA, CFP)
이 책은 회사가 주식과 채권 발행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며 사업을 성장시켜 가는 과정을 재무제표와 연결하여 생생하게 그려 내고 있습니다. 특히 채권에 대한 설명 부분은 국내에 소개된 여타 서적들보다 매우 유용합니다. 투자자들은 이 책을 통해 중요한 투자 결정에 참고해야 할 정보들의 의미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퀀트에 기반한 시스템 트레이딩 방식으로 개인 금융 투자를 주로 진행해 온 제 입장에서도 이 책을 통해 투자 전략을 다시 돌아보고 보완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독자가 자신의 투자 원칙과 방법에 대한 이해를 한 단계 올리고 의미 있는 투자를 하는 데 이 책이 유용한 지침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 맹정환 (법무법인 광장 파트너 변호사, 법학박사)
주식의 이면에는 기업이 있습니다. 기업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이익’을 창출하는 것이고, 기업의 이익은 본연의 경쟁력, 거시경제, 산업환경, 경쟁 상황 등에 따라 성장과 하락을 반복합니다. 주식시장은 수많은 참여자들이 수많은 잣대로 기업의 이익을 추정하고 가치를 평가하는 곳입니다. 그렇기에 주식은 몹시 변덕스럽게 또는 예측할 수 없게 오르고 내립니다. 제 관점에서 주식투자는 특정 기업에 대한 투자로 표현되며, 시장은 주가의 오르고 내림을 통해 제가 취한 포지션을 냉정하게 평가합니다. 완벽한 예측은 불가능한 것이지만, 가치평가방법과 회계를 모르는 채 투자하는 것은 그저 감정에 기반한 도박에 불과합니다. 『주식이 오르고 내리는 이유(Why Stocks Go up and Down)』는 기업이 생애주기에 따라 성장하고 자금 조달하는 과정이 어떻게 재무제표에 반영되는지를 설명하며, 이에 대해 시장은 어떻게 평가하는지를 상세히 설명하는 훌륭한 교과서입니다. 단순한 가치평가를 넘어 시장의 관점에서 기업의 가치란 무엇인지를 생각할 수 있게 해 주는 좋은 도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강상원 ((주)하이퍼리즘(Hyperithm) 최고사업책임자, 변호사)
회사의 창업 과정, 사업 영위 과정, 상장하는 과정, 채권발행 과정 등에서 발생하는 각종 숫자들이 재무제표에 어떻게 반영되는지 궁금하신 분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저자는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특정 사업을 하나를 예로 들며 재무제표 항목들이 하나씩 추가되는 과정을 여러 장에 걸쳐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중간중간 등장하는 전문 용어의 정의들도 풀어서 설명하고 있는 것 또한 이 책의 장점입니다. 책 제목인 『주식이 오르고 내리는 이유』에 관해선 마지막 파트에서 다루고 있으며, 실제 주식인 애벗 래버러토리(티커: ABT)를 예로 들어 펀더멘탈과 외부 요인들이 주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설명하여 독자의 이해를 도왔습니다. 종합적으로 이 책은 입문, 중급, 고급 등 모든 레벨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쓰인 책이라 판단되며, 특히 미국 주식에 직접 투자하고 있는 분께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 알디슨(조치연) (『미국주식 S&P500 가이드북』, 『잠든 사이 월급 버는 미국 주식투자』 저자, 네이버 인플루언서)
투자분석에 대한 훌륭한 소개
- 『Why Stocks Go Up and Down』 4th Edition 추천사 중
이 책을 읽으면 주식과 채권을 이해하기 시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러분이 더 많은 공부를 통해 지식이 늘어남에 따라 계속해서 이 책을 찾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자들은 가장 기본적인 개념들을 소개하고 투자 결정을 내리는 시점까지 그것들을 발전시킵니다. 저자들이 다루는 투자 분석의 내용 범위는 백과사전적이어서 경험이 많은 투자자들도 이 책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습니다. 파이크와 그레고리는 이 책을 통해 다른 투자 서적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저는 『주식이 오르고 내리는 이유』가 기업이 투자자들을 오도하는 회계 속임수들을 중점적으로 다룬 제 저서인 『Financial Statement Analysis: A Practitioner’s Guide(재무제표 분석: 실무자 가이드, 공저: Fernando Alvarez)』를 읽는 데 필요한 기초를 제공한다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여러분이 『주식이 오르고 내리는 이유』에서 완벽하게 보여 주는 지식 없이 증권시장의 깊은 물속으로 모험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 Martin Fridson (Lehmann, Livian, Fridson Advisors, LLC 최고투자책임자, C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