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경상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과를 졸업하고 동대학교 일반대학원 교육철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중등교사로 20년, 수석교사로 10년을 재직했으며, 20년 동안 국립경상대학교 사범대학과 진주교육대학교에서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교직 및 교양 과목을 강의했다. 2016년에는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안내하기 위해 《나의 꿈이 나의 미래다》라는 책을 중앙경제평론사에서 출판했으며, 2021년에는 교육의 트렌드로 등장한 배움 중심 교육의 이론과 실제를 교사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배움 중심 교육 이론과 실제》라는 책을 교육과학사에서 출판했다. 《나의 꿈이 나의 미래다》는 교보문고 오늘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저자는 어린 시절부터 ‘인간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라는 문제에 사로잡혀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인생 화두가 되었다. 대학생활이나 직장생활을 할 때 최대 관심사는 거시 인생에 대한 의혹을 해결하는 것이었으므로 인생 화두를 해결하기 위해 구도자의 삶을 살았다. 거시 인생에 대한 핵심적인 의혹들은 50대에 들어와서 해소할 수 있었으나 수석교사로 재직하면서 대학 강의와 집필 활동을 병행하느라 시간적인 여유를 갖지 못하고 은퇴 이후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남은 삶은 관심사인 영성과 자기계발 분야에서 책으로 출간할만한 주제가 포착되면 책을 집필하면서 여생을 보낼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