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정환(1899년 11월 9일 ~ 1931년 7월 23일)은 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가, 아동문화운동가, 사회운동가이며 어린이날의 창시자이기도 하다. 아동문학의 대가로 1923년 어린이 잡지인 '월간 어린이'를 창간하였으며 '나비의 꿈' 이외에 다수의 아동문학을 남겼다. 채만식(1902년 7월 21일 ~ 1950년 6월 11일)의 호는 백릉이며, 전라북도 옥구에서 태어났다. 일제강점기 대학민국 소설가, 극작가, 문학평론가로 1930년대에 '태평천하'와 '탁류' 를 발표했다. 아동문학으로는 '왕치와 소새와 개미와' 등과 같은 다수의 아동문학 작품들을 발표하였으며 여성해방운동을 주장하는 여러 글을 쓰기도 했다. 고한승(1902년 8월 27일 ~ 1949년 10월 29일)은 한국의 아동문학가로 경기도 개성 출생이다. 방정환, 마해송 등과 함께 색동회를 조직하여 소년운동에 앞장섰으며 잡지 '어린이'에 동화를 발표하였다. 1927년에는 한국 최초의 창작동화집 '무지개'를 출간하고 색동회를 중심으로 동화의 창작과 구연을 통하여 어린이의 정서 함양에 힘썼다. 연성흠(1902년 ~ 1945년)의 호는 호당으로, 평생을 아동문화사업과 불우학생을 위한 일에 평생을 바쳤으며, 고난을 극복하는 아동상의 모습을 부각시키고자 하였다. 주로 '어린이'지에 많은 작품을 발표하였으며, '가엾은 바둑이', '눈문의 은메달' 등 다수의 아동문학을 저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