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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을 키워 주는 초등 글쓰기
김대조 글 / 김이조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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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림북스
|
2023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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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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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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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이 사라지는 원인이 정말 많구나. 꿀벌을 위협하는 것들이 이렇게 많은지 몰랐어.”
“그러게 말이야. 조사하면서 꿀벌에게 괜히 미안한 마음도 들더라.”
“우리가 조사한 내용을 다시 정리해 보자. 이번에는 마인드맵 어때?”
“좋아. 꿀벌이 사라지는 원인을 주제에 따라 정리해 보자.”
세 친구는 각자 조사한 자료를 꺼냈다. 그리고 힘을 합쳐 큰 종이에 마인드맵으로 조사한 내용을 정리했다.
--- p.29
글을 쓰기 전에 쓸 내용을 골라 순서대로 간추리는 것을 ‘개요’ 또는 ‘다발 짓기’라고 해요. 집을 지을 때 벽돌, 창문, 지붕 등을 제 위치에 잘 짜 맞추어야 튼튼하고 아름다운 집을 완성할 수 있듯이, 글을 쓸 때에도 준비한 내용을 적절한 곳에 순서에 맞게 넣어야 훌륭한 글이 된답니다.
주장하는 글을 쓸 때에는 ‘서론-본론-결론’ 순서로 써요. 먼저 서론에 글을 쓰게 된 동기나 문제점에 대해 설명해요. 본론에서는 문제가 일어나게 된 원인과 해결 방법을 자세하게 써요. 마지막으로 결론 부분에서 글쓴이가 주장하고 싶은 내용이 분명하게 드러나도록 정리해요.
--- p.61
꾸리는 평소에 생각나는 대로 무작정 글을 썼기 때문에 글의 구조에 대해서는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그래. 무엇을 어떻게 설명하느냐에 따라서 글의 구조가 달라져. 예를 들면 이런 거야.”
아린이는 꾸리에게 글의 구조에 대해 알려 주었다.
“‘구조’는 건물로 따지면 뼈대라고 할 수 있어. 건물의 기초가 되는 뼈대를 잘 맞추어야 튼튼하고 아름다운 집이 만들어지듯이, 글을 쓰기 전에 알맞은 구조로 내용을 잘 조직하면 글을 쓸 때 올바른 방향으로 글을 쓸 수 있어. 꾸리 너 같은 경우는 전시장 도안도 그렸으니까 도안대로 글의
구조를 잡으면 돼. 전시 순서가 차례대로 윤두서, 김홍도, 김득신, 신윤복이었지?”
“아! 이제 알겠어. 전시장 순서대로 설명하는 구조를 만들면 되겠구나?”
--- p.84
재미있는 상상을 해 볼게요. 만약에 수학, 과학, 사회 같은 과목이 이야기로 되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따분하고 어려운 수학이 옛날이야기처럼 재미있게 술술 풀리면 정말 좋을 것 같지 않나요? 이제 우리가 어려워하는 공부를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만들어 볼 거예요. 이야기가 가득한 재미있는 공부 세상을 함께 만들어 보는 거예요!
--- p.102
계획서나 보고서의 형식은 정해진 답이 없어요. 왜냐하면 주제나 내용에 따라서 계획서와 보고서의 형식이나 들어갈 내용이 달라지기 때문이지요. 따라서 정해진 형식에 맞추는 것보다 조사 내용에 따라 창의적으로 꾸미면 보는 사람에게 특별한 인상을 남길 수 있을 거예요.
계획서나 보고서는 다른 사람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쉽게 알려 주어야 해요. 그렇기 때문에 시각 자료(그림, 사진, 그래프 등)를 함께 보여 주는 것이 좋아요.
“그러게 말이야. 조사하면서 꿀벌에게 괜히 미안한 마음도 들더라.”
“우리가 조사한 내용을 다시 정리해 보자. 이번에는 마인드맵 어때?”
“좋아. 꿀벌이 사라지는 원인을 주제에 따라 정리해 보자.”
세 친구는 각자 조사한 자료를 꺼냈다. 그리고 힘을 합쳐 큰 종이에 마인드맵으로 조사한 내용을 정리했다.
--- p.29
글을 쓰기 전에 쓸 내용을 골라 순서대로 간추리는 것을 ‘개요’ 또는 ‘다발 짓기’라고 해요. 집을 지을 때 벽돌, 창문, 지붕 등을 제 위치에 잘 짜 맞추어야 튼튼하고 아름다운 집을 완성할 수 있듯이, 글을 쓸 때에도 준비한 내용을 적절한 곳에 순서에 맞게 넣어야 훌륭한 글이 된답니다.
주장하는 글을 쓸 때에는 ‘서론-본론-결론’ 순서로 써요. 먼저 서론에 글을 쓰게 된 동기나 문제점에 대해 설명해요. 본론에서는 문제가 일어나게 된 원인과 해결 방법을 자세하게 써요. 마지막으로 결론 부분에서 글쓴이가 주장하고 싶은 내용이 분명하게 드러나도록 정리해요.
--- p.61
꾸리는 평소에 생각나는 대로 무작정 글을 썼기 때문에 글의 구조에 대해서는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그래. 무엇을 어떻게 설명하느냐에 따라서 글의 구조가 달라져. 예를 들면 이런 거야.”
아린이는 꾸리에게 글의 구조에 대해 알려 주었다.
“‘구조’는 건물로 따지면 뼈대라고 할 수 있어. 건물의 기초가 되는 뼈대를 잘 맞추어야 튼튼하고 아름다운 집이 만들어지듯이, 글을 쓰기 전에 알맞은 구조로 내용을 잘 조직하면 글을 쓸 때 올바른 방향으로 글을 쓸 수 있어. 꾸리 너 같은 경우는 전시장 도안도 그렸으니까 도안대로 글의
구조를 잡으면 돼. 전시 순서가 차례대로 윤두서, 김홍도, 김득신, 신윤복이었지?”
“아! 이제 알겠어. 전시장 순서대로 설명하는 구조를 만들면 되겠구나?”
--- p.84
재미있는 상상을 해 볼게요. 만약에 수학, 과학, 사회 같은 과목이 이야기로 되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따분하고 어려운 수학이 옛날이야기처럼 재미있게 술술 풀리면 정말 좋을 것 같지 않나요? 이제 우리가 어려워하는 공부를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만들어 볼 거예요. 이야기가 가득한 재미있는 공부 세상을 함께 만들어 보는 거예요!
--- p.102
계획서나 보고서의 형식은 정해진 답이 없어요. 왜냐하면 주제나 내용에 따라서 계획서와 보고서의 형식이나 들어갈 내용이 달라지기 때문이지요. 따라서 정해진 형식에 맞추는 것보다 조사 내용에 따라 창의적으로 꾸미면 보는 사람에게 특별한 인상을 남길 수 있을 거예요.
계획서나 보고서는 다른 사람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쉽게 알려 주어야 해요. 그렇기 때문에 시각 자료(그림, 사진, 그래프 등)를 함께 보여 주는 것이 좋아요.
--- p.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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