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근현대의 신문학(新文學)이라고도 부르는 해방 전후의 한국 현대문학 20세기 초엽을 시발점으로 약 40년간의 이야기가 된다. 1930년대는 우리 문학사에서 근대가 가고 현대가 시작된 전환기이다.
본투비문학연구소의 편집(編輯)은 언론, 문학, 출판, 음악, 영화 등에서 문자, 그림, 소리 등을 수집 및 분류하여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정리하고 전통적으로 시, 소설 등에서 편집은 내용 측면에선 교정, 교열 작업이고. 형태 측면에서는 책의 판형, 인쇄 방식, 제본 방식 등을 결정한다.
* 출판사: 본투비 북스 BORN TO BE BOOKS
근본을 (널리) 펼쳐 (높이) 날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인생은 모두 값지다. 본투비를 통해 각자의 삶에서 영웅이 되는 그날을 위해!
* 번안 : 이정호(李定鎬) (1906년 ~ 1939년) 아동 문화 운동가, 아동 문학가
이정호(李定鎬)는 호는 미소(微笑)이며, 소파 방정환과 더불어 《어린이》 창간호부터 편집에 참여하였고, 방정환 사후 편집장을 맡기도 했다.
우리나라의 조선시대와 대한제국 시절에 시작하여 31개국 세계일주를 하며 만나는 나라들을 짤막하게 소개하고 그 나라 대표 동화를 하나씩 번역하거나 번안한 동화 모음집을 저술했다. 방정환이 추천의 말을 썼다. 이정호 아동 문학가는 자신의 사후 방정환의 번안집 사랑의 선물과 이 책을 자신의 무덤에 묻어 달라고 부탁했다는 일화가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