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스 슈뢰터 (Jens Schroter, 1961- )
옌스 슈뢰터는 하빌리타치온(1996)을 통과한 독일 베를린 소재 훔볼트대학교의 신약 및 고대 기독교 외경 교수(2009년- )이다. 그전에는 독일 함부르크대학교, 라이프치히대학교 등에서 가르쳤다. 박사논문은 클라우스 베르거의 지도 아래에서 하이델베르크대학교에서 썼다. 초기 기독교, 예수와 역사, 성경의 역사와 문화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Von Jesus zum Neuen Testament (예수로부터 신약까지, Mohr Siebeck, 2007; 영역판: From Jesus to the New Testament [Baylor Univ. Press, 2013]), Jesus von Nazaret (나사렛 예수 Evangelische Verlagsanstalt, 2006; 영역판 Jesus of Nazareth [Baylor Univ. Press, 2014]), Die Entstehung der Bibel (성경의 기원 Konrad Schmid와 공저, C. H. Beck, 2020; 영역판 The Making of the Bible [Belknap Press, 2021]) 등이 있고, 편저로는 Jesus Handbuch (예수 핸드북 Christine Jacobi와 공편, Mohr Siebeck, 2017; 영역판: Jesus Handbook [Eerdmans, 2022])와 The Reception of Jesus in the First Three Centuries (첫 3세기 동안의 예수 수용 총 3권 중 제2권(From Thomas to Tertullian)을 Christine Jacobi와 공편, T & T Clark, 2019)가 있다.
신약학 부문 편집장 및 해설 김선용
김선용은 성서학 독립연구자다. ‘신학자’라기보다는 ‘역사가’로서, 초기 기독교라는 역사 속의 사건을 역사비평의 방법으로 탐구한다. 바울의 편지들을 중점적으로 연구하며, 초기 기독교의 다양성과 기독 공동체의 정체성 형성에 관심을 두고 있다. 또한 종교학, 인류학, 서양 고대철학, 고전 수사학, 그리스-로마 종교, 고대 유대교 등 인접 인문학과 긴밀한 학제간 연구에도 힘쓰고 있다. 갈라디아서의 저주 모티프를 연구한 박사논문은 독일 모어 지벡(Mohr Siebeck) 출판사의 WUNT II 시리즈에 출판되었다.
옮긴이 임충열
임충열은 안양대학교 신학과(B.Th)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 미국 Biblical Theological Seminary (M.A., 신약학), Calvin Theological Seminary (Th.M., 신약학)를 졸업했다. 미국 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에서 신약학 Ph.D. 과정을 수료한 후, 현재는 조슈아 지프(Joshua W. Jipp) 교수의 지도 하에 박사 논문 작성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