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주역외전 역주 1

[ 양장 ]
리뷰 총점10.0 리뷰 1건 | 판매지수 702
베스트
동양철학 top20 1주
정가
26,000
판매가
26,000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국내배송만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3월 2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332쪽 | 152*225*25mm
ISBN13 979116684309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도(道)는 만물들 속에서 본체가 되어 이 세계의 작용을 낳는 존재다. 만물은 생겨나면 상(象)을 지니게 되고, 이 상이 이루어져서는 수를 가지고 헤아릴 수 있는 구체적인 것이 된다. 이렇게 구체적이어서 수를 통해 헤아릴 수 있는 생명체[物]들이, 움직임[動]에 의해 작용을 일으켜 행하게 된다. 그리고 생명체들은 이렇게 행함을 통해, 이 세계 전체의 근원인 도에서 얻은 것으로서 자기만의 구체적인 덕(德)을 드러내게 된다.
--- p.27

‘한 번은 음이었다 한 번은 양이었다 함(一陰一陽)’이 시작함이 되어 바야흐로 선(善)으로 계승되고 맨 처음 성(性)으로 이루어지는데, 이렇게 하늘과 사람이 주고받으며 오고 가는 즈음에 단지 이 생하는 이치를 끊어서 처음과 시작으로 삼은 것이다. 그러므로 선(善)이 생겨 나온 곳을 미루어 보고 그 덕을 기려서 ‘으뜸 됨’이라 하는 것이다. 성(性)을 이룬 뒤에는 명(命)이 우리 몸에 엉겨 있고 으뜸 됨의 덕이 이어진다. 이에 ‘인(仁)’이라는 명칭이 세워진다.
--- p.45

건괘의 여섯 위(位)는 모두 용의 덕을 지니고 있다. 그래서 본디 어떤 것은 귀하고 어떤 것은 천한 것이 될 수가 없다. 초효의 위(位)는 때[時]로 보면 ‘(물속에) 잠김’이다. 2효의 위는 때로 보면 ‘(밭에) 드러남’이다. 3효의 위는 때로 보면 ‘두려워함’이다. 4효의 위는 때로 보면 ‘비약함’이다. 5효의 위는 때로 보면 ‘(하늘을) 낢’이다. 상효의 위는 때로 보면 ‘목을 뻣뻣이 세우고 젠체함’이다.
--- p.52

비록 그러하다고는 하지만, 군자가 세상에 나아가 쓰이는 데는 또한 이유가 있다. 하늘 · 땅에도 비색함이 있거늘 군자에게 어찌 이 비색함이 없을쏜가. 군자가 세상과 통함에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군자가 세상에 주는 것으로서의 덕[능력]이고, 또 하나는 군자가 세상으로부터 받는 것으로서의 녹봉이다. 이 두 가지를 제외한다면, 세상과 담을 쌓는 것이 스스로에 의해서 비롯된 것이지 남으로부터 말미암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저 아무런 일도 하지 아니한 채 외물(外物)을 거부하면서 스스로 그들과 소통하려 들지 않는 것일 뿐이다.
--- p.189

음과 양이 수적으로 서로 필적하면 각기 서로의 짝을 구하기 때문에 다툼이 일지 않는다. 그렇지 않고 음과 양의 수가 서로 필적하지 않으면, 음에게는 이러한 상황이 달고 양에게는 쓰며, 음은 주고 양은 구하는 처지가 된다. 그런데 주는 이가 하나이고 구하는 이는 많으면, 단 것을 열망하면서 이로움의 구렁텅이로 여기게 되리니, 다툼은 바로 이러함에서 비롯된다. 오직 존귀한 자리를 차지한 채 주는 것을 잘 관리하는 이에게는 다중이 그 기세에 눌려서 한갓 베풂을 기다리기나 하는데, 바로 대유괘가 이러하다. 이를 지나치는 이는 이러한 상황을 맡아서 관리할 수가 없다. 그러므로 ‘같음’은 ‘다름’이 출현하는 문이고, 동인괘가 상징하는 상황은 싸움을 저장하고 있는 곳집이다.
--- p.202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26,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