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략) 저자는 인공지능이라는 새로운 기술을 이용해 웹툰 제작에 적용을 새롭게 시도했다. 기술과 창작이 만나는 지점에는 저자의 깊은 심사숙고가 엿보인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웹툰 제작의 창작과 제작 관점에서 얘기하고자 했다. 인공지능을 도구를 이용한 제작 환경을 구축하는 과정을 통해 창작의 인공지능 도입을 준비하게 하고, 창작 과정에 적용하기 위한 구체적 활용서로 제공하려고 한다.
인공지능을 통해 구체적 제작을 하면서 창의적 한계를 넘어서 새로운 스타일과 장르를 실험할 수 있는 능력을 독자들이 갖게 하도록 제시했다. 이 책은 웹툰 작가들과 만화 제작자들에게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다. 웹툰 창작에 관심 있는 분들께 추천한다.
- 황민철 (상명대학교 감성공학과 교수)
(중략) 저자는 이 책에서 웹툰 작가에게 인공지능이란 어떠한 개념으로 이해되고 적용돼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그러한 각 창작 단계별 생태계 모듈마다의 인공지능 기능과 역할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두려워하지 말고 시도해 보기’ 라는 본문의 제목처럼 인공지능 관련 소프트웨어의 각 파트마다 실무적인 화면과 프롬프터까지 상세히 제시하며 인공지능 솔루션의 현장을 쉽게 보여 준다. 그리고 실제 인공지능 솔루션을 통해 웹툰 창작이 이뤄지는 단계별 예시를 보여 줌으로써 인공지능에 대한 웹툰 작가의 어려움과 두려움을 새로운 시도로 바꿀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한다.
이 책은 더 이상 인공지능을 피할 수 없는 창작의 현장에 용기 있게 제시하는 비상구의 해법이며, 이제는 다음 혁신의 주인공이 웹툰 작가 스스로가 돼야 한다는 것을 방증한다. (중략)
- 한창완 (세종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텍 전공 교수)
AI는 무섭지 않아요. 인간의 마지막 영역이라고 생각했던 예술. AI는 갑작스럽게도 예술의 영역부터 넘보고 있네요. 예술을 목표로 하는 사람들은 ‘이러다가 작가라는 직업이 사라지는 건 아닐까?’, ‘지금까지 그림을 공부하던 난 뭘 해야 할까?’라는 불안감에 빠지게 됩니다. 게다가 ‘세상은 아무나 AI로 예술가가 될 수 있어요!’라는 이야기만 가득할 뿐, 기존 작가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하는 사람은 드뭅니다. 실제로 AI에게 직업을 빼앗길지도 모르는 작가들은 이러한 분위기가 두렵기만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AI는 무섭지 않아요.” 라고 친절하게 알려 주는 희망을 담은 책이 등장했습니다.
AI가 작가를 대신하는 무서운 세상이 아닌, 함께하는 세상을 이 책을 통해 경험하고, 새로운 창작의 미래로 함께 전진할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 조지훈 (『웹툰 클립스튜디오 2.0』, 『웹툰 스케치업』 저자, 만화기호학자 엘프 화가)
책을 쓰는 이가 누구인지에 따라 내용과 질이 얼마나 달라질 수 있는지 보여 준다. AI도 마찬가지여서 누가 어떻게 어떤 목적으로 사용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진다. 이 책을 펼치는 순간, 당신은 AI를 활용하는 다양한 스킬과 올바른 사용 방법을 만나게 된다.
- 서범강 (한국웹툰산업협회 회장)
2022년에 시작된 인공지능의 새로운 시대를 탐험하는 이 책은 창작의 세계에서 AI를 활용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영감을 제공합니다. 창작자가 AI를 도구로 삼아 무한한 가능성을 탐구할 수 있음을 열정적으로 보여 주며, 이야기를 통해 현재까지의 발전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냅니다.
각 장마다 펼쳐지는 창작 과정의 가이드는 독자로 하여금 직접 도전하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킵니다. 가볍게 시작해 보세요. 이 책은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하기에 완벽한 출발점입니다.
- 최돈현 (Stable Diffusion Korea 운영자, soy.lab 대표)
인공지능으로 사람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뚜렷해진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더욱 선명하게 알 수 있게 됐다. 인공지능으로 인해 전문가들은 좀 더 창의력에 힘을 쏟을 수 있게 됐고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로부터 해방되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단순 툴 사용법이 아니라 인공지능으로부터 더욱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노하우를 알 수 있는 활용 서적이다. 인간이 인공지능에 의해 지배당하는 것이 아니라 인공지능을 어떻게 잘 활용하고 실전에서 써먹을지 이 책을 보면서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 우리가 상상하는 모든 것을 표현해 줄 인공지능 조수가 있으니 당장 응용하기를 바란다.
- 송태민 (히든브레인연구소 소장, 열린인공지능 대표, 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