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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24년 05월 08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32쪽 | 366g | 140*200*20mm |
| ISBN13 | 9791171171453 |
| ISBN10 | 1171171455 |
작은 소리로 아들을 위대하게 키우는 법
: 화내지 않고 우아하게 혼내는 훈육 기술
[ 개정증보판 ]
마츠나가 노부후미 저 / 이수경 역
|
21세기북스
|
2024년 05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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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 살림 top100 1주
- 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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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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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아이를 야단치는 효과적인 방법, 그것은 논리에 맞게 말하는 것뿐이다. 남자는 머리로 이해해야만 말을 듣는 동물이다. 바꿔 말하면 왜 그런지, 어째서 그렇게 해야 하는지를 이해하지 못하면 받아들이지 않는다. 엄마에게 야단맞을 때도 엄마가 왜 화를 내는지 이해가 안 가면 ‘잘못한 일’이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 아들은 딸처럼 ‘엄마가 화를 낸 까닭은 내가 잘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PART 1 내 아들의 ‘고추의 힘’을 살려라」중에서
똑똑한 아이로 키우는 데 부모가 반드시 똑똑할 필요는 없다. 그보다는 아이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사물을 탐구하는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모르는 게 없어서 아이에게 존경받는 부모’는 부모가 생각하는 이상형일 뿐이다. 그것은 단순히 부모의 자기만족,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모르는 게 없는 부모’는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똑똑한 아이로 키울 기회를 빼앗는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PART 1 내 아들의 ‘고추의 힘’을 살려라」중에서
호기심은 자연과 접하거나 친구들과 어울려 놀면서 받은 외부 자극으로 활성화되고 더욱 커진다. 이렇게 자란 호기심은 미지의 일을 접했을 때 마음껏 탐구해보고 싶다는 욕구의 원동력이 된다. 그런데 외부 자극을 모두 차단하고 암기에만 집중하는 주입식 학습으로는 호기심을 채울 수 없다. 오히려 주입식 학습을 방해하는 것이 바로 호기심이다. 가령 30개의 영어 단어를 외워야 할 때 ‘이 단어의 어원은 무엇일까?’ 하고 생각의 가지를 뻗어나가다가는 30개는커녕 5개도 외우지 못한다.
---「PART 2 상위권 아이들의 유년기는 이것이 다르다」중에서
어른은 ‘쓸데없는 짓’이라고 말리고 싶은 놀이와 장난을 좋아하고, 엉뚱한 이야기나 농담을 즐기며, 또 시시한 얘기라도 머리에 떠오르면 말하지 않고는 못 배기는 것이 사내아이다. 아이는 부모가 자신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어주고 자기 농담에 웃어주었다는 사실에 기뻐한다. 그런데 큰맘 먹고 꺼낸 이야기를 엄마가 듣지 않으면 ‘내 마음을 받아주지 않았다. 무시당했다’라는 허무감으로 이어진다. ‘나는 사랑받지 못한다’는 자기부정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다.
---「PART 3 완벽한 아들을 둔 부모들의 공통점」중에서
은둔형 외톨이가 되는 수많은 원인 중 공통적인 것이 ‘자신감 상실’이다. 어려서는 자신이 똑똑하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공부해서 원하는 학교에 거뜬히 합격한다. 하지만 그곳에서 자기와 같은, 아니 자기보다 더 똑똑한 친구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고 주눅이 든다. 게다가 사교성이 좋지도 못해 친구를 잘 사귀지 못한다. 그런 자신에게 말을 걸어주는 친구는 아무도 없고, 심지어 뒤에서 비웃기까지 한다. 대학만 들어가면 넓고 환한 길이 펼쳐질 것 같았지만, 반대로 소외감과 좌절감만 맛본 똑똑한 인재들은 어느새 외부와 접촉을 끊어버리고 만다.
---「PART 1 내 아들의 ‘고추의 힘’을 살려라」중에서
똑똑한 아이로 키우는 데 부모가 반드시 똑똑할 필요는 없다. 그보다는 아이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사물을 탐구하는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모르는 게 없어서 아이에게 존경받는 부모’는 부모가 생각하는 이상형일 뿐이다. 그것은 단순히 부모의 자기만족,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모르는 게 없는 부모’는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똑똑한 아이로 키울 기회를 빼앗는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PART 1 내 아들의 ‘고추의 힘’을 살려라」중에서
호기심은 자연과 접하거나 친구들과 어울려 놀면서 받은 외부 자극으로 활성화되고 더욱 커진다. 이렇게 자란 호기심은 미지의 일을 접했을 때 마음껏 탐구해보고 싶다는 욕구의 원동력이 된다. 그런데 외부 자극을 모두 차단하고 암기에만 집중하는 주입식 학습으로는 호기심을 채울 수 없다. 오히려 주입식 학습을 방해하는 것이 바로 호기심이다. 가령 30개의 영어 단어를 외워야 할 때 ‘이 단어의 어원은 무엇일까?’ 하고 생각의 가지를 뻗어나가다가는 30개는커녕 5개도 외우지 못한다.
---「PART 2 상위권 아이들의 유년기는 이것이 다르다」중에서
어른은 ‘쓸데없는 짓’이라고 말리고 싶은 놀이와 장난을 좋아하고, 엉뚱한 이야기나 농담을 즐기며, 또 시시한 얘기라도 머리에 떠오르면 말하지 않고는 못 배기는 것이 사내아이다. 아이는 부모가 자신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어주고 자기 농담에 웃어주었다는 사실에 기뻐한다. 그런데 큰맘 먹고 꺼낸 이야기를 엄마가 듣지 않으면 ‘내 마음을 받아주지 않았다. 무시당했다’라는 허무감으로 이어진다. ‘나는 사랑받지 못한다’는 자기부정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다.
---「PART 3 완벽한 아들을 둔 부모들의 공통점」중에서
은둔형 외톨이가 되는 수많은 원인 중 공통적인 것이 ‘자신감 상실’이다. 어려서는 자신이 똑똑하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공부해서 원하는 학교에 거뜬히 합격한다. 하지만 그곳에서 자기와 같은, 아니 자기보다 더 똑똑한 친구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고 주눅이 든다. 게다가 사교성이 좋지도 못해 친구를 잘 사귀지 못한다. 그런 자신에게 말을 걸어주는 친구는 아무도 없고, 심지어 뒤에서 비웃기까지 한다. 대학만 들어가면 넓고 환한 길이 펼쳐질 것 같았지만, 반대로 소외감과 좌절감만 맛본 똑똑한 인재들은 어느새 외부와 접촉을 끊어버리고 만다.
---「PART 3 완벽한 아들을 둔 부모들의 공통점」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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