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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베리상 필독서 35

: 100년 전통 아동문학계의 노벨상, 뉴베리상 필독서 35권을 한 권에

필독서 시리즈-20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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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6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442g | 152*215*20mm
ISBN13 9791166571565
ISBN10 1166571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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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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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베리상은 독자인 아동·청소년을 무작정 어리고 유치하다고 보지 않습니다. 다소 우울하고 어두운 이야기라도 얼마든지 받아들이고 이해할 수 있다고 판단합니다. 그래서 뛰어난 주제 의식을 가진 책이라면 소재와 관계 없이 상을 줍니다. 뉴베리상 수상 기준은 ① 주제와 콘셉트가 분명 할 것 ② 정확하고 분명하며 잘 구성된 정보를 줄 것 ③ 플롯이 잘 짜여 있을 것 ④ 등장인물의 성격 묘사가 훌륭할 것 ⑤ 구조가 탄탄할 것 ⑥ 스타일이 독보적일 것 등입니다. 문학 작품으로서 문장력과 구성력도 면밀히 판단합니다.
--- p.6

뉴베리상 수상작 원서 읽기에도 도전해 보세요. 실제로 사립초에서나, 국제중·특목고 준 비를 위해서 뉴베리상 수상작을 원서로 읽고 토론하는 프로그램이 다수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손에 땀을 쥐면서 밤을 새우며 읽다 보면, 저절로 다음 책을 잡게 된다고 말하는 학생도 많습니다.
--- p.11

뉴베리상 수상작 주인공 대다수는 아동 · 청소년이며, 이들은 이야기 속에서 성장하고 성숙해 갑니다. 어린 주인공이 실수하고 어른들이 하지 말라는 짓을 하다 사고도 치고 장애물을 만나 이겨내는 과정은 그 자체로 공감, 교훈, 생각할 주제를 줍니다. 첫째, 상실을 이겨내는 법을 배웁니다. 둘째, 역경을 맞이하는 태도를 배웁니다. 셋째, 도움을 요청하고 받아들이는 성숙한 관계를 맺는 법을 배웁니다.
--- p.17

뉴베리상은 역사책인 1922년 1회 수상작 외에도 역사적 인물과 사건을 문학적으로 재구성한 작품이 많습니다. 뉴베리상 수상작 중 역사를 다룬 작품에는 몇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첫째, 과거라는 거울을 통해 현대를 바라봅니다. 둘째, 인류가 걸어온 길을 통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생각하게 합니다. 셋째, 뉴베리상 수상작이 다루는 역사는 매우 다채롭습니다. 유럽과 미국뿐 아니라 아시아, 한국 이야기도 나옵니다. 우리 학생들이 뉴베리상 수상작을 읽으며 세계시민으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 p.57

나와 다른 누군가와 평화롭게 살아가는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뉴베리상 수상작은 차별, 오해, 갈등 속에 살아가는 우리에게 큰 울림을 줍니다. 첫째, 갈등으로 생겨나는 사회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알려줍니다. 둘째, 다양한 문화와 인종이 얽혀 살아야 하는 시대에 걸맞은 사고방식으로 다양한 상황을 인식하고 적절히 행동할 수 있게 합니다. 셋째, 우리 역시 다양한 문화와 종교적 배경을 가진 이들과 만날 기회가 많아졌습니다. 뉴베리상 작품을 통해 앞으로 닥칠 혼합 사회에 필요한 자질을 익힐 수 있습니다.
--- p.105

우리는 모두 하나의 우주이고 그 우주가 만나려면 서로 인사를 건네고 친절을 베풀고 서로를 이해하고 아껴줘야 합니다. 이렇게 연결되면 각각의 우주는 이전보다 훨씬 더 커지고 빛이 나는 존재로 나아갈 수 있어요. 동떨어진 우주는 힘이 없습니다. 누군가에게 소중한 사람이 되어 줄 때, 우주는 더 힘을 낼 수 있습니다. 작품은 이런 메시지를 말해 주는 것 같습니다.
--- p.122

1923년 2회 뉴베리상 메달 수상작입니다. 공학을 공부하고 엔지니어로 일한 작가는 제1차 세계 대전에 참전해 직접 그 참혹함을 경험합니다. 다쳐서 병원에 입원까지 했으니, 누구보다도 전쟁의 무서움과 덧없음을 깨닫지 않았을까요? 작가는 평화로운 세상을 꿈꿉니다. 평화를 깨고 전쟁이 벌어지는 이유를 곰곰이 생각했죠. 인간의 이기심, 서로 말이 통하지 않는 이해 부족이 원인이라고 생각한 듯합니다. 또한 전쟁의 와중에서 인간만큼 고통받고 죽어가는 동물과 환경에까지 관심을 가집니다.
--- p.137

단점이 있다면 그것을 만회하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는 것도 깨닫습니다. 빅터가 수금하러 갈 때마다 TV만 보고 있던 폴이라는 아이가 있습니다. 빅터는 TV만 보고 있는 아이에게 ‘TV보이’라는 별명을 지어주지요. 그런데 알고 보니 폴은 청각 장애인이고 소리 대신 입술 모양을 보고 상대방의 말을 이해하는 ‘독순술’을 익히기 위해 열심히 TV를 보던 것이었습니다.
--- p.203

작품의 배경은 가까운 미래, 인간을 복제할 수 있고 하늘에 호버크라프트가 날아다니는 시대입니다. 복제인간을 만드는 것이 일반화되었는데, 그들은 질병을 치료하고 장기를 공급하기 위한 도구일 뿐입니다. 살아 있는 사람의 머리에 컴퓨터 칩을 넣어서 명령만 따르는 인간 로봇을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흔히 미래를 얘기할 때 유토피아와 디스토피아라는 말을 합니다. 유토피아는 모든 게 이상대로 구현된 천국 같은 미래입니다. 디스토피아(dystopia)는 탐욕과 혼돈으로 인해 살기 어려운 지옥과도 같은 미래입니다.
--- p.225

작가는 스스로 말했듯 한국인의 피가 4분의 1 흐르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한국 전래동화를 많이 들었고요. 저절로 동양과 서양 문화를 함께 이해하면서 작품을 썼습니다. 모두가 잘 아는 호랑이 이야기로 《해님과 달님》이 있습니다. 오누이가 나쁜 호랑이를 물리치고 해와 달이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작가는 이 이야기를 완전히 새롭게 해석합니다. 호랑이가 못되고 무서운 존재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할머니의 엄마였습니다. 우리 내면에 있는 치유의 힘이기도 합니다.
--- p.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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