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컬러 몬스터의 감정들이 뒤죽박죽되었다. 소녀는 컬러 몬스터에게 감정을 색깔별로 나누어 병에 담아 정리해보라고 했다. 기쁨과 슬픔, 화, 무서움, 평온함은 어떤 색깔일까? 컬러 몬스터는 감정들을 제대로 정리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다섯 가지 기본 감정인 기쁨, 슬픔, 화, 무서움, 평온함을 어떤 상황에서 느끼고 어떻게 표현하는지 알려준다. 추상적이고 복잡한 감정의 개념을 명쾌한 색깔과 이미지로 보여주며, 다양한 감정을 놀이하듯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감정 탐험가 컬러 몬스터가 이번에는 감정 의사가 되었다!
‘컬러 몬스터의 구급상자’에는 무엇이 들었을까?
마음과 감정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매직 상자를 열어라! 우리 아이들의 마음속에는 얼마나 많은 감정이 숨어 있을까요? 기쁨, 슬픔, 분노, 두려움 … 때로는 어른들도 여러 감정의 이름을 찾기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이러한 감정은 인생에서 우리를 움직이게 하는 근본적인 힘이자 원동력입니다. 충족되지 못한 욕구나 해결되지 않은 감정들은 분노나 공포, 두려움으로 마음에 남아 갑자기 격한 행동으로 표출되거나 자신을 지키기 위해 분노를 무기처럼 쓰게도 합니다. 반대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소극적으로 변하거나 우울과 슬픔으로 의기소침하고 무기력하게도 만듭니다.
아이들이 느끼는 이상하고 얼떨떨하고 속상하고 불편한 감정들을 어떻게 하면 훌훌 털어내고 긍정적인 감정으로 바꿀 수 있을까요? 걱정하지 마세요! 감정을 이해하고 구분해 감정에 색을 입혀 온 『컬러 몬스터 : 감정의 색깔』의 저자 아나 예나스가 이번에는 다채롭고 복잡한 감정을 스스로 진단하고 긍정적으로 바꾸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이 책 『컬러 몬스터 : 감정의 구급상자』에서 감정을 치유하는 의사 컬러 몬스터가 아이들의 감정을 이해하고 진단하고 조절하는 여정을 함께 합니다. 컬러 몬스터는 진찰과 상담을 하고 책을 활짝 펼쳐 보이며 ‘감정의 구급상자’ 속 다양한 해결책을 소개합니다. 구급상자 안에는 폭신폭신한 인형 만지기, 걱정 병 비우기, 만다라 색칠하기, 비눗방울 놀이하기, 일기 쓰기, 좋아하는 향 맡기, 감정 모습 그리기, 뽀뽀 많이 하고 많이 받기, 햇볕 쐬기 등 우리 아이들이 놀이처럼 즐길 수 있는 36가지의 매직 카드가 있습니다.
이 책은 아이들의 친구 컬러 몬스터가 필요한 순간에 감정 조절을 하나의 놀이처럼 어렵지 않게 아이들의 부정적인 감정을 이해하고 해소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책을 활짝 펼치면 구급상자 속에 어떤 마법 카드가 들어 있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꼭 필요한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건강하게 자신의 감정을 관리하는 법’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감정 조절을 위해 자신만의 구급상자를 만들어볼 수도 있습니다!
어린이의 감정 발달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필요한
‘감정의 구급상자’
자신의 감정을 아는 것에서 자아존중감과 회복탄력성이 시작된다! 우리가 원하는 것을 성취하도록 이끌고, 위험 속에서 자신을 방어하는 데 원동력이 되는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감정입니다. 감정은 내면의 신호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감정을 잘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러한 감정의 알아차림, 즉 감정 감수성은 어릴 적 부모나 주된 양육자들의 공감을 통해 키워집니다. 아이들은 욕구의 충족으로 느끼는 긍정적 감정과 욕구가 충족되지 못해 나타나는 화·슬픔·질투심·분노 같은 부정적인 감정도 충분히 표현하고 공감받을 때 감정 감수성이 생깁니다. 그리고 자신이 무엇을 원하고 싫어하는지, 지금 어떤 감정을 느끼고 생각하고 있는지를 안다는 것은 삶을 살아가는 데 큰 힘이 됩니다. 성장하면서 스스로를 이해하고 수용하며 자신을 존중하는 힘, 즉 자아존중감을 키워주고 당당하게 자기를 표현하는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감성지능을 개발시켜줍니다. 아이들에게 자신의 얼떨떨하고 이상한 감정과 상황을 이해하고 자신이 느끼는 바를 표현할 수 있도록 지지해주어야 합니다.
긍정적인 감정을 위한 자신만의 매직 카드를 찾아 ‘감정의 구급상자’를 만들자! 감정 감수성을 키우는 것 외에도 유아기에 감정을 조절하는 법을 배우지 못하면 어른이 되어서도 종종 자신의 감정을 어떻게 조절해야 할지 몰라 삶의 길을 잃기도 합니다. 자녀는 양육자로부터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하고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웁니다. 감정의 방향을 움직이고, 다스리고, 감정의 요구에 집중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배운 아이들은 건강한 감정을 가진 아이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감정을 잘 아는 데 집중해 온 아나 예나스의 ‘컬러 몬스터’ 시리즈가 이번에는 이 책 『컬러 몬스터 : 감정의 구급상자』를 통해 한 단계 더 나아가 우리의 자녀들이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실제적인 방법들을 소개합니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감정의 단계를 표현하고 마음의 상태를 그려보고 부정적 감정을 바꿔줄 즐겁고 재미있는 구급상자 놀이를 컬러 몬스터와 함께합니다. 컬러 몬스터의 제안들은 마치 매직 카드처럼 부정적이던 감정의 색을 바꿔놓습니다.
36가지 감정 조절 방법이 소개된 이 책 『컬러 몬스터 : 감정의 구급상자』는 아이들 스스로 감정을 이해하고 전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안내서이자 구체적인 처방전입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더 잘 이해하게 되고, 자신의 감정을 긍정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책을 펼쳐 자녀와 함께 ‘감정의 구급상자’에 넣을 매직 카드를 골라보세요.
1. 컬러 몬스터 : 감정의 색깔
2. 컬러 몬스터 : 학교에 가다
3. 컬러 몬스터 : 감정의 구급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