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삶은 무슨 일을 하느냐에 달린 게 아니라 무슨 일이든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있어요. 어떻게 살 것인지 자신에게 질문하면서 어떤 상황 속에서도 좋은 것을 선택할 수 있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 p.16

모든 것을 좋고 나쁨으로 나누지는 마세요. 안 좋아 보일지라도 있는 그대로를 긍정하면서 사는 것이 진짜 긍정이니까요. 그리고 그렇게 하다 보면 안 좋아 보이는 것에서도 건질 수 있는 좋은 것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합니다. 아주 기분 좋은 일이지요. 그래서 더 긍정할 수 있게 됩니다. 긍정이 긍정을 낳는 거예요.
--- p.18

진짜 긍정은 현실을 일단 인정하고 받아들인 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를 생각하는 것입니다. 물론 그 과정이 유쾌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최선의 결과를 경험할 수 있어요. 상황에 따라서는 생각지도 못한 행운과 기적이 있을 수도 있
습니다. 분명한 것은 현실을 부정하는 것도 좋지 않지만 억지로 긍정하는 것도 좋지 않다는 거예요.
--- p.20

우리는 막연하게 “무조건 잘될 거야”, “파이팅”을 외칠 때가 있어요. ‘긍정의 힘’을 습관적으로 말할 때가 얼마나 많나요? 저는 이것이 나쁘다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현재 아무것도 안 하면서 입으로만 긍정을 말하는 진정성 없는 긍정의 모순을 말하고자 하는 거예요.
--- p.23

우리에게도 이런 플러스 발상이 필요합니다. 나에게 없는 것, 부족한 것, 잘 안되는 것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있는 것, 조금이라도 잘되고 있는 것을 바라볼 수 있길 바라요. 이런 긍정적인 생각이 여러분의 진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줄 것입니다.
--- p.30

긍정적인 말과 글에는 좋은 에너지가 있고, 부정적인 말과 글에는 나쁜 에너지가 있음이 분명합니다. 사람들은 건강을 위해서 좋은 것을 골라 먹기도 합니다. 비싼 값을 치르면서까지 기꺼이 그렇게 합니다. 하지만 긍정의 말은 돈이 들지 않아요. 내가 하는 긍정의 말은 남이 듣고, 나도 듣습니다.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어요. 긍정의 말과 글은 사람을 변화시키는 힘이 있습니다. 진정 영향력 있는 삶은 바로 확신을 두고 긍정의 언어를 마음껏 표현하는 삶인 거예요.
--- p.39

긍정의 힘이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 우리의 삶은 희비가 엇갈립니다. 그러므로 긍정을 열심히 배워야 한다고 생각해요.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도전해 봐야 합니다. 운명과 상황에 굴복하기보다는 내가 잘 모르는 기회와 희망의 문이 있음을 믿고 적극적으로 찾고 두드려 보세요. 반드시 긍정의 힘을 체험하게 되는 날이 올 것입니다.
--- p.42

세상은 절대 만만치 않아요. 내 생각대로 되지만은 않죠. 그래서 쉽게 부정적으로 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생각지도 못했던 일들이 일어나는 것도 세상입니다. 그래서 세상이 멋지다고 생각해요. 그러므로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것들을 사랑해야겠어요. 사소한 것들까지도요. 그 속에서 작은 기쁨들을 찾다 보면 정말 행복한 날이 될 수 있거든요.
--- p.45

정말 문제가 되는 실패는 ‘습관적인 실패’입니다. 아무 생각 없이 실패를 받아들이고, 이후 똑같은 실패를 반복하는 것이야말로 진짜 실패라고 할 수 있어요. 실패를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성공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그러려면 실패를 두려워하기보다 디딤돌 삼아 또 다른 도전을 할 수 있어야 해요. 분명 새로운 기회가 나타날 것입니다. 실수했다고 해서 너무 부끄러워도 말고, 기죽지도 마세요.
--- p.47

여러분도 긍정적인 삶을 위해 부정적인 습관부터 제거해 보세요. 결단하되 약간은 단호하게 해보는 겁니다. 일기장에도 결단의 내용을 써보고, 눈에 잘 띄는 곳에 결단의 내용을 붙여놓는 노력도 해보세요. 그리고 여러분이 원하는 좋은 습관을 시작해 보세요. 머지않아 결코 작지 않은 자신감을 얻게 될 거예요. 긍정적으로 변한 여러분의 모습을 목격할 수 있을 겁니다.
--- p.66

많은 사람이 자신이 가진 재능을 잘 모릅니다. 안다 해도 과소평가하는 경우가 많아요. 누군가와 비교하면서 자신을 초라하게 생각하죠. 그래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들 말합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초라해 보이는 것이지 사실은 그렇지 않아요.
--- p.96

무지개는 희망을 상징합니다. 무지개는 비가 온 후에만 볼 수 있어요. 흐린 하늘은 우중충하지만 무지개로 인해 온 하늘이 아름답게 느껴지지요. 살다 보면 늘 웃을 수만은 없습니다. 실패할 때도 있고, 다람쥐 쳇바퀴 도는 것처럼 지루하고 답답할 때도 있습니다. 이럴 때 무지개를 생각해 보세요. 여러분의 삶 속에 이런 무지개와 같은 것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일까요?
--- p.98

그러므로 우리는 생각의 주파수를 잘 맞춰야 합니다. 순간을 온통 불쾌하고 부정적인 것으로 도배를 할 것인지, 아니면 유쾌하고 긍정적인 것으로 가득 채울 것인지는 결국 여러분의 선택에 달려있습니다.
--- p.113

누군가를 부러워하는 것이 꼭 나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부러움 때문에 자극받아서 발전할 수도 있거든요. 하지만 그러다가 비교 의식과 열등감에 사로잡히기 쉽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면서 감사를 잃고 원망과 불평에 빠지기 쉽다는 점이 문제에요. 그러므로 평소 비교하기보다는 만족하는 삶을 선택해야겠어요. 통계에 의하면 선진국이라고 해서 국민의 행복감이 높은 것도 아니고 후진국이라고 해서 행복감이 낮은 것도 아니더라고요. 정말 나에게 좋은 것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게 된다면 당연히 좋은 것을 선택하게 될 거예요.
--- pp.117-118

과거에 발목이 잡혀있는 것은 당연히 긍정이 아니지만, 무작정 미래를 핑크빛으로 바라보는 것도 긍정은 아닙니다. 현재를 선물처럼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 좀 더 긍정에 가깝다고 생각해요. 과거의 상처에 집착하지 않고, 특별한 행운을 기대하는 마음을 내려놓을 때 선물 같은 현재가 보이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특별한 것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특별한 비법, 비결을 찾습니다. 하지만 특별함은 내가 특별하다고 생각하면 특별해지는 법입니다. 이것은 일종의 자존감이에요. 자신을 향한 긍정적인 마음이 곧 자존감입니다. 내가 바꿀 수 없는 것에 얽매이지 않고, 현재와 스스로를 특별하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럼 특별하게 될 거예요. 이렇게 현재와 나 자신을 긍정할 때 우리의 삶은 선물과 같이 특별해질 것입니다.
--- p.129

인생의 목표를 확고하게 세우고 집중하면 구체적으로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요? 주위의 모든 유혹과 비난이 들리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결국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게 돼요. 목표가 분명할 때 이런 ‘괴력’이 생긴다니 참 놀랍지 않나요? 이게 바로 목표가 가진 힘입니다. 세상은 목적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사람에게는 길을 비켜주는 것 같아요.
--- p.133

“인생은 B와 D사이의 C이다.”

20세기 대표적인 실존철학자 장 폴 사르트르가 한 말이에요. B는 탄생Birth, D는 죽음Death. 그리고 C는? 저는 선택Choice과 조절Control, 그리고 집중Concentration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우리는 사는 동안 3C(선택, 조절, 집중)을 잘해야 행복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 p.143

다시 말해서 우리가 하는 생각은 몸의 화학 작용까지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에요. 하지만 더 놀라운 것은 몸의 화학적 작용뿐만 아니라 우리 인생 전부를 바꿀 수 있는 위력이 생각에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은 결국 우리의 생각이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할 수 있지요.
--- p.155

슬프고 힘든 일들이 연속해서 닥쳐올 때가 있습니다. 이때 우리는 심각해지지 않을 수 없을 거예요. 하지만 꼭 기억하세요. 꿈은 그 슬픔들이 변하여 춤이 되게 합니다. 꿈은 어떤 슬픔도 기쁨이 되게 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꿈은 삶을 긍정하는 자에게 운명처럼 찾아오는 귀
인과도 같음을 기억하기 바랍니다.
--- p.159

살다 보면 우리를 주저앉게 하는 일들이 얼마나 많나요? 크고 작은 실패가 거듭되면 아예 드러눕고 싶어집니다. 일어나고 싶어도 일어날 힘이 없습니다. 우리는 이때 어릴 적 젖 먹던 힘까지 다해 뒤집기를 해야 합니다. 일단은 뒤집어야 합니다. 뒤집기에 성공한다면 일어나 걷고 뛰는 것은 시간문제입니다. 이것은 생각의 전환을 의미합니다. 잘 안될 때는 부정적인 생각에 시달리고만 있지 말고 이런저런 생각의 전환을 시도해야 합니다. 반드시 뒤집을 수 있다는 믿음으로 이것저것 해보는 거예요. 그러다보면 반드시 돌파구가 보입니다.
--- p.160-161

살다 보면 삶이 지겹거나 괴로울 때가 있습니다. 삶에 지쳐서 더이상 사막을 건너는 일에 관심을 두지 않을 수도 있어요. 사는 게 다그런 거지 하며 안주하기도 합니다. 또는 생존 문제에만 집착한 나머지 정신 없이 달리기만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삶은 어제가 오늘 같고 내일도 오늘과 그리 다르지 않습니다. 이것이 나침반이 없는 삶입니다. 나침반은 우리에게 방향을 가르쳐줍니다. 방향을 찾게 될 때 비로소 현재가 의미 있게 됩니다. 삶은 속도보다는 방향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속도는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제대로 된 삶의 방향을 찾는다면 안심이 됩니다.
--- p.167

“타이어에서 공기를 빼고 차의 높이를 낮춰라. 그러면 차가 모래 위로 올라설 수 있다!” 바람을 빼야 바퀴 표면이 넓어져 구덩이에서 나와 사막을 통과할 수 있습니다. 수영할 때는 몸에서 힘을 빼야 물에 뜰 수 있습니다. 야구할 때는 어깨의 힘을 빼야 홈런을 칠 수 있습니다. 노래를 잘 부르려면 목에서 힘부터 빼야 합니다. 주먹 쥔 손에서 힘을 빼야 악수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 p.168

탁월함은 긍정의 최고봉인 것 같아요. 자신을 최고로 긍정할 때 다다를 수 있는 것이 탁월함이기 때문입니다. 공병호 씨는 100여 권의 책을 저술할 정도로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하며 탁월함에 자신의 인생을 걸었습니다. 탁월함에는 당연히 탁월한 노력이 필요해요. 하지만 그에 대한 분명한 꿈과 소원만 있다면 노력이 어렵지만은 않다고 생각해요. 여러분의 학창 시절도 어른들의 치열함 못지않습니다. 어두운 터널을 지나는 심정일 수 있어요. 아무리 긴 터널도 결국 끝이 있다는 확신이 필요합니다. 이런 긍정적인 자세가 여러분을 탁월함의 세계로 이끌어 줄 것입니다. 지금을 긍정의 눈으로 바라볼 때 결국 나만의 희망을 찾을 수 있거든요.
--- p.199

“내가 걷는 길은 험하고 미끄러웠다. 그래서 나는 자꾸만 미끄러져 길바닥 위에 넘어지곤 했다. 그러나 나는 곧 기운을 차리고 내 자신에게 말했다. ‘괜찮아, 길이 약간 미끄럽긴 해도 낭떠러지는 아니야.’” 링컨은 이런 식으로 자신을 긍정하면서 힘을 냈습니다.
--- p.210

우리도 저마다 성공하는 생활을 해야 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학생으로서 성공해야 해요. 그렇다면 먼저 믿음으로 꿈을 꾸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이 뜨거워질 때까지 생각하고 또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행복해진다면 진정한 꿈이 생겼다는 뜻입니다. 그 꿈으로 도전하세요!
--- p.218

내가 가진 것으로 충분합니다. 그것으로 얼마든지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약점을 바라보며 절망하기보다 나에게 있는 강점을 바라보면서 그것으로 도전해야 합니다. 내가 가진 약점이 때로는 강점이 될 수 있음도 믿어야 합니다. 머지않아 이렇게 생생하고 절실하게 꿈꾸는 자에게만 길을 열어준다는 ‘꿈길’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 p.224

레나의 자서전에는 이런 글이 있습니다.

“나는 두 팔이 없습니다. 한쪽 다리도 짧아서 제대로 걸을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나는 한 발로 십자수도 할 수 있고, 요리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피아노도 칠 수 있습니다. 운전도 할 수 있고, 성가대 지휘도 할 수 있지요. 전에는 쓸모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한 적도 있었답니다. 하지만 이제는 아니에요. 저는 쓸모 있는 사람입니다. 여러분은 멀쩡한 두 팔과 두 다리를 가지고 있으니 더 많은 일을 훌륭하게 할 수 있을 겁니다.”

<b>위인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br/>넘어질 때 웃으며 일어나는 방법</b><br/><br/>“괜찮아, 미끄럽긴 해도 낭떠러지는 아니야.”<br/>계속해서 실패했던 링컨은 자신을 긍정하며 다시 일어섰고 끝내 미끄러운 길 위에서도 성공해 냈습니다. 우리 청소년들이 살아갈 현실 또한 미끄러운 길과 다르지 않은 환경입니다. 학업 스트레스와 미래에 대한 고민 등이 때론 좌절감을 느끼게 합니다. <br/><br/>《꿈을 이루는 긍정의 마법》은 청소년들이 인생의 미끄러운 길에서 넘어질 때 일어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저자가 어릴 적 겪은 긍정의 힘과 성장하는 노하우를 풀어내고 있으며, 유명한 인물들이 겪은 실패부터 다시 도전하고 성공하는 과정도 함께 이야기합니다. 책장을 넘길수록 긍정의 힘을 배우고 동기를 부여받으며 어느새 변화된 자기 생각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꿈을 현실로 만들어 주면서 우리를 성공의 길로 안내합니다. 낭떠러지 앞에서 넘어지는 것이 아닌 크나큰 꿈이란 날개를 달고 날아오르게 합니다.<br/><br/>본문 1장 ‘진로에 날개를 달자!’에서는 긍정에 관한 정의와 여러 설명을 역사 속 사건이나 작품과 연관 지어 풀어내면서 자연스럽게 개념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합니다. 2장 ‘어떻게 날아오를 것인가?’에서는 긍정을 가까이하고 진로에 관한 생각을 바로잡을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이야기합니다. 저자의 경험과 여러 사례를 소개하고 직접 실천해 보는 방법도 제시하기에 이해와 참여도를 높입니다. 3장 ‘긍정이 이끄는 성공적인 삶’에서는 다른 사람들이 겪은 긍정의 성공 사례를 설명하면서 긍정을 가까이하면서 어떻게 성장할 수 있었는지에 관하여 이야기합니다. 4장 ‘긍정 진로의 대가’에서는 긍정의 힘으로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을 이끌어낸 인물들을 다룹니다. 링컨 대통령과 세종대왕, 이순신 장군, 우리에게 익숙한 김연아 선수까지 고난과 역경을 딛고 꿈을 이루어낸 그들의 이야기에서 또 다른 깨우침을 만날 수 있습니다.

힘든 상황이더라도 그것을 기꺼이 마주할 수 있어야 한다는 말씀이 인상 깊었어요. 긍정의 힘으로 꿈꿀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죠. 이 책을 읽고 나서 삶을 대하는 마음가짐이 바뀌었어요. 꿈을 이루기 위해 누구나 읽어야 할 책이라고 생각해요.

실패가 두려워 더 이상 도전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책이에요. 예전의 난 잘 안되는 일이면 또다시 도전할 생각도 못 하고 겁먹고 물러나기만 했었죠. 이 책을 읽고 나서부턴 조금 더 도전해 보고 싶다는 욕심이 나기 시작했어요.

영화나 책, 노래, 그리고 훌륭한 사람들의 일화를 예시로 설명해 주어서 이해하기가 쉽고 재미있었어요. 앞부분만 읽어도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지고 쉽게 읽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