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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소모시키는 모든 것을 차단하라

: 삶의 난제를 명쾌하게 풀어내는 ‘빼기’의 방정식

푸수 저 / 장려진 | 더페이지 | 2024년 07월 2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1건 | 판매지수 2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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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7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488g | 148*215*18mm
ISBN13 9791198632494
ISBN10 1198632496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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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연구에 따르면 부정적인 감정이 생길 때 우리 몸에서 제일 먼저 공격받는 곳은 ‘면역 시스템’이라고 한다. 장기간 축적된 부정적인 감정이 면역력을 감소시키고, 결국 신체 저항력이 저하되어 병이 생기는 것이다.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의학서로 알려진 『황제내경(黃帝內經)』에는 감정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화(怒)는 간을 상하게 하고, 기쁨(喜)은 심장을 상하게 하며, 생각(思)은 비장을 상하게 하고, 걱정(憂)은 폐를 상하게 하며, 두려움(恐)은 신장을 상하게 한다.’

** 아인슈타인은 “학습이란 사실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사고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나도 이 방법을 통해 과학자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정보가 넘쳐나는 인터넷 시대에 자신을 사고가 불가능한 정보 수거함으로 만들어서는 안 된다. 이런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방대한 정보를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대신 유용한 것을 선별하고 무의미한 정보를 차단하는 일부터 시작해 보기 바란다. 그런 다음 휴식 시간을 활용해 책을 많이 읽고, 몸을 더 많이 움직이며, 일하는 동안 깊이 사고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그동안 받아들인 단편화된 정보를 소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정보를 처리하는 방법에 따라 사고방식이 결정되는 만큼, 정보의 홍수 속에서도 내면을 단단히 지키고, 단편화된 정보의 간섭을 차단함으로써 주도적인 삶을 살아가기 바란다.

** 홧김에 바위를 차면 발가락만 아플 뿐이다. 대부분 화를 낸다고 문제가 해결되기보다는 오히려 상황이 악화되거나 수습 불가능한 지경에 이르게 된다.
불같은 성격은 사나운 야생마와 같아서 잘 길들이면 원하는 곳으로 데려다주지만, 길들이지 못하면 어떻게든 당신을 떨어트리고 앞길을 막아선다. 이와 관련해 크게 공감한 글이 있다.

“한 사람이 얼마나 강인한지 판단하는 기준은 화낼 줄 알아도 함부로 화내지 않고, 감정이 있지만 감정적으로 변하지 않는 것이다.”

** 미국의 심리학자 캐롤 드웩은 사람은 대체로 ‘성장형 사고방식’과 ‘고정형 사고방식’ 이렇게 두 가지의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고 여겼다.
‘성장형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은 좌절을 ‘해결할 필요가 있는 문제’라고 여기지만, ‘고정형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은 좌절을 ‘영원한 실패’로 인식한다. 그렇기에 성장형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은 결혼 생활에 문제가 발생하면 원인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려고 한다.

** 장자는 ‘대변불변(大辯不辨)’이라 하여 ‘변론하지 않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변론’이라고 했다. 대개 논쟁은 시간과 에너지를 소모하고 서로의 감정을 상하게 한다. 그러니 변론과 언쟁을 하지 않는 것이 인생 최고의 지혜일 수 있다.
뉴욕의 부동산 중개인 윌리엄 하난은 2억 달러(약 2천8백억 원)가 넘는 부동산 거래를 성사시킨 적이 있다. 그는 “중개인의 최대 금기사항은 고객과의 논쟁이다. 논쟁은 경쟁의 일종인데 경쟁에서 지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 과거에 이미 발생한 일을 되뇌느라 과도한 시간과 감정을 사용하는 것은 현재와 미래 그리고 자신에게 부담이 된다. 작가 위화(余華)는 “말로 표현은 안 하지만, 사람들은 속으로 똑같은 드라마의 결말을 수백, 수천 번 반복 재생한다. 드라마는 진작 끝났지만, 머릿속에서는 여전히 상영되고 있는 것이다.”라는 표현을 통해 사람들이 감정 소모를 하는 이유가 내면의 드라마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과거에 이미 끝난 일을 내려놓지 못하고 속으로 끊임없이 되뇌는 행동은 침묵 속에 자신을 소모하게 만든다.

** 가끔 인생 자체는 그렇게 힘들지 않은데 괴로움이란 감정에 우리 스스로 지나치게 몰입할 때가 있다. 그 결과 고통, 공포, 분노, 걱정 등의 부정적인 감정이 생기고, 뇌가 이런 감정에 잠식당하면 내면의 규칙이 무너지면서 혼란이 발생하는 것이다.
뇌가 혼란해질수록 우리의 내면은 점점 무질서해진다. 가끔 직장 생활과 일상생활이 엉망이 될 때까지 평정심을 되찾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 내면이 안정된 사람들은 이미 발생한 일에 얽매이지 않고 현재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들은 현재에 집중해야 내면의 질서와 안정이 유지된다는 사실도, 현재에 집중하는 것이 무질서한 내면이 질서를 되찾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라는 사실도 알고 있기 때문이다.

** 삶의 방식은 다양해서 누군가는 3분 라면을 먹지만 누군가는 3시간 동안 국을 끓인다. 누군가는 보리를 심고 누군가는 장미를 키운다. 또 누군가는 20살에 결혼해 엉망인 삶을 살고 누군가는 30살에 싱글이지만 많은 이들이 바라는 삶을 영위한다.
“뉴욕의 시간은 캘리포니아보다 3시간 빠르지만, 캘리포니아의 시간이 느린 것은 결코 아니다.”라는 시가 있다. 작가 저우궈펑은 시를 사랑하고 수많은 명작을 줄줄 외우는 한 친구와 이런 대화를 나눈 적이 있다. “괴테가 있고 보들레르가 있는데 우리가 무슨 시를 쓴다는 건가!” 친구가 탄식하듯 말하자 저우궈펑이 반론했다.

“괴테가 있었고 보들레르도 있었지만, 나는 하나뿐이지 않은가. 괴테와 보들레르도 나를 대체할 수는 없다네. 그러니 나는 계속 시를 쓸 걸세.”

** ‘빼기 사유’를 언급하자면 스티브 잡스를 논하지 않을 수 없다. 그가 남긴 명언 “Less is more”가 지금까지도 전 세계인들에게 찬사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잡스는 엄격한 채식주의자로 종종 오랜 기간 한두 가지의 음식만을 섭취했다. 그의 딸 리사는 그의 식습관에 대해 “잡스는 사람들 대부분이 모르는 걸 알고 있다. 바로 사물이 극에 달하면 반드시 반전된다는 물극필반(物極必反)의 법칙이다. 그는 부족함이 곧 풍요로움이고 자유로워야 즐거움이 생긴다는 사실을 굳게 믿고 있다.”라고 평했다.

**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자기 자신에게 충실한 것이다. 타인의 시선 속에 사는 대신 자기 내면에 주목하고, 자신이 처음에 바라던 목표와 뜻을 지켜야 더 먼 깊은 인생을 살 수 있다.
영국 철학자 프랜시스 베이컨은 “자신의 마음을 깊이 들여다보면, 모든 기적이 자신에게 있다는 사실을 발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미국의 유명 작가이자 철학가인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편안한 삶을 내려놓고 월든(Walden) 호숫가에 작은 집을 짓고 살았다. 그는 호숫가에서 홀로 사색하며 자신을 뒤돌아보고, 솔바람과 새들의 지저귐 사이에서 자신을 오롯이 느끼며 『월든』이라는 책을 완성했다. 그는 “당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면, 당신의 생각 속에 아직 발견되지 않은 수천 개의 영역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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