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리 미술품 감정평가 전문가이다. 홍익대학교에서 미술품 감정으로 석사, 명지대학교 미술사학과에서 『천경자 기행회화』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1-2012년까지 한국화랑협회에서 근무하며 25,000여 점의 감정자료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정부 소장 미술품 4,000여 점을 분류·감정했으며, KIAF와 화랑미술제를 운영했다. 현재 명지대 미술사학과 객원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미술품감정연구센터에서 감정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문화예술 관련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이호숙 미술시장 애널리스트이자 미술 투자 전문가이다. 서울옥션 스페셜리스트와 효성그룹 아트사업부 실장으로 재직했고, 현재 한국미술품감정연구센터 대표이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부산시립미술관, 양주시립미술관 소장품 및 수집품 가격평가위원이다. 저서로는 『한국 미술 100년』(2023)과 『미술시장의 법칙』(2013), 『미술 투자 성공전략』(2008), 역서로는 『THE ART BOOK』(2009)과 『세상을 놀라게 한 경매 작품 250』(2018), 『데스티네이션 아트』(2024), 『Hockney's Pictures』(2024)가 있다.
정연진 독립 큐레이터이자 미술품 가치평가 연구자이다. 포스코미술관에서 큐레이터로 근무했으며, 국제감정사협회(ISA) 및 미국감정가협회(AAA)의 프로그램과 뉴욕대학교의 미술품 감정학(Appraisal Studies in Fine and Decorative Arts)을 수료했다. 홍익대학교에서 예술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같은 대학의 문화예술경영학 박사과정에 있다. 다수의 전시 및 프로젝트 기획을 맡고 있으며, 한국미술품감정연구센터에서 연구원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