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멜 바니에(저자)
대학원에서 영화와 연극 공부를 하였고, 프랑스 국립 예술 기관에서 오랫동안 일했습니다. 그동안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을 20여 권 발표하였고, 지금은 어린이를 위한 책을 쓰거나 텔레비전 청소년용 프로그램에 글을 쓰고 있습니다.

로랑스 잠(그림)
프랑스 파리의 예술 학교에서 공부하였고, <나나의 진짜 궁금한 질문들>이라는 책에 연달아 그림을 그리면서 일러스트에만 전념하고 있습니다. 남편과 함께 천으로 만든 ‘트로파 트라포’라는 인형 캐릭터들이 텔레비전 시리즈물에 이용되었으며, ‘하펫 꿈나라 모험’이라는 영화로도 제작되었습니다. 현재 에스파냐의 바르셀로나에서 살면서 어린이를 위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명근 박사(감수)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교 교수 역임, 현재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
세계 곳곳의 재난지에 뛰어들어 어린이들은 물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구조하며 봉사의 삶을 사는 분입니다. 알아야 더 잘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에 ‘국제 재난 대응 전문가 과정’을 개설하여 많은 재난 구조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국제 NGO인 ‘머시코’(Mercy Corp.)와 UNDP(유엔경제개발계획)에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재난 구호의 필요성을 알리고,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개발을 위해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와 국제 개발 기관인 ‘글로벌 투게더’ 등과 함께 봉사에 앞장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