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가만히 나의 세계를 비집고 들어온 고양이와 햇볕을 공유하는 책의 시간을 좋아합니다. 나무와 풀에게 말걸기를 종종하며 경주에서 살고 있습니다/늦둥이로 태어났지만, 집에서 도망치고 싶어서 서울에서 경주로 삶의 터전을 옮겨 10년을 넘게 살았습니다. 글을 쓰고 싶다고 생각만하고 실행에 옮기지 못하다가 아빠와의 이별을 겪고 나서야 삶 순간순간의 소중함을 뼈저리게 느끼고 글쓰기를 시작했습니다. 쓰는 즐거움이라는 것을 처음 알게 된 초보자입니다./경주에서 나고 자라 누구보다 경주를 사랑한다. 그 사랑하는 마음으로 구석구석 발로 걷고, 아름다운 풍경을 눈으로 보고, 여유로움을 느끼며 궁금한 것은 책으로 찾아본다. 그 와중에 재미가 있다. 그런 재미를 누군가에게 전하고 싶었다. 그래서 글을 읽는 사람의 역할에서 벗어나 글을 쓰는 사람이 되었다./경주에서 태어나 경주에서 자랐고 지금도 경주에 있다. 외향인이 되고 싶은 내향적인 청년. 귀엽고 깜찍한걸 좋아하며 특히 애니메이션 캐릭터 짱구를 좋아한다. 영향력있는 멋진 사람이 되는것이 꿈이며, 꿈을 향해 멋진 미래를 그려나가는 중이다./꼬북 신. 인생 전반전 말괄량이 삐삐보다 조금 모자란 호기심과 반골 기질을 품고 있는 겁많은 어린이에서 인생 중반전 경험을 통한 자아찾기를 실행했던 어른이로. 현재는 속도 늦춘 삶을 살면서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소소한 보석들을 발견 중입니다./경주에 산 지 3년 반 된 경주 살이 초보입니다. 그래도 경주 땅을 직접 발로 밟으며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읽기를 좋아해서 쓰기에도 도전했습니다. 쓰기의 어려움을 배워 앞으로 읽기를 더욱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세상 모든 작가님들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