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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석학들은 어떤 질문을 할까

최고의 석학들은 어떤 질문을 할까

: 스스로 새로운 생각을 이끌어내는 90가지 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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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7월 04일
쪽수, 무게, 크기 440쪽 | 586g | 145*210*32mm
ISBN13 9788901165448
ISBN10 890116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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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베스트셀러 《몰입》의 저자로 '긍정 심리학'을 이끌어온 세계적 석학이다. 클레어몬트 대학 피터 드러커 경영대학원 심리학 교수이자 삶의 질 연구소 소장을 역임하고 있다. 저서로 《몰입》, 《몰입의 즐거움》, 《몰입의 경영》, 《창의성의 즐거움》 등이 있다.
저자 : 필립 코틀러
이 세상에 존재하는 그 어떤 마케팅 이론도 그의 그늘을 벗어나지 못할 정도로 ‘마케팅의 대가’로 불린다. 전 세계 경영대학원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마케팅 교과서 《마케팅 원리(Principle of Marketing)》, 《마케팅 관리론(Marketing Management)》 집필하였다. 시카고 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MIT에서 각각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노스웨스턴 대학교 켈로그 경영대학원 마케팅 분야 석좌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자 : 스튜어트 프리드먼
펜실베니아대학 와튼스쿨 교수. 와튼 리더십 프로그램과 ‘일과 삶의 통합을 위한 프로젝트’를 설립한 책임자이다. 베스트셀러 《와튼스쿨 인생 특강》을 비롯하여 수많은 저서와 논문을 발표했다. ‘일하는 어머니(Working Mother)’에서 선정한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남성 25인’ 중 하나이며, 싱커스50의 ‘세계 최고의 경영 이론가 50인’ 목록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저자 : 권터 슈미트
베를린 자유대학 명예교수. 권터 슈미트의 연구 활동은 경제, 노동, 정치 등에 폭넓게 걸쳐서 그에 맞는 정책 평가를 하고, 기관과 이론, 시스템을 비교?연구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는 OECD와 유럽위원회의 자문위원을 맡았고 2000년에는 노동연합의 과학적 자문 위원회인 벤치마킹 그룹(the Benchmarking Group) 위원, 2002년에는 노동시장 개혁 위원회인 하르츠 위원회의 위원으로 임명되었다.
저자 : 러셀 버만
세계적인 인문학자. 하버드대학교에서 문학사 학위를 받고 1979년 워싱턴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9년부터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재직하고 있다. 2004년 프랑크푸르트학파와 칼 슈미트에 대한 광범위한 토론을 바탕으로 하는 계간지인 [텔로스(Telos)]의 편집장이 되었다. 현재 미국현대언어협회 회장, 후버연구소 선임연구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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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석학들은 어떤 질문을 할까

자신이 영웅이 될 만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영웅을 특별한 사람이라 생각하지 마라. 인간이라면 누구나 영웅이 되어야 한다. 나는 사람들이 이미 많은 훈련을 통해서 일상의 영웅이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방법을 배우고 있다고 믿는다.
-p.28~29 / 급한 상황에서 영웅적인 행동을 할 수 있을까(필립 짐바르도) 중에서

결정을 고민할 만큼 중요한 일인가.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나는 어느 날 그간 별 가치 없는 결정으로 시간을 허비해왔다는 것을 깨달았다. 아침이나 점심 메뉴 같은 걸들 말이다. 우리는 그것 말고도 매일 결정해야 할 일이 아주 많다. 그렇게 그 수많은 결정들이 모두 다 시간을 들여서 생각해야 하는 것일까? 그보다 훨씬 크고 중요한 선택이 있다.
-p.46~47 / 결정을 고민할 만큼 중요한 일인가(쉬나 아이엔가) 중에서

뭔가가 두려운가? 그러면 그걸 해라. 다르게 말하면 작은 일이든 큰일이든 자신에게 이렇게 물어보아라. “나 겁먹었나?”만약 겁먹었다면? 그게 바로 해야 하는 일이다.
왜?
인생의 진정한 적은 지루함이다. 당신이 겁을 먹거나 흥분했다면 분명히 지루한 상태는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당신을 겁나게 만드는 그것을 따라가다 보면 인생의 진정한 적인 지루함에서 벗어날 수 있다.
-p.100~101 / 나 겁먹었나?(데릭 시버스) 중에서

과거의 깃발에 대한 맹목적인 경례는 이제 그만하자. 가족, 종교, 문화적 기준에서 전통은 존재하지만, 가능할 때마다 혁신할 수 있는 대상을 찾고 기회를 잡는 일을 즐거워하자. 누군가는 새로움을 추구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말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나는 안전하게 일을 처리하는 것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일이라고 주장한다. 오늘날 사회에서 현상 유지는 불가능하다. 모든 사람들이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당신은 무엇을 기다리고 있는가?
-p.270~271 / 왜? 만약에? 왜 안 하지?(조시 링크너) 중에서

토머스 에디슨이 전구를 발명하기 위해 노력하는 동안 그는 수천 번의 실패를 경험했다. 그는 결과를 기록했고 수정을 가하고 다시 시도했다. 그는 완벽한 전구를 만들기 위해 만 번 정도의 실험을 해야만 했다. 한번은 조수가 에디슨에게 실패를 거듭하면서도 전구에 대한 연구에 집중하는 이유를 물었다. 에디슨은“아직은 포기할 때가 아니지 않은가?”라고 답했다. 조수의 질문 자체가 의미 없다고 여긴 것이다. 에디슨은 단순히 실패한 게 아니라 전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만 가지 경우를 배웠다고 말했다. 에디슨에게는 실패만큼 소중한 경험이 없었던 것이다.
-p.332~333 / 실패가 아니라 발견이라면?(마이클 미칼코) 중에서

나는 한때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데 어려움을 겪곤 했다. 내 마음속에서는 새로운 프로젝트가 그리 오래가지도 못할 것 같고, 몇 년이 지나면 별로 효과도 없을 것 같고, 크게 새로워 보이지 않을 것 같고, 곧 평범한 일이 될 것 같았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깨달았다. 그 몇 년의‘몇’에 해당하는 숫자는 사실 큰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그건 1년이든 10년이든 100년이든 10,000년이든, 사실 거의 비슷했다. 이 자각으로 인해 나는 큰일도 겁 없이 뛰어들 수 있게 되었지만, 반대로 작은 일, 아주 사소한 프로젝트도 쉽게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뭔가를 하고 싶어 한다는 것만으로도 그 일을 하기에 충분한 이유가 된다.
---p.430~431 / 천 년이 흘러도 그 문제 때문에 고민할 거니?(존 앨런 파울로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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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날마다 떠올린다는 질문들을 보며 무릎을 치며 탄복을 한다. 만약 모든 사람들이 다리에서 뛰어내린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너무 신성하다고 믿기 때문에 어떤 비판조차 불가능한, 그런 믿음을 갖고 있는가? 지금의 익숙함에서 벗어난 일을 얼마나 자주 하는가? 나는 어디서 실패했는가? 아, 나는 왜 진작 이런 좋은 질문들을 고민해보지 않았던가!
정재승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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