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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말을 배우기 전 세상은 아름다웠다

내가 말을 배우기 전 세상은 아름다웠다

: 톨텍 인디언이 들려주는 지혜의 목소리

돈 미겔 루이스 저 / 이진 역 | 더북컴퍼니(TheBookCompany) | 2004년 09월 0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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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09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55쪽 | 518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1317000
ISBN10 8991317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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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이진
이진은 영성, 명상에 대한 책들을 전문적으로 번역하고 있으며, 《마지막 선물 - 짐 레니한 신부의 삶이 남긴 특별한 이야기》《영혼의 정원 - 365일 생각하는 나무 기도하는 잎사귀》(이상 이해인, 이진 공동 번역), 《짧은 글 긴 여운 - 플라톤에서 오프라 윈프리까지)》《마지막 레몬》 등 20여 권의 책을 번역했다.
사진 : 후안 마누엘 카스트로 프리에토
하늘과 맞닿은 안데스 산맥에서 살아가는 인디언의 후예들. 이 책에 실린 사진 12장은 우리나라에는 처음으로 소개되는 스페인 작가 후안 마누엘 카스트로 프리에토가 페루에서 7년 동안 촬영한 것이다. 원작에는 사진이 없었으나, 에서 이 사진을 본 더북컴퍼니 편집부에서 스페인의 작가에게 직접 연락을 했다. 돈 미겔 루이스의 작품에 신뢰를 보내며 그는 흔쾌히 사진 수록을 허락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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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리에게 다시 한 번 진리가 주는 자유, 꾸미지 않는 순수의 삶을 향해 나아가고 싶은 용기를 준다. ‘자신을 사랑할 때 삶은 영원한 로맨스이며, 사람을 사랑하기도 쉬워진다’는 말에 깊이 귀 기울이며 삶이라는 선물을 감사하게 해 준다.
세상을 변화시키지 전에 왜 우리 자신이 먼저 변화되어야 하는가를, 행복은 왜 어린이 같은 단순함과 소박한 기도에서 오는가를 저자 자신의 삶을 토대로 겸허하지만 설득력 있고 호소력 있게 들려준다. 사랑과 진실의 체험이 곳곳에 배어 더욱 아름다운 이 지혜의 책을 다 읽고 나면 우리 내면의 눈이 한결 밝아진 것을 느낄 수 있으리라.

- 이해인 (수녀ㆍ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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