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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14년 10월 15일 |
|---|---|
| 쪽수, 무게, 크기 | 332쪽 | 145*210mm |
| ISBN13 | 9788964033203 |
| ISBN10 | 8964033205 |
성품 ON
: MBC와 함께 한 이영숙 박사의 인성솔루션
이영숙 저
|
좋은나무성품학교
|
2014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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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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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즘 마치 판도라의 상자가 열린 듯 우리 앞에서 폭발하는 인성 부재의 충격 앞에서 용기 있게 맞서고자 합니다. 패륜범죄율 세계 1위, 자살률 세계 1위, 황혼이혼율 1위라는 이 오명 앞에서 ‘성품 OFF의 시대’가 막을 내리지 않고는 이제 희망을 볼 수 없습니다. 지금 바로 우리 자신을 돌아본 뒤에 좋은 성품을 가진 사람들의 세상 곧 ‘성품 ON의 시대’를 밝히고자 인성교육의 스위치를 켜야 할 때입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사과라……. 남편 분의 사과를 꼭 받고 싶다면, 우선은 남편 분과의 말문을 여는 게 중요하겠네요. 제가 가르쳐 드리는 ‘관계맺기의 비밀-TAPE 요법’을 남편 분에게 한 번 적용해 보세요. 첫 번째 단계는 바로 남편에게 감사를 표현하는 거예요.”
“전 남편한테 받은 게 하나도 없어요. 감사한 게 없어요! 그 사람은 결혼생활 내내 저한테 상처만 줬어요. 그 인간 때문에 얼마나, 내 인생이 얼마나…….”
서툴엄마는 울분을 참지 못하고 왈칵 눈물을 쏟았다. 서툴엄마를 다독이며 이영숙 박사가 말했다.
“처음에는 어려울 수 있어요. 하지만 돌아가셔서 천천히 생각해 보세요. 남편 분에 대한 아주 작은 감사라도 괜찮습니다.”
--- Chapter 1. 남 같던 남편, TAPE 요법으로 동반자 만들라 pp.25~26 일부
“성품칭찬이라,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나요?”
“예를 들면 ‘네가 이 어려운 문제를 포기하지 않고 인내의 성품으로 끝까지 풀려고 노력했구나. 열심히 노력하는 네 모습이 참 고맙다’라고 자녀의 좋은 성품을 칭찬해 주시면 됩니다. 성품을 칭찬할 때 필요한 게 있는데요. 바로 자녀를 먼저 잘 관찰하는 것입니다. 자녀의 말과 행동을 유심히 관찰하다가 좋은 성품을 발휘하는 순간 바로 칭찬해 주는 게 좋거든요.”
--- Chapter 5. 성품대화, 기술이 필요하다. pp.108~109 일부
“훈계와 징벌의 차이요?”
“네, 훈계와 징벌은 정말 다릅니다. 앞서 소개한 사례처럼 많은 부모들은 자녀를 때리거나 야단치는 것이 훈계라고 생각하는데요. 훈계는 자녀를 교정하는 일종의 성숙을 위한 훈련이고, 징벌은 잘못에 대해 벌을 가하는 것입니다. 즉 훈계의 초점은 자녀가 미래에 바른 행동을 하도록 돕는 것으로 훈계를 위한 교정의 방법에 매가 포함되는 것이지요.”
--- Chapter 8. 자녀 훈계, 어떻게 할까? p.173 일부
“다혈질의 활발하고 즉흥적인 모습을 부정적으로 보진 마세요. 그런 성향 속에서 창의성을 발휘할 수도 있거든요. 다혈질 아이의 창의성을 어느 분야에 적용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셔야 해요. 그리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충분히 주시고 환경을 열어 주셔야 합니다. 수동적으로 키우시면 다혈질 아이들은 갑갑해 해요.”
--- Chapter 10. 서로 다른 기질, 다르게 양육하라 p.240 일부
“외동아이의 부모님들이 아이의 잘못이나 실수를 쉽게 눈 감아 주다가 정말 심하게 말썽을 부릴 때는 아이를 교육시키겠다고 갑자기 혼을 내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그것은 일관성이 결여된 훈계예요. 훈계에 일관성이 없으면 훈계 효과가 반감되지요.”
“동일한 잘못인데도 어느 때는 혼을 내고, 어느 때는 눈감아주는 게 정말 좋지 않다는 말씀이시죠?”
“맞아요. 아이가 혼란스러워하거든요. 아이의 행동에 대해서는 허용할 수 있는 선을 확실히 긋고, 되고 안 되는 부분을 늘 일관성 있게 지키면서 양육해 주세요.”
--- Chapter 11. 서로 다른 출생순위, 다르게 양육하라 pp.270~271 일부
모든 가정에는 저마다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어려움이 주는 걱정과 슬픔에 빠져 위기와 갈등을 이겨내는 좋은 성품을 배우고 가르치는 일을 등한시해서는 안 됩니다. 위기와 갈등을 만날 때마다 더 좋은 생각, 더 좋은 감정, 더 좋은 행동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바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참된 비결이기 때문입니다. 돈이 없어도, 아무리 바빠도, 조금만 노력하면 ‘성품 ON’ 할 수 있습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사과라……. 남편 분의 사과를 꼭 받고 싶다면, 우선은 남편 분과의 말문을 여는 게 중요하겠네요. 제가 가르쳐 드리는 ‘관계맺기의 비밀-TAPE 요법’을 남편 분에게 한 번 적용해 보세요. 첫 번째 단계는 바로 남편에게 감사를 표현하는 거예요.”
“전 남편한테 받은 게 하나도 없어요. 감사한 게 없어요! 그 사람은 결혼생활 내내 저한테 상처만 줬어요. 그 인간 때문에 얼마나, 내 인생이 얼마나…….”
서툴엄마는 울분을 참지 못하고 왈칵 눈물을 쏟았다. 서툴엄마를 다독이며 이영숙 박사가 말했다.
“처음에는 어려울 수 있어요. 하지만 돌아가셔서 천천히 생각해 보세요. 남편 분에 대한 아주 작은 감사라도 괜찮습니다.”
--- Chapter 1. 남 같던 남편, TAPE 요법으로 동반자 만들라 pp.25~26 일부
“성품칭찬이라,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나요?”
“예를 들면 ‘네가 이 어려운 문제를 포기하지 않고 인내의 성품으로 끝까지 풀려고 노력했구나. 열심히 노력하는 네 모습이 참 고맙다’라고 자녀의 좋은 성품을 칭찬해 주시면 됩니다. 성품을 칭찬할 때 필요한 게 있는데요. 바로 자녀를 먼저 잘 관찰하는 것입니다. 자녀의 말과 행동을 유심히 관찰하다가 좋은 성품을 발휘하는 순간 바로 칭찬해 주는 게 좋거든요.”
--- Chapter 5. 성품대화, 기술이 필요하다. pp.108~109 일부
“훈계와 징벌의 차이요?”
“네, 훈계와 징벌은 정말 다릅니다. 앞서 소개한 사례처럼 많은 부모들은 자녀를 때리거나 야단치는 것이 훈계라고 생각하는데요. 훈계는 자녀를 교정하는 일종의 성숙을 위한 훈련이고, 징벌은 잘못에 대해 벌을 가하는 것입니다. 즉 훈계의 초점은 자녀가 미래에 바른 행동을 하도록 돕는 것으로 훈계를 위한 교정의 방법에 매가 포함되는 것이지요.”
--- Chapter 8. 자녀 훈계, 어떻게 할까? p.173 일부
“다혈질의 활발하고 즉흥적인 모습을 부정적으로 보진 마세요. 그런 성향 속에서 창의성을 발휘할 수도 있거든요. 다혈질 아이의 창의성을 어느 분야에 적용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셔야 해요. 그리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충분히 주시고 환경을 열어 주셔야 합니다. 수동적으로 키우시면 다혈질 아이들은 갑갑해 해요.”
--- Chapter 10. 서로 다른 기질, 다르게 양육하라 p.240 일부
“외동아이의 부모님들이 아이의 잘못이나 실수를 쉽게 눈 감아 주다가 정말 심하게 말썽을 부릴 때는 아이를 교육시키겠다고 갑자기 혼을 내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그것은 일관성이 결여된 훈계예요. 훈계에 일관성이 없으면 훈계 효과가 반감되지요.”
“동일한 잘못인데도 어느 때는 혼을 내고, 어느 때는 눈감아주는 게 정말 좋지 않다는 말씀이시죠?”
“맞아요. 아이가 혼란스러워하거든요. 아이의 행동에 대해서는 허용할 수 있는 선을 확실히 긋고, 되고 안 되는 부분을 늘 일관성 있게 지키면서 양육해 주세요.”
--- Chapter 11. 서로 다른 출생순위, 다르게 양육하라 pp.270~271 일부
모든 가정에는 저마다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어려움이 주는 걱정과 슬픔에 빠져 위기와 갈등을 이겨내는 좋은 성품을 배우고 가르치는 일을 등한시해서는 안 됩니다. 위기와 갈등을 만날 때마다 더 좋은 생각, 더 좋은 감정, 더 좋은 행동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바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참된 비결이기 때문입니다. 돈이 없어도, 아무리 바빠도, 조금만 노력하면 ‘성품 ON’ 할 수 있습니다.
--- 에필로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사람이 바른 성품을 가지고 정직하게 살아간다면 세상은 사랑과 신뢰가 넘치는 더없이 따스한 사회가 되리라 확신한다. 하지만 최근에 가정, 학교, 직장, 군대 할 것 없이 장소를 가리지 않고 나타나는 인성 부재 현상을 보면, 더 이상 추상적인 인성교육만으로는 우리 사회를 바꿀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 다행히 우리 건양대학교 대학원 교수인 이영숙 박사가 추상적이었던 인성교육을 한국형 12성품교육론으로 계발하여 구체적인 인성교육의 장을 열고, 평생교육으로 펼친 것에 대해 찬사를 보낸다. 밝은 미래를 밝혀갈 빛이 필요할 때에, 좋은 성품을 가진 사람들의 세상을 만들기 위해 ‘성품 ON의 시대’를 열어가는 인성교육의 스위치를 준비하는 것은 더없이 소중하고도 가치 있는 일이다. 『성품 ON』이 가정과 사회가 아름답게 변화되어 가는 원동력이 되길 기원한다.
- 김희수(건양대학교 총장)
정의와 공정성을 잃어버린 불법의 사회는 성숙한 성품을 지니지 못한 개개인으로부터 비롯된다는 것을 지적하고, 부모가 자녀에게 옳은 성품의 본이 되는 방법을 제시하는 책이 출간되어 반갑게 생각한다. 이 책이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다음세대에게 성취만을 위한 지식이 아니라 옳은 성품을 가르쳐야 함을 일깨워서 좀 더 정의로운 사회를 건설하는 일에 보탬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 손봉호(서울대학교 명예 교수, (사)한국성품협회 고문)
성품에 대한 인식을 한국 교육계에 활성화시키기 위해 꾸준히 연구하고 보급해 온 이영숙 박사에게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담아 격려와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 ‘성품교육’은 현 시대에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 꼭 필요한 내용이다. 성품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에 부모들과 앞으로 부모가 될 모든 분들이 반드시 배우고 익혀야 한다. 『성품 ON』의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성품교육방법은 교육계뿐만 아니라 상담이나 가정 사역에 관심 있는 모든 분들에게도 유익하고 적용해야 할 내용이기에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 양은순(미국 His University 총장, 사랑과 행복에의 초대 저자)
인성부재로 인한 각종 사건사고가 터져 나오는 최근, 그 문제를 해결할 방법으로 각계각층에서 ‘인성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내가 몸담고 있는 방송계뿐만 아니라 교육계, 정치계 모두 성공, 성취를 위한 지식만을 가르쳐왔음을 지적하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출간된 『성품 ON』은 이영숙 박사가 지난 2010년 10월 31일부터 2011년 4월 24일까지 6개월 간 대전MBC “해피해피라디오”에서 방송한 내용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책이다. 2005년부터 인성교육에 힘써온 이영숙 박사의 성품교육 노하우와 ‘인성은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가’라는 막연한 질문을 해결해 줄 실제적인 방법이 담겨있다. 『성품 ON』이 부모와 교사뿐 아니라 좋은 성품의 필요성에 눈을 뜬 모든 이들에게 바른 방향을 제시해 주는 나침반이 되어 줄 것이라고 믿는다.
이재우(대전MBC 제작부장)
- 김희수(건양대학교 총장)
정의와 공정성을 잃어버린 불법의 사회는 성숙한 성품을 지니지 못한 개개인으로부터 비롯된다는 것을 지적하고, 부모가 자녀에게 옳은 성품의 본이 되는 방법을 제시하는 책이 출간되어 반갑게 생각한다. 이 책이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다음세대에게 성취만을 위한 지식이 아니라 옳은 성품을 가르쳐야 함을 일깨워서 좀 더 정의로운 사회를 건설하는 일에 보탬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 손봉호(서울대학교 명예 교수, (사)한국성품협회 고문)
성품에 대한 인식을 한국 교육계에 활성화시키기 위해 꾸준히 연구하고 보급해 온 이영숙 박사에게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담아 격려와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 ‘성품교육’은 현 시대에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 꼭 필요한 내용이다. 성품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에 부모들과 앞으로 부모가 될 모든 분들이 반드시 배우고 익혀야 한다. 『성품 ON』의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성품교육방법은 교육계뿐만 아니라 상담이나 가정 사역에 관심 있는 모든 분들에게도 유익하고 적용해야 할 내용이기에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 양은순(미국 His University 총장, 사랑과 행복에의 초대 저자)
인성부재로 인한 각종 사건사고가 터져 나오는 최근, 그 문제를 해결할 방법으로 각계각층에서 ‘인성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내가 몸담고 있는 방송계뿐만 아니라 교육계, 정치계 모두 성공, 성취를 위한 지식만을 가르쳐왔음을 지적하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출간된 『성품 ON』은 이영숙 박사가 지난 2010년 10월 31일부터 2011년 4월 24일까지 6개월 간 대전MBC “해피해피라디오”에서 방송한 내용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책이다. 2005년부터 인성교육에 힘써온 이영숙 박사의 성품교육 노하우와 ‘인성은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가’라는 막연한 질문을 해결해 줄 실제적인 방법이 담겨있다. 『성품 ON』이 부모와 교사뿐 아니라 좋은 성품의 필요성에 눈을 뜬 모든 이들에게 바른 방향을 제시해 주는 나침반이 되어 줄 것이라고 믿는다.
이재우(대전MBC 제작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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