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에서 교육공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인사조직을 전공하였다. 1991년 현대자동차서비스에 입사해서 현대그룹 인재개발원으로 배속되었다. 그룹의 임직원을 위한 교육기획 업무를 시작으로 약 25년을 직장인들의 자기계발을 위한 교육 분야에 종사한 기업교육전문가이다. 특히, 1990년대 중반 국내 최대의 연수시설을 건립하는 책임자로서의 경험을 쌓고, 2000년 초반에는 우리나라 E-learning을 여는 1세대 주자로 초창기 이러닝 시장을 발전시키는데 공헌했다. 온-오프의 교육플랫폼을 구축한 경험을 바탕으로 2005년 당시 43세의 나이로 현대그룹 임원에 발탁되었다. 유비쿼터스 형태의 교육시스템으로 한국제약협회와 협력하여 영업인증교육을 국내 최초로 만드는 등 교육콘텐츠를 어디서나 배우고 확산하는 데에 선구적인 역할을 해왔다. 2008년에는 현대를 그만두고 액션러닝 코칭과 성과 컨설팅을 수행했다.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한국표준협회에서 스마트러닝센터를 만들어 3년간 ‘워크런’이라는 플랫폼을 구축해서 역량진단부터 현장코칭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시스템을 설계하고 지도했다. 그후 (주)휴넷에서 스마트러닝연구소장을 하며 기업교육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역할을 했다. 현재는 숙명여자대학교에서 HRD를 전공하는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기업과 대학에 강의와 성과코칭,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책을 읽고 무릎을 쳤다. 리액션은 단순한 ‘제스쳐’가 아니라 ‘전략적 행동’이다. 전략적 사고를 바탕으로 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스마트한 전략인 것이다. 책장에 꽂아두고 전략을 구상할 때 꺼내 읽는 책으로 권하고 싶다. - 김인권 현대홈쇼핑 사장
20년 동안 한결같은 우정을 쌓아온 친구이자 한국 HRD의 대표주자 중 한 분인 유일한 대표가 책을 냈다.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 오랜 세월을 통해 검증받은 병법인 《36계》를 기업 상황에 접목한 그의 시도는 신선하고 매우 파워풀하다. 사면초가 상황에 몰려있는 한국의 경영자와 관리자들이 이 책을 통해 돌파구를 찾을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 봉현철 전북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액션러닝협회 회장
바람은 언제나 분다. 바람에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그 어디에 있겠는가? 앞으로의 세상은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들고, 크고 작은 바람들은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방법들조차도 무력화시킨다. 이 전장터 속 직장인들에게 유일한 대표는 ‘넌센스’적인 상황들의 본질을 제대로 알고 ‘센스’ 있게 행동할 것을 이야기한다. - 황석기 준오헤어 대표
위기상황이라고들 한다. 위기는 대처하는 것이 아니라 아예 일어나지 않게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리액션》을 읽으면 이러한 점을 새삼 깨닫게 된다. 급변하는 경영 환경을 슬기롭게 대처하고 불확실성을 극복하기 위해 회사 구성원과 리더들 모두가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 고동록 현대모비스 인재개발실 실장, 전국기업독서동아리 연합회 회장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문제상황이 어려울수록 보이지 않는 이면의 가치와 역학관계를 파악하려고 애를 쓴다. 유일한 대표가 몸으로 쓴 이 책에는 그간의 문제를 해결하고 위기를 극복했던 다양한 사례들이 제시되어있다. 올바른 결정을 찾는다면 무엇보다 그의 분석과 해법을 들어볼 필요가 있다. - 양기훈 KGC 인삼공사 인재개발원 원장
생생한 기업 현장의 모습이 글을 통해 살아있다. 위기-문제인식-분석-대응의 구도로 이루어진 책의 흐름은 드라마 《미생》의 내용보다 더 흥미롭다. 조직의 성과를 창출하고 직장인의 역량을 높여야 하는 기업 HRD 관계자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 이영민 숙명여자대학교 HRD대학원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