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공기업에 입사하면서 18년간 재직하여 인사 및 조사 업무, 그리고 사업 부문 등에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였다. 일찍이 영어 실력을 인정받아 97년 휴스턴 지사에서 근무하였으며, 지난 2006년에는 영국 외무성 주관 Chevening Fellowship 교육과정을 수료하였다. 평소 지인과 동료들이 영어 회화로 고생하는 모습을 보면서 효율적인 영어 학습 방법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체계적인 영어 교수법을 습득하기 위해 한국외국어대 TESOL 및 20주 intensive 과정 등을 들으면서 확신하게 된 자신만의 영어 학습법을 토대로,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한 영어 회화 교재를 집필하고 있다. 저자는 굳이 학원을 다니지 않고도 외국인들과 의사소통하는 데 어려움이 없으며, 토익 고득점대를 꾸준히 유지할 수 있는 것은, 평소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영어로 말해보려는 습관이 그 비결이라고 말한다. “단순히 외우기만 하는 영어 공부보다는 스스로 영어 문장을 머릿속으로 만들어 보는 게 회화 실력을 높일 수 있는 지름길입니다. 간단한 문장이라도 직접 말하는 습관을 들인다면 누구에게나 영어 회화는 꿈이 아닌 실현 가능한 일입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 그리 어려운 일만은 아닙니다. The more you try to speak, the better you spe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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