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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위한 맨처음 근현대사 1

초등학생을 위한 맨처음 근현대사 1

: 개화기부터 의병 활동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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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88쪽 | 496g | 188*258*15mm
ISBN13 9788965912613
ISBN10 896591261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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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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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그림 : 권범철
《경남도민일보》, 《일요신문》, 《노컷뉴스》 등에서 취재하며 만평을 그렸습니다. 지금은 미디어 비평 전문지인 《미디어오늘》에 만평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의 현실과 바람을 깊이 있고 다양하게 표현하기 위해 애쓰고 있으며, 2013년에는 ‘올해의 시사만화상’, ‘엠네스티 언론상’, '인권 보도상' 등을 받았습니다. 여성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어달리기》를 쓰고 그렸으며, 시사만화 《기억하라》를 펴내는 데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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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공부는 현재를 만든 과거와 미래를 만들 현재를 같은 선상에 놓고 들여다보는 일이다. 지금의 나와 가장 가까운 역사, 즉 근현대사를 읽는 일은 그래서 더욱 중요하다. 이 책은 현재에 바로 닿아 있는 과거, 그리고 미래를 동시에 모색하게 하는, 손에 닿는 역사의 장이다.
- 한홍구(성공회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어린이들에게 역사는 수많은 인물과 사건, 개념어의 나열로 다가가는 경우가 많다. 학교 현장에서 오래 역사를 가르쳐 온 원작자는 이를 깨고 분명한 주제 의식과 큰 흐름 위에서 근현대사를 체계적으로 구성하고 있다. 단순한 지식을 넘어 맥락을 꿰도록 하는, 살아 있는 어린이 역사책이다.
- 김태웅(서울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

돌이켜 보면, 초등학생 시절에 읽었던 역사책들이 오래 기억에 남는다. 이 책은 한국 근현대사를 살아 움직이는 만화와 다양한 시각 자료들을 중심으로 흥미롭게 펼쳐 놓았다. 아이들 스스로 물음을 던질 수 있도록 생생한 구성이 돋보여 역사의 재미와 의미를 함께 느낄 수 있다.
- 주진오(상명대학교 역사콘텐츠학과 교수)

초등학생들에게 근현대사는 어렵고 복잡한 이야기만 가득한 역사라는 인상이 강하다. 하지만 실제로 근현대사에는 낮선 이야기가 아닌 우리 할아버지와 할머니, 아빠와 엄마, 그리고 내가 살아가고 있는 이야기가 생생하게 담겨 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어린이들도 역사의 중요한 존재로, 좀 더 책임감 있게 살아 나가야 함을 자연스레 알게 될 것이다.
- 황은희(서울창원초등학교 교사, 역사교육연구소 어린이분과 연구원)

근현대사의 핵심은 치우침 없이 공정한 시각으로 역사를 바라보는가에 있다. 이 책은 그 정답이 되어 준다. 서로 다른 입장을 깊이 있게 제시해 독자에게 판단을 맡기면서도, 민주 공화국으로서의 대한민국을 놓치지 않고 있다. 더욱이 정치사에 치우치지 않고 생활사는 물론, 세계사적 관점까지 설명하고 있어 근현대사의 모범을 보여 준다. 토론과 창의적 성찰이라는 교육 목표에 더없이 좋은 교재가 되어 주는 이 책에 초등 교사로서 특히 감사한다.
- 김성전(서울수리초등학교 교사)

어린이에게 현대사 공부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견이 있다. 개념도 어렵고, 사실도 복잡하며, 편향된 의견을 전할 우려가 높다는 이유 때문이다. 그러나 이는 ‘어린이들에게는 현실을 가르치지 말자.’는 의견과 다를 바 없다. 문제는 ‘어떻게’이다. 《초등학생을 위한 맨처음 근현대사》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민주 공화국 대한민국’의 건강한 시민으로 커 나갈 길을 보여 준다. 어린이들에게 맞는 근현대사 공부의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 이성호(서울배명중학교 역사 교사, 전 전국역사교사모임 회장)

어린이들과 더불어 근현대사의 굽이굽이를 생생하게 마주할 수 있는 책이 나와서 반갑다. 무엇보다 앞으로 우리 사회를 이끌어 나갈 어린이들이 역사의 주인공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금 우리가 발 딛고 선 역사의 모습을 일깨워 준 점이 인상적이다. 희망찬 미래를 꿈꾸는 어린이들과 부모님들께 이 책을 추천한다.
- 배성호(서울삼양초등학교 교사, 역사교육연구소 어린이분과 연구원)

똑똑한 정우와 털털한 아빠의 좌충우돌 역사 여행을 따라가면 복잡하고 입체적인 우리의 근현대사가 입담 좋은 할머니에게 듣는 재미난 옛이야기처럼 말랑하게 펼쳐진다. ‘읽는 재미’, ‘보는 재미’, ‘생각하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는 역사책이다. 역사 교사로서 어린 내 딸에게도 자신 있게 맨 처음 권하고 싶은 근현대사 책이다.
- 이어라(의정부여자고등학교 교사)

초등학교에서 역사 수업을 할 때 ‘교과서는 읽어도 뜻과 내용을 알 수 없는 암호 책 같다.’고 말하는 학생들이 있었다. 김육훈 선생님의 역사적 사실에 대한 친절한 설명과 맥락이 살아 있는 이야기가 그 암호를 풀 수 있는 열쇠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학생들이 이 열쇠를 들고 진정한 역사의 재미를 찾아내는 기쁨을 알게 되면 좋겠다.
- 석병배(구리인창초등학교 교사, 역사교육연구소 어린이분과 연구원)

어린이들이 우리 역사에서 가장 배우고 싶은 시기는 언제일까? 바로 현재와 가까운 시기인 근현대사이다. 왠지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근현대사이지만 현재 우리의 삶과 맞닿아 있기에 궁금한 것투성이이다. 꼭 알고 싶은 내용을 재미있으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보여 주고 중요한 내용은 친절하게 설명해 주는 이 책을 술술 읽다 보면 어느새 근현대사의 한복판을 거닐게 된다. 근현대사를 온몸으로 살아온 어른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어린이들과 함께 읽으면 더욱 좋겠다.
- 정미란(서울노일초등학교 교사, 역사교육연구소 어린이분과 연구원)

일본의 침략과 해방 후의 상황 속에서 우리 조상들이 겪은 어려움에 안타까우면서도 그들의 용기 있는 선택과 고난을 극복하는 힘에 가슴 뛰기도 했다. 이 책은 낯선 과거로 떠난 여행을 통해 역사의 재미를 느끼게 하고, 주제마다 곁들인 자세한 설명을 통해 생각을 키울 수 있는 힘을 준다. 특히 어제의 일들이 쌓여 오늘이 있고, 그 속에 사람들이 살아 숨 쉬고 있다는 평범하지만 중요한 사실을 깨우쳐 준다.
- 선혜란(천안제일고등학교 교사)

공부 걱정 없는 어린 시절을 보낸 세대인 나에게 첫 시련은 중학교 때 처음으로 배운 역사, 그중에서도 근현대사였다. 마치 너무나 많은 사건과 인물의 소용돌이에 빠진 것 같았다. 교사가 되어 역사를 가르칠 때도 이 부분에 대한 어려움은 여전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정말 도움 되는 책을 만난 것 같다.
- 공인숙(서울창원초등학교 교사)

근현대사는 가까운 과거이지만 초등학생에겐 이해하기 어려운 역사였다. 만화 속 정우가 되어 시간 여행을 하다 보면 역사적 사건을 입체적으로 느낄 수 있다. 또한 그동안 잘 알지 못한 우리 역사를 주변 나라와의 관계 속에서 함께 읽을 수 있어 역사 이해의 폭이 넓어진다.
- 김은아(서울정수초등학교 교사)

초등 교사의 입장에서 근현대사는 가르치기 매우 힘든 부분이다. 개화기와 일제 강점기, 한국 전쟁에서 5·16 군사 정변과 6월 항쟁까지, 밝지만은 않은 우리의 역사를 아이들의 눈에 어떻게 맞출지 항상 고민했다. 이 책은 잘 짜인 연대표와 친근한 만화를 통해 고민의 답을 찾게 해 준다. 할머니와 할아버지, 엄마와 아빠의 과거가 담긴 이야기보따리를 풀듯 힘겨운 근현대사에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다.
- 이미숙(서울원묵초등학교 교사)

과거의 잘못을 기억하고 현재를 바꾸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다음 세대들이 과거의 잘못에 대해 무관심하거나 이를 가볍게 여기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근현대 역사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져야 한다. 어린이들이 행동으로 실천하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이 책을 교사로서 적극 권한다. 만화 속 주인공들과 신나게 근현대사를 여행하다 보면 사건과 인물들이 촘촘하게 짜인 역사의 맥락을 어느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 김진호(안산원곡고등학교 교사)

《초등학생을 위한 맨처음 근현대사》은 아주 가까운 과거의 역사 이야기를 마치 그 시대 그 사건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도록 잘 이끌어 나간다. 어린이들이 책에 등장하는 캐릭터의 생각과 감정에 함께 동화되어 역사의 진실을 바라보고 성찰해 보도록 하는 데 좋은 역사책이다.
- 김양진(안산화정초등학교 교사)

초등학생을 위해 편찬된 수많은 책 중 근현대사를 잘 알려주는 책이 없어서 아쉬웠던 터라 이 책의 발간 소식이 반갑다. 쉽고 재미있게 근현대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만화로 구성된 《초등학생을 위한 맨처음 근현대사》를 통해서 많은 학생이 현재 우리 사회의 모습을 제대로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

김현숙(서울청운중학교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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