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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성폭력/아동학대 예방 프로젝트 2종 시리즈
DVD

EBS 성폭력/아동학대 예방 프로젝트 2종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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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일 2015년 0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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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K블루레이, 3D 블루레이 재생 관련 안내
1) 4K UHD 디스크는 대용량의 데이터 전송이 필요하므로 4K전용 플레이어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더불어 플레이어 소프트웨어 최신 버전의 업데이트, 대용량 케이블 사용이 필수입니다.
2) 3D 블루레이는 전용 플레이어와 3D 지원 TV를 통해서만 재생 가능합니다.

※ 아웃케이스/구성품/포장 상태
1) 제작/배송 과정에서 경미한 아웃케이스 주름, 모서리 눌림 및 갈라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을 원하실 경우 미개봉 상태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2) 스틸북 케이스 제작 과정에서 기포 혹은 경미한 인쇄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렌티큘러 스틸북의 경우, 보호필름이 붙어 판매되기도 합니다. 보호필름 손상에 의한 교환/반품은 불가합니다.
4) 본품 보호를 위해 노란색의 카톤 박스로 재포장한 경우, 카톤박스 손상에 의한 교환/반품은 불가합니다.
5) 아웃케이스/구성품/포장 상태 불량에 의한 교환/반품 신청시 불량 확인을 위해 개봉 시의 동영상을 요청할 수 있으며, 동영상이 없는 경우 교환/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디스크 재생 불량
1) 기기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재생 불량 현상에 대해서는 반품/교환이 불가하니 최신 소프트웨어로 업데이트된 DVD/BD 전용 기기에서 재생하실 것을 권유해 드립니다.
2) 정전기와 먼지로 인해 재생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디스크를 마른 천으로 닦으시거나, DVD 클리너 등 전용 제품을 이용하면 대부분 해결됩니다.
3) 일부 PC 연결형 ODD의 경우 호환 상의 문제로 정상적인 디스크도 재생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독립형 전용 플레이어 사용을 권장드리며, ODD 사용으로 인한 재생 불량의 경우 교환 시에도 동일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디스크 외관 불량
디스크에 미세한 잔 흠집이 남아있거나 인쇄 면이 깨끗하지 않은 경우가 있으며, 상품의 불량이 아닙니다. 단, 재생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불량으로 인한 반품/교환이 가능합니다.

※ 교환/반품 안내
1) 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 요청 시에는 불량 확인을 위해 개봉 시의 동영상을 요청할 수 있으며, 동영상이 없는 경우 교환/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관련 사진과 동영상 및 재생 기기 모델명을 첨부하여 첨부하여 고객센터에 문의 바랍니다.
2) 사양 오인지, 오 구매, 변심 사유로의 반품은 제품 개봉 전에만 운임비 부담 후 처리 가능합니다.
3) 스틸북 한정판, 초회 한정판의 경우 제작 수량이 한정되어 있고, 택배 이동 과정에서의 손상이 발생하면, 재 판매가 어려우므로 신중한 구매 선택을 부탁드립니다.
4) 한정판 상품의 변심, 오구매로 인한 반품은 회송된 상품의 상태 확인 후 진행이 가능합니다. 택배 이동 중 파손이 발생하지 않도록 완충 포장을 부탁드립니다.

사양 사양 보이기/감추기

화면비율 = 16:9 ANAMORPHIC WIDESCREEN - 성폭력 예방 프로젝트, 16:9 - 아동학대 예방 프로젝트 러닝타임 = 총 120분 (1story/약 15, 52분) 지역코드 = ALL NTSC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 성폭력 예방 프로젝트, 7세 이상 관람가 - 아동학대 예방 프로젝트 오 디 오 = Dolby Digital 2.0 Stereo 한국어 레 이 어 = Single L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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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 성폭력 예방 프로젝트

EBS 성(性)교육 프로그램


성범죄 뒤에 가려진 성폭력의 진실과 우리 사회의 시선!

성폭력은 남녀 구분 없이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하루 평균 63건, 한 시간에 2.6건이 발생한다. 하지만 이 역시 빙산의 일각으로 여러 연구기관에서 추정하고 있는 우리나라 성폭력 신고율은 10년째 10% 전후에서 계속 머물러 있으며, 신고되지 않아 사회에 묻혀있는 사건이 훨씬 많다고 한다. 성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하였으나 그 발생 건수가 계속 증가하는 현실 속에 사람들은 대부분 나와 질이 다른 사람들이 성(性) 관련 범죄를 저지른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과연 그러할까? 모자이크와 음성변조를 벗어던지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무엇이 범죄의 피해자인 이들을 오히려 숨게 하는지, 성폭력 피해자들에게 진정한 치유란 어떤 의미인지, 세상이 성폭력 피해자들에게 던지는 시선이 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함께 고민해본다.


1. 성폭력, 너 아니면 나의 이야기

잘못된 성통념에 두 번 우는 성폭력 피해자들!

성폭력을 당했지만, 술에 취해 저항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가 잘못하여 벌어진 일이 되어버렸다. 분명 법이 정한 기준이 있어 가해자에게 처벌할 수 있는데도 피해자가 가해자를 상대로 힘겨운 싸움을 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문제는 법을 뛰어넘는 우리 사회의 성통념에 있다. 성폭력 발생률이 낮은 것으로 알려진 캐나다에도 잘못된 성통념은 있다. 그래서 우먼서포트네트워크와 토론토 성범죄수사대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통해 올바른 성인식과 성문화를 정착시키고 있으며, 범죄예방도시디자인을 적용하여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는 환경도 조성하고 있다. 한편, 성교육 선진국인 미국은 10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경계권리를 강조하여 원하지 않는 성적 접촉을 막고 있으며, 가상임신체험복과 아기 돌보기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준비되지 않은 임신과 육아의 어려움을 스스로 깨달아 책임감을 가지고 성을 대하도록 교육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83.2%가 아는 사람과의 관계에서 그리고 일상에서 일어나는 성폭력을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을까? 한 중학교 아버지회를 통해 성폭력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이중적인 시선을 살펴보고, 성을 주제로 토론하는 고등학생들을 통해 남자와 여자의 성인식 차이, 성에 관한 궁금증과 오해를 들어본다.


2. 이젠 말해도 괜찮아

당신과 나, 우리 모두의 아픔!

아버지에게 성폭력을 당한 피해자는 우등생이었지만 이젠 책도 읽지 못하며, 자신을 지켜주지 못한 엄마에 대한 원망과 보상심리는 그녀를 7살 아이로 돌려놨다. 성폭력의 악몽이 후유증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과연 성폭력의 상처는 피해자와 그 가족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국내의 한 대학 연구팀은 일반여성과 성폭력 피해여성의 뇌를 촬영한 결과, 성폭력의 피해가 단순히 기분이나 상태뿐만 아니라 뇌의 구조와 기능에까지 영향을 준다는 것을 밝혀 성폭력 피해의 후유증을 과학적으로 증명했다. 그렇다면 우리는 다른 범죄자에 비해 특히 재범률이 높은 성범죄자들을 영원히 가둬놔야 할까? 록우드 심리학서비스센터의 마샬 박사는 무조건적인 처벌강화는 오히려 사회적 고립감과 스트레스로 재범의 위험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한다. 즉, 가해자에 대한 적절한 재범방지 시스템이 우리 사회에도 필요한 이유이다. 성폭력의 피해는 반드시 심각한 게 아니라 사람에 따라 다르며 그것을 좌우하는 핵심은 가족과 주위의 지지이다. 이것은 성폭력 피해자뿐 아니라 그 가족도 치유가 필요하며, 우리 사회에 올바른 성인식과 성문화 정착이 필요하다는 것을 뜻한다. 피해자임에도 불구하고 불편한 사회의 시선 때문에 세상에 나오지 못하는 성폭력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 EBS 아동학대 예방 프로젝트: 세 명의 위험한 시각

EBS 특집 다큐드라마


아동학대, 더는 남의 가정사가 아니다!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아동학대 사례 중 가정 내에서 발생한 사례가 81.9%이고, 이중 양육태도 및 방법 부족이 전체의 32.6%로 나타났다. 흔히 부모는 아이 스스로 무엇이 되고 싶은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꿈꿀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아이를 위한 일이리라 믿으며 더 심한 말로 몰아세우고, 때로는 체벌을 가하기도 하는 등 부모가 아이를 다그치는 상황은 우리에게 결코 낯선 풍경이 아니다. 최근 뉴스 등을 통해 그 심각성이 점점 드러나고 있는 아동학대 문제는 우리 주변 어디서든 일어나고 있으며, 우리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가해자 또는 공범자가 될 수도 있다. 부모로부터 정서적 스트레스를 받는 한 아이의 일상을 통해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발생하고 있는 아동학대 상황들을 살펴보고, 우리 모두의 관심만이 해결책임을 일깨워본다. 더불어 전문가의 인터뷰를 통해 아동학대 문제에 대해 한 걸음 더 깊이 들어가 본다.


변해버린 아이의 모습, 아이는 무엇을 말하고 있는 것일까?

초등학교 5학년 준이의 엄마는 아이가 원하는 것이 있으면 바로 사주기도 하고, 아이를 위한 교육이라면 무엇이든 시키고 싶어하는 등 생활의 여유만큼 아이에게도 너그럽다고 믿는 부모이다. 그러나 최근 들어 공부에 흥미를 잃어가는 준이가 나중에 사회에서 낙오될까 두려운 엄마는 아이를 위해 따끔하게 혼낸다. 그런데 준이의 엄마는 과연 아들 준이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일까? 준이는 요즘 엄마의 사랑을 의심하고 있으며, 친구들이 자기를 놀리는 것 같은 느낌을 받고 자꾸 화가 난다. 그리고 늘 아이들 곁에서 함께 생활하는 준이의 학교 선생님은 또래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등 변해가는 준이를 보며 별일 아니라고 생각한다. 아동학대 가해자로 상징되는 부모와 피해자인 아동, 그리고 간접 목격자인 교사의 시선을 통해 아동학대 문제의 심각성을 드러내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우리 모두 각자의 역할이 있음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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