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EPUB
워렌 버핏처럼 사업보고서 읽는 법
eBook

워렌 버핏처럼 사업보고서 읽는 법

[ EPUB ]
리뷰 총점8.9 리뷰 21건 | 판매지수 204
정가
15,000
판매가
15,000(종이책 정가 대비 44% 할인)
추가혜택
쿠폰받기
{ Html.RenderPartial("Sections/BaseInfoSection/DeliveryInfo", Model); }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9월 30일
이용안내 ?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62.45MB ?
ISBN13 9788994491394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현준
저자 김현준은 VIP투자자문 자산운용팀과 키움증권 투자운용본부 주식운용팀에서 펀드매니저로 근무했다. 그는 “평생 주식투자만큼 재미있는 놀이를 찾기 어려울 것 같다”고 입버릇처럼 이야기하고, 누구나 이 놀이를 올바르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 것을 사명감처럼 여기고 있다. 이 책을 출간한 것과 함께 고려대학교 가치투자 동아리 KUVIC의 회장과 한국투자교육연구소의 필진 및 강사로 활동한 것, 벤저민 그레이엄의 『증권 분석』 교열을 맡은 것도 같은 맥락이다.
스스로 대한민국 2세대 가치투자자라 부르는 그는 성장할 수 있는 회사를 좋아한다. 그런 회사를 찾기 위해 지난 6년간 1,000회에 달하는 기업 탐방을 다니며 광주신세계, 우리파이낸셜, 이연제약, 코스맥스, 포스코켐텍 등의 독특한 종목을 초기에 발굴하였다.
현재는 “우리를 위한 투자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투자그룹 더퍼블릭의 공동창업자 겸 운용총괄이사로 일하고 있다. 투자그룹 더퍼블릭에는 기업 탐방 대행서비스 ‘탐방박스’ 등을 운영하는 콘텐츠회사 ㈜더퍼블릭인포와 투자자문사 전환 예정인 ㈜더퍼블릭인베스트먼트가 속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회사의 개요에는 회사의 정식 명칭, 본점 주소, 소속 기업집단 등 기초적인 내용이 나와 있다. 본격적인 기업 분석을 하기 전이라도, 심지어는 주식투자에 관심 없는 사람이라도 그 내용을 보고는 금방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하지만 회사의 목적사업은 약간 다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주요 사업 외에도 관련된 업무를 영위하기 위한 다양한 목적사업이 있다는 점에 놀랄 수 있다. 대부분은 주요 사업을 위한 부대사업이거나 기업가치에 영향을 덜 주는 자그마한 사업부이므로 모두 이해할 필요는 없다. 가끔 등장하는 ‘향후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에 대해서만 챙겨보도록 하자. (1장 새로운 사업, 새로운 가치, 24~25쪽)

납입자본과 주식발행초과금은 주식의 발행과 연관이 있다. 납입자본은 액면가에 발행주식수를 곱한 것이고, 주식발행초과금은 유상증자 또는 기업공개 시 주당 납입금이 액면가보다 높을 경우에 그 차이를 나타낸다. 좀 더 쉽게 말하면 회사의 주식을 외부에 팔아서 번 돈이다. 2012년 말 현재 코웨이의 주식발행초과금은 978억 원이다.
혹시 번번이 납입자본이나 주식발행초과금이 늘어난다면 유상증자 등으로 주주에게 거듭 손을 벌리는 기업일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특히 고성장 기업이 아니라 코웨이와 같이 성숙산업에 속한 기업이 그렇다면 영업활동만으로는 회사를 운영하기 어렵다는 뜻일 수도 있다. (8장, 기업이 돈을 벌어온 역사, 자본총계, 96~97쪽)

‘주주에 관한 사항’에는 최대주주가 누구이며 어떻게 바뀌어 왔는지가 나와 있다. 최대주주 외 5% 이상 지분을 가진 주주에 대해서도 나와 있다. 이외에 주식사무 및 주가, 거래량 등에 대한 일반적인 사항도 기재되어 있다.
최대주주와 같은 배를 타는 일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그러기 위해서는 임원과 최대주주,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관계를 면밀히 따져 봐야 하며, 최대주주의 변경이 있을 때는 그 배경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그런데 개인투자자들이 더 관심 있게 지켜 보는 것은 기관투자자의 행보이다. 그 중에서 가장 공신력이 있고 확신을 가질 수 있는 것이 ‘5% 룰’이다.
5% 룰이란 ‘주식 등의 대량 보유 상황 보고 제도’의 다른 말로서 본인과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주권 및 주권에 상응하는 유가증권이 총 주식 수의 5% 이상일 경우 ‘주주에 관한 사항’과 ‘주식 등의 대량 보유 상황 보고서’에 보유 수량을 공개하고 1% 이상 변동할 경우 5일 이내에 매매내역을 공시해야 하는 규정이다.
마찬가지로 10%가 넘을 경우에는 주요 주주라 하여 단 1주의 변동만 있더라도 신고해야 한다. 유명하거나 성과가 좋은 기관투자자가 5%나 10% 이상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면 그 회사의 주식을 가진 개인투자자들은 왠지 모를 안도감을 느낀다. (12장, 펀드매니저도 잘못 사고 잘못 판다, 122~123쪽)

새로 증권을 발행할 때나 상장을 할 때에는 투자설명서를 제출하도록 되어 있다. 이때가 기업들이 투자자에게 가장 협조적인 때이다. 한국거래소와 같은 감독기관으로부터 승인을 받고, 투자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최대한 좋은 조건으로 자금을 유치하기 위함이다. 자금 수요가 없어 자진 상장폐지를 신청하는 회사와 정반대 개념이다.
투자설명서는 보통 해당 증권의 청약에 관심이 있을 때만 보는 자료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앞서 이야기했듯 투자자들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최대한 자세한 정보를 기재하는 해당 산업의 보물창고라고도 볼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사업보고서상 ‘사업의 내용’은 점점 간략해지고 일반론만 담겨 기업 분석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 그때 과거의 투자설명서는 힘을 발휘한다.
투자설명서는 ‘모집 또는 매출에 관한 사항’과 ‘발행인에 관한 사항’으로 나뉜다. 그 중 ‘모집 또는 매출에 관한 사항 - 투자 위험 요소’, ‘발행인에 관한 사항 - 사업의 내용 - 회사의 성장 과정’은 일독을 권한다.
투자 위험 요소는 전자공시의 모든 서술형 자료 중 가장 솔직하고 보수적인 내용이다. 각각의 항목에 대해서 점검한 후 투자한다면 손실을 볼 위험은 크게 줄어들 것이다. 회사의 성장 과정은 간추린 연혁이라고 할 만한데 시장 상황에 대한 설명이 곁들여져 있어 산업의 흐름을 짚는 데 유용하다. (16장 전자공시 알짜 활용법, 180쪽)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투자의 재미는 곧 발견의 기쁨입니다. 모르던 사실의 발견, 숨어 있는 정보의 발견 그리고 이를 통한 빛나는 종목의 발견 말입니다. 이 책의 출간을 기점으로 전자공시가 많은 개인투자자들에게 발견의 기쁨을 제공하는 보물창고로 다가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최준철, VIP투자자문 대표이사,『 한국형 가치투자 전략』저자

사람들은 증권회사에 근무한다고 하면 남들 모르는 특별한 정보를 이용하여 수익을 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 경험으로는 특별한(?) 정보로 수익을 내던 꾀돌이형의 사람들은 큰 손실을 보고 하나 둘 사라졌고, 누구나 다 알 수 있는 사업보고서를 꼼꼼히 읽고, 이후 기업의 변화를 그 기초 위에 쌓아간 돌쇠형의 사람은 단단한 성과 위에 서 있음을 보게 됩니다. 투자의 긴 여정에서 이 책이 여러분과 함께하는 나침반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 엄주성, 키움증권 투자운용본부장

이 책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재무나 회계의 전문 분야에서 주로 연구되던 전자공시와 사업보고서의 숨겨진 정보를 일반 대중의 관점에서 제대로 다루고 있습니다. 일반 대중의 눈높이에 맞춘 이 책의 내용은 다른 주식 책들과 달리 지루하지 않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각 장마다 실제 사례를 들어 이해가 쉽고 다른 기업으로의 응용이 쉽습니다. 이 책은 굳은 투자철학과 창의적 시각을 가지면 공개된 정보만으로도 훌륭한 투자를 할 수 있다는 믿음을 줍니다.
- 김진배,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회원리뷰 (12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9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6점 9.6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구매 후 즉시 다운로드 가능
  •  배송비 : 무료배송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